시아버지 생신으로 찾아찾아 간 쌍문동 오리마을!!!

사실 오리고기를 잘 안먹는 난.... 효도라 생각하고 따라간 식당이다.

쌍문동 오리마을 숯불 회전구이..

회전구이???

뭔지 몰라 그냥 꼬우!!!!

들어가자마자 손님이 많은 것에 놀랐다.

이렇게 오리를 많이 먹는구나...

 

 

 

우린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올라갔다.

메뉴메뉴!!!

아... 단호박구이 저건 나도 아는데 1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구나...

우린 회전구이와 훈제찜 주문주문..

성인 5에 유아 1명...

꼬치 8꼬치와 훈제찜 중으로 하나 시켰다.

 

 

 

 

 

회전구이가 먼저 나왔다.

고기 빛깔이 오오 싱싱하다.

음... 정말 손님 많은 이유가 있겠는걸~~~

은근 기대되는 쌍문동 오리마을

 

 

 

난 처음 봤다. 저곳에 꼬치글 걸어두면 자동으로 회전된다!!

완전 신기신기...

거의 다 익으면 옆에 고기가 꺼내져 있는 저곳에 꺼내어 마져 다 익혀 먹는다.

우리 신랑이 꼬치 담당이였는데 꼬치에서 고기를 빼는 것을 힘들어 했다.

음음...

난 너무 맛있다!!!!!!!!

고기가 고소하고 육즙이 그대로 있으면서 담백하고!!!!

그 식감이 너무 좋았다.

아주아주 두꺼운 삼겹살 겉은 고소하게 익고 속은 부드러운 그 느낌???

오리가 이런 맛을 낼 수 있구나!!!

 

 

 

그리고.. 훈제찜!!!!

찰밥과 함께 나온다.

바닥에 부추가 쏴악 깔려있고...

담백하고 부드러운 오리고기다.

아이와 어른들이 딱 좋아할 맛이다.

사실...난 그닥..ㅋㅋㅋ

물컹물컹한 식감을 안좋아 해서..저 얇은 껍질 발라 먹는다고 고생했다.

 

 

 

부추와 함께 싸서 먹으면 맛있다!!!

 

 

 

윤기 솨르르... 찰밥!!!

우린 찹쌀밥 추가로 더 시켰고...

그리고 훈제찜도 중자로 하나 더 시켰다...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이 훈제찜을 선호했다..ㅋㅋ

내 취향이 독특한가???

 

 

시아버지 생신으로 부모님 취향에 맞춰 간 쌍문동 오리마을...

정말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였다.

우리가 찜을 두개나 먹고, 찰밥도 저 양의 3덩이를...ㅋㅋㅋ

서비스로 나오는 오리탕은 아버님 집에서 드실 술 안주로 포장했다!!

정말 부모님이 너무 만족해 하시니 더 기분 좋았던 쌍문동 오리마을...

오리고기 안좋아하는 나도 꼬치구이 너무 만족했다.

남녀노소 어린 아이가 있어도 메뉴 선택에 어려움이 없는 식당 쌍문동 오리마을!!

가족 모임으로 많이들 찾고 있었다.

적극 추천한다!!

쌍문동 오리마을 숯불회전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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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미스터피자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주차를 하고 지나가던 중... 

은근히 눈길이 가는 식당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전통춘천닭갈비!!!

음... 뭘까 뭘까??? 왠 닭갈비????

그러고 피자를 먹고 다시 지나가니.. 그가게 바깥까지 줄을 서 있지 않은가??

와우!!! 저집 맛집인가보다!!!

꼭 들려서 먹으리 먹으리!!!!!!




난 이 가게 검색도 안하고 바로 가기로 결정!!

몇주 뒤 언니와 함께 우리가족은 닭갈비 집으로 들어갔다.

일요일 조금 늦은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 잠깐만 하고 자리를 안내 받았다.

추가 주문이 안되다는 이집... 오잉??? 

우린 닭갈비 3인분을 주문!!!




8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

가게안은 여전히 손님이 많았다!!!

닭갈비 집이 왜이리 손님이 많지??? 이 의문..

장안동 맛집 찾기인가..




드디어 나온 장안동 전통춘천닭갈비의 닭갈비!!!

신기하게 양념된 생닭갈비 먼저 불판에 달궈 구워준다.

넓적하게 된 생 닭갈비를 바로 굽는다.

오호!!!

고기의 신선도가 눈에 보인다 보여

우린 알아차렸다..

고기가 신선해서 맛집인가보다!!!!!! 

다르다 달라~~~

장안동 전통춘천닭갈비는 닭갈비 고기가 다르구나!!!





고기 손질이 끝나면 이렇게 채소가 올려진다.

다른 닭갈비 집은 다 같이 버무려 볶는데 장안동 전통춘천닭갈비집은 확실히 개성이 있었다.

아마 이름처럼 춘천 어디선가 이렇게 하고 있겠지??




기본 찬 구성이다.




오오 익어가는 닭갈비와 채소들!!!!

침이 꼴깍꼴깍!!!





매운것을 잘 못먹는 아이에게 딱 맞는 김도 나왔다.

공기밥을 시키면 나온다.




정말 너무 맛있게 우린 먹었다.

탱글탱글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

내가 좋아하는 떡볶기 떡은 최고.... 떡 추가 했다.ㅋㅋㅋ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나니...

다당!!!!

우동면사리 추가요~~~

언니가  닭갈비엔 우동사리라는 말을 듣고 시켰다.

워메.. 기절해.. 너무너무 맛있다!!!

닭갈비에 우동사리... 왜 이 법칙을 몰랐을까!!!!

 



자자.. 이제 마무리는 볶음밥!!!

볶음밥을 볶으려 하니 1인분만 볶으라는 언니와 남편...ㅋㅋㅋ





이렇게 맛있게 볶아진 볶음밥!!!!

우린 밥풀하나 안남기고 다 먹고 나왔다!!!

아니 안먹겠다는 사람들이 나보다 더 많이 먹은건 뭘까???ㅋㅋㅋ



정말 길가다 만난 맛집이라 더 반가운 

장안동 맛집!!!! 전통춘천닭갈비집...

아 기분좋았다...

3월 5일에 가서 먹은 집...너무 늦은 포스팅이지만..

지금 사진보니 또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간다!!!!


닭갈비가 먹고 싶다면

맛있는 닭갈비를 서울에서 먹고 싶다면

이 전통춘천닭갈비집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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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와 아산 기차여행!!! 

그 두번째 여행지 현바로바로 현충사!!!!

교통수단은 택시택시택시!!!!!!

아 정말.... 택시타는 것도 체력이 소모되는구나....

자가용의 편리함이란!!!!!!!


현충사의 입구다.

생각했던 것 보다 훠얼씬 컷다!!!

그리고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꽃이 피기 전인 춘삼월... 꽃이 피면 완전 사람 많을 듯 하다.




현충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되어있다.

좋아좋아... 그러나 우린 그냥 휙 지나갔다..

더 자세히 읽고 들어갈껄!!!

허나.. 7살 남자아이 둘을 데리고 이런 안내표지판과 설명을 자세히 보고 다니기란..

너무 불가능 한 일이다.




옳치옳치 좋아 좋아~~

무료개방!!!!!!!!

얼마나 좋은가 무료개방이라니!!

관람시간과 휴관일을 꼭 참고하시길..

특히 휴관일.. 갔는데 휴관이면 정말 절망절망 그런 절망이 없다.




입구에 들어섰다.

넓게 펼쳐진 이곳~

저 황금색 잔디가 5월쯤이면 완전 파릇 잔디로 바꼈겠지?

그리고 지금 찾아보니... 현충사 벚꽃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내 눈으로 못봤으니 알길 없고..

다음에 벚꽃 필때 또 올것이기 때문에 미리 알기 싫어 사진을 보진 않았다.ㅋㅋㅋㅋ

담에담에 꼭 와야지!!!






첫번째로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이 나왔다.

일반적으로 박물관 같은 곳을 생각했으며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지하에 4D 영상체험관이 있었다.

오예~~~~~ 너무 좋다




전시실 안에 이런 영상들도 나온다.

우리 아이들 이런 영상이라면 집중 집중..ㅋㅋㅋ

끝까지 보고 나왔다.




본격적으로 전시실 관람에 들어갔다.

우리가 잘 몰랐는 임진왜란 연표가 쫘악 나와있었다.

난 정말 이렇게 긴 시간을 싸웠는지 몰랐었다.






아산 현충사가 아이들과 가기 좋은 이유가 이런 전시실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들로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 아들은 아직 이순신 장군도 잘 모른다.

하지만 대포, 거북선, 진검 등등등 특히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것들로 전시된 이곳!!!

좋다 좋다!!!

 





여러가지 문서들도 전시되어 있다.





이것이 이순신 장군의 진검!!!

대다나다....라는 말밖에~~




시간맞춰 지하 영상실로 내려갔다.

지금 보이는 저 영상을 4D로 상영된다고 한다...

난 관람을 못했다......

무섭다는 울 아들 덕분에...헉헉헉...ㅡㅜ

아직은 겁많은 여리여리 7살 남자아이...인가?




전시관을 나와 걸어 올라가면 연못이 있다.

연못하면 당연히 잉어가 있기 마련!!!!

아이들은 신나게 잉어관찰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신기하게 물고기 사료 자판기가 있었다.

난 이런거 첨 봤네...

또 감사하게..ㅋㅋㅋ 

아직 글자를 모르는 아들 덕분에 돈을 아낄 수 있게 되었네?

아들아~~ 글자는 천천히 알아도 된다잉....





넓게 펼쳐진 잔디밭!!!

그냥 신난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1시간을 놀았다.

이럴 줄 알았음 그냥 서울 동네 공원이나 갈껄 그랬나??ㅋㅋㅋ




잔디밭에서 너무 오랫동아 놀아서 안쪽에 있는 옛집이나 사당들을 못봤다!!!

이런이런..

시간에 쫓겨 사진만 찍고 나왔다!!







반송이라는 소나무 변종이라는데...정말 대단했다.





그냥 마냥 나뭇가지 주워 뛰어 놀기 바쁜 7살 아들...

안지치냐???




현충사의 종합안내도다.

생각보다 넓고 생각보다 재미있다.

아이들과 다니기에 손색이 없다!!



7살 아이와 다녀온 현충사!!!

사실 아직 좀 어린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아님 더 어려도 이순신 장군이나 전쟁을 아는 아이들이라면 더없이 좋을 듯...

초등 저학년 남자아이들도 완전 좋아할 듯 하다.

한번 더 시간내어 현충사를 온다면 하루 코스로 오고 싶다.

구석구석 산책도 하고, 자세히 관람하고 싶다.

아이와 함께 뛰어 놀기도 딱 좋은 곳!!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푸른 잎들이 현충사를 덮을 때의 모습도

온 잎들이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의 모습도

온 세상이 하양게 눈 덮였을 때의 모습도 궁금한 현충사!!!!

아이와 다녀오기에 딱 좋은 현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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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리 민속마을을 관광하고 너무너무 배고픈 우리!!

차도 없고 정보도 없는 우리였기에 눈 앞의 식당은 아무곳이나 들어가야 했다..ㅋㅋㅋ

그런데 딱 길거너 식당 발견!!

시간이 좀 늦어서 인지 복잡하지도 않았다.




메뉴도 사랑사랑 사랑하는 국수다!!!! 얏호!!!!! 최고

아이들 먹기에 딱인 사골떡국~~ 

이곳은 가마솥떡국이란다.. 콜콜콜!!!!

우린 잔치국수, 떡국, 파전을 주문했다...ㅋㅋㅋ많이도 시켰다.


식당 분위기는 이렇다.

겨울에도 따뜻한 국물을 먹으면 운치있고

여름엔 좀 더울 것 같다.

바깥 야외 테이블도 있다.

지금 봄철에 딱일듯!!!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

오우 적당히 익은 김치 정말 맛있었다.


먼저 나온 파전... 야외에서 먹으면 항상 옳은 파전..

가격치고 나쁘지 않았다.

아 동동주 땡긴다... 하지만 남편도 없이 애를 봐야하기에 참았다..ㅋㅋㅋ

대신 시원한 맥주한잔!!!


잔치국수와 떡국이 나왔다.

깔끔한 육수의 잔치국수와 구수한 육수의 떡국이였다.

7살 남자 아이들 둘이서 떡국을 먹기에 적당했다. 솔직히 조금 남았다. 

우리가 밥 먹을 동안 애들은 민속마을 입구에 있는 물레방아놀았다.

조금은 자유롭게 놀며 먹을 수 있는 식당!!! 아이들과 같이 가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다.


민속마을 관광 후 먹기 딱 좋은 메뉴의 외암촌...

관광지 식당치곤 양심적이였다!!!!!

다음에 또 간다면 이곳에서 다시 잔치국수를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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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기차타고 여행간 아산!!! 

아산의 첫 여행지는 외암리 민속마을이였다.

아산역에서 택시타고 도착한 곳~~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군인은 1,000원!!!

관람시간은 하절기 9시부터 6시, 동절기는 9시부터 5시다. 은근 이런 곳 관람시간이 중요함..ㅋㅋ

일단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입장!!! 

민속마을로 들어가기 전 광경!!!

아 정말 평화롭고 좋타좋타!!!!

아직 아이와 민속촌이나 민속마을을 가본적이 없어서 더 반갑고 좋았다.

개울에 물이 좀더 많이 흘렀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꽃이 안핀 3월이였기에 ...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기에...

화려한 꽃이나 푸르른 들판은 보기 어려웠다!!!!

그래도 봄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입구에 정승이 있었다.

우리 아이들 너무 신기해 하며 좋아했다.

 아래 사진 맨 왼쪽집 옆에 물레방아가 있다.

정말 인공물레방아가 아닌 자연물레방아??

너무 신기했다.

아이들이 여기 입구에서만 한 20분은 놀았다. 아이들을 어루고 달래어 들어간 민속마을..

외암리민속마을은 옛 가옥을 그대로 보존되고 재현되어 있었다.

상류층부터 아주 초가산간 초갓집까지..

여긴 상류층 집이였다.

멋들어진 기와가 아주 고급스러웠다.

노랗게 피어나기 시작한 산수유...

여러가지 체험 할 거리도 많은 곳이다.

하지만 우린 시간이 안맞았던 것인지 잘 하진 못했다.

옛 부엌!!!

아이들이 정말 신기하게 바라봤다.

어른들도 너무 신기했던 옛 부엌..

이 곳에서 음식을 했다니.. 정말 힘들었겠다..

선비가 앉아서 책을 읽기 딱 좋은 방..

정말 저 이불과 베개... 재현을 정말 리얼하게 해 놨다.

소 달구지도 있었다.

물론 모형이지만 아이들이 타고 놀기엔 좋았다.

다듬이도 있어 아이들이 다닥다닥 홍두깨를 쳐 봤다.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신나서 두드리는 아이들.. 소음에 가까워져 중단 시킴..ㅋㅋㅋ

아직 꽃이 피지 않은 3월..

따스한 햇빛에 피어오르는 꽃봉우리~~ 정말 좋다.

생각보다 넓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또 관람객들도 적어 더없이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


외암리 민속마을은 전시된 집들도 있지만 정말 주민들이 거주하는 집들도 있다.

전체가 외암리 민속마을이다.

그래서 더 리얼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오는 길에 이런 논두렁이 있어 논두렁도 걸어봤다.

재밌다 재밌어!!!!

무한도전 논두렁 몸개그가 생각났다..ㅋㅋㅋ 정말 최고였는데..

민속마을 나오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이 있다.

꼭 옛날 놀이터 같았다.

이곳도 아이들 놀기에 좋았다. 하지만 아이가 좀 커야 할듯..

5세 이하는 어렵지 싶다!!!

우린 점심을 먹는 동안 아이들은 마을 입구 물레방아 옆에서 저렇게 뛰어 놀았다.ㅎㅎㅎ

같이 간 청바지 소년은 넘어져서 온몸을 이끼로 덮었다.

ㅋㅋ 유딩들은 항상 여벌 바지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는걸... 또 되새긴다.. 잊지말자 여벌바지~!~

내 아이는 터닝메카드를 가지고 저 바닥에 앉아 신나게 놀았다.

우리가 나갈 때쯤 보니 이렇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다.

아이들 없이 조용히 둘러볼 때 이런 안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여유롭게 둘러본 외암리민속마을!!!

7살 아이들과 기차여행으로 온 아산의 첫 여행지로 손색없었다.

더 여유있게 놀고 있었으나 배가 고파서 나와야 했다니...ㅋㅋㅋㅋㅋ

아이들과 여행 할 곳으로 외암리 민속마을 추천한다.

또한 아산을 적극 추천한다.

아산...매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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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포스팅!!!!

7살 아들과 여행이라기 보단 더 많은 추억을 쌓고 놀자는 생각이 들어 급 추진된 당일 기차여행!!!

자동차 없이 여행하기라... 사실 많이 긴장되고 걱정되긴 했으나 7살이나 되었으니 뭐가 무섭겠냐는 생각으로 가게 되었다.

우리의 목적지는 아산이였다!

사실 나에겐 너무 생소한 아산!!!

같이 간 나의 파트너 조리원 동기와 함께 갔다.

성격상 여행지를 찾거나 맛집을 잘 찾지 않는 나에겐 이런 친구가 꼭 필요해!!!

우린 7살 두 아들을 데리고 아산으로 가기로 했으며 혼잡할 것을 각오하고 출발한 아산!!

우린 누리호라는 기차를 탔다!!

아산까지 1시간 30분이 걸린다.

7살 아들과 함께 기차여행이라 너무 신나고 걱정되고... 그래 가보자.

추억쌓기!!! 학교 입학하기 전 더 열심히 추억쌓고 놀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누리호를 타기 위해 서울역까지 가는 것 마져 힘들었다. ㅋㅋ 어쩔...



1시간 30분이란 시간은 아이들에게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아이와 여행을 계획 한다면... 기차안에서 놀 수 있는 준비를 하는게 중요하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먹거리... 이 두 놈들은 김밥 한개 입에 넣음 10분을 씹는 아이들.. 먹는것도 안통하고...

장난감도 필수.. 난 아무것도 준비 안했다..ㅡㅜ

마지막엔 스마트폰... 정말 안주려 했는데...

아이들이 상당히 지루해 하고 힘들어 했다.

생각보다 기차라는 공간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 어려웠다.. 솔직히 뭐 있겠어..ㅋㅋㅋ


일단 누리호를 타고 아이와 기차를 장장 한시간 30분이나 타고 도착한 아산!!!

바로 택시타고 우리가 간 곳은  외암리민속마을에 갔다.

이날이 3월 19일... 아직 봄꽃이 피기엔 일렀던 시기...

하지만 완연한 봄과 산수유꽃이 우릴 반겼다.




민속마을 내는 한적하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아이들과 다니기 좋았다.


민속마을을 다 돌아보고 나오니 시간이 거의 3시...

아침도 대충 먹은 상태라 배가 무진장 고팠다.

다행히 민속마을 입구에 내가 좋아하는 국수!!! 가게가 있어 거기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현충사로 이동!!!

택시를 잡기 어려워 우린 콜택시를 이용했다!!

콜택시 강추~~~~


난 현충사가 뭔지도 몰랐는데....이순신 장군의 사당을 모시는 곳이였다.

이런이런.. 더 공부를 하고 와야지!!!


전시관도 볼거리 많고, 4D영상도 볼 수 있었다.


6시가 되기 전에 우린 겨우 나왔다.

이순신장군 사당은 보지도 못한채 말이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았던 현충사!!!

아... 아산에 이렇게 다니면서 볼거리 많은 곳인지 몰랐다.

우린 현충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기차역으로 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촉박했던 기차시간..ㅋㅋ

기차역 안에 있는 식당에서 굴다리식품에서 닭곰탕을 시켜 아이들을 먹였다.

엄마들은 패스!!! 옆 카페에서 커피로 대체했다.

촉박하게 진행되었으나... 다행히 여유롭게 기차를 타게 되었다.

휴휴휴.. 현충사에서 버스를 20분이나 기다렸다..ㅡㅜ

우리가 탄 누리호!!!

아 정말 자동차 없이 다니는 것은 힘든 것이란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얼마나 우리가 편하게만 살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이번 기차여행 나름 알차고 너무 재미있었다!!!!

아이가 너무 신나했고, 느끼는 것도 많았다.

또... 난 몸살이 걸려 고열과 기침에 한참을 고생을 했다!!!

아이와 기차여행...정말 해볼만 했으며

이날 기차여행 경비는 교통비와 식비, 입장료 합쳐 대략 5만원이 들었다!!

완전 저렴저렴...

앞으론 정말 더 많이 다녀야 하겠다.

입학하기 전에 부지런히~~~

다음엔 어디로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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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샌드위치를 먹거나 식빵에 잼을 발라 먹을 때
식빵의 모퉁이를 잘 안먹는 아이가 있다.
또 먹기에도 잘라내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부드럽고 더 맛있기도 하다.
식빵의 모퉁이...귀퉁이가 남거나
달콤하고 바삭한 식빵 러스크가 먹고 싶으면!!
식빵 귀퉁이들을 모아서 러스크를 만들어 먹자.
너무 맛있고 너무 고소한 식빵러스크!!!!!
아이들 간식으로 이보다 더 최고가 또 있을까

 

 재료 (3 인분)
식빵 귀퉁이 (5 장 분량 )

버터 30g

과립 설탕 1 큰술

 

 

 

1. 식빵 러스크에 필요한 식빵 5개 정도의 식빵 귀퉁이 20개를 준비한다.
토스터의 트레이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고 깔끔하게 정렬한다.

 

 

 

 

2.식빵 러스크에 들어갈 식빵들을 준비가 되었으면 버터를 얹고 과립 설탕을 뿌린다.
예열 안된 오븐에 6~8분정도 노릇하게 구워내면 완성!!!

버터를 얇게 썰어 여러개로 나눠두면

전체에 스며들어 더 맛있게 구울 수 있다.

 

 

 


3. 좀더 두꺼운 식빵귀퉁이로 만든 식빵 러스크는 이런 느낌???

 

 

너무 맛있고 고소한 식빵 러스크~~~
만들어 잡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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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영양듬뿍 건강한 재료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식!!!

콜리 플라워와 브로콜리를 만나 탄생된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치즈구이!!!!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의 부드러운 맛이 아주 일품이다.

어렵지 않은 요리 과정으로 아이들 반찬에 제격인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치즈구이!!!





재료

브로컬리 100g

콜리플라워100g

소금, 후추취향에

모짜렐라 치즈100g


-반죽-

계란 3 개

요구르트 (플레인)2 큰술

마요네즈2 큰술

다진 땅콩 조금

치즈가루 2 큰술




1.콜리플라워 브로컬리 치즈구이의

 브로콜리와 콜리 플라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삶아 내열 접시에 담는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려둔다.





2.콜리플라워 브로컬리 치즈구이에 들어갈 반죽의 재료를 볼에 넣고 반죽을 한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3.반죽을 콜리플라워 브로컬리가 있는 내열 접시에 담는다.





4.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뿌린다.





5. 예열된 오븐에서 180도에 30 분 정도 따뜻하게 구워내면 완성!!!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아이들이 숟가락으로 그냥 떠 먹는다.

어른이 먹기에 심심하면 타바스코 소스를 찍어서 먹어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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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모양의 팬케이크 만들기!!!!

팬케이크를 간식으로 잘 만들어 주는 집들이 많다.
자주 먹는 팬케익.. 그런데 모양은???
그냥 직사각형으로 가위로 싹뚝싹뚝 잘라지지 않았나?
아님 그냥 동그란 모양??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 싶어도 귀찮고, 설거지도 복잡하고..
정말 간단하게 하트모양으로 팬케익을 만들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팬케익도 세련되게!~~~
사랑스럽게!!
하트 팬케익 만들기

 

 

재료 (4 개분)
팬케익 믹스200g
우유 (두유)150ml
계란 1 개
올리브 오일 1 큰술
알루미늄 호일적당량

- 토핑 용-
꿀 or 과일 소스적당량

 

 


1. 모양 팬케익을 만들기 위해 먼저 준비된 분량의 재료를 섞어 팬케익 반죽을 한다.

 

 

2. 하트 팬케익을 만들기 위해 모양틀을 호일로 만든다.
알루미늄 호일을 30cm 정도 잘라 막대 모양이 될 때까지 빙글 빙글 감는다.
감은 막대에서 ❤ 모양의 형태를 만든다.
반죽이 붙이 않도록 호일모양틀 안쪽에 기름을 바른다.

 

 

 

3.하트모양 팬케이크 만들기 위해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틀을 올린다.

 

 

 

 

4.하트형태에 숟가락 등으로 반죽을 올려 놓는다.

 

 

 

5.하트 팬케익 뒷면이 익으면
뒤집어 나머지 색깔이 노릇하게 구워낸다.

 

 

 

 

6.하트팬케익이 조금 식힌 후 틀에서 케익을 분리한다.


 

 

 

7.하트팬케익 완성!!! 토핑용 꿀을 얹어 먹으면 더 달콤하고 맛있다.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인 팬케익
이제 하트팬케익으로 멋진 엄마 되어보자.

 

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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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에 비중이 점점 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싱글로 살고 있는 당신!!
내 집인데 어딘가 대충인 인테리어인게 보이시나????
정말 멋지게 인테리어를 하고 살자.
좁은 공간이지만 나에게 딱 맞게 인테리어 해서 살아보자.
혼자 사는 방은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하기 더욱 어려운게 사실이다.
싱글하우스 인테리어 사례 사진을 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집으로 인테리어 하는 데 도움되 길 바란다.

 

 
싱글하우스 인테리어 성공 4 가지 조언

혼자는 좀처럼 공간적인 여유가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간단하게 할 수 혼자 방을 훨씬 멋지게하는 4 가지 포인트를 소개한다.


1. 가구 및 인테리어 컬러에 중점을 둔다.

가구 및 인테리어를 정렬 할 때 컬러가 가장 중요하다.
밝고 시원한 방을 하고 싶을 때는 흰색과 빨간색, 노란색과 파란색 등 밝은 색상의 가구와

인테리어로 통일을하고 차분한 분위기로하고 싶을 때는 검정과 브라운 같은 어두운 색상으로
따뜻함이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을 때는, 목재 가구와 베이지 계열 색상의 인테리어로 통일등
가구와 인테리어의 색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안 전체의 느낌은 크게 달라진다.

 

2. 간접 조명을 활용하라.

간접 조명은 아주 손 쉽게 방을 분위기 있는 느낌으로 만들어 준다.
스탠드 형 조명이나 방의 중심에 두는 조명을 멋진 디자인의 간접 조명으로 함으로써,
방 전체가 차분한 멋진 분위기다.
그러나 밝은 분위기와 화려한 느낌의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비추!!

 

3. 그린으로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만들어라.

삭막 할 수 있는 집에 하나의 초록이 주는 효과는 정말 크다.
관엽 식물이 싱글하우스, 원룸에 있어서 더욱 좋은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
방을 따뜻함이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주거나 색감의 포인트가 된다.
조금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있는 것과없는 것의 차이가 아주 크다.
키우기 쉬운 식물로 도전해 보는 것 강추이다.

 

4. 수납가구를 활용하라.

싱글하우스는 공간이 넉넉치 않다. 그래서 수납이 더 어렵다.
요즘 나온 개성있고, 잘 만들어진 수납가구를 이용하면 수납과

함께 집안 인테리어에 큰 몫을 차지하는 중요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큰 돈을 들이지 않는 장점도 있다.
서랍장부터, 선반등을 잘 찾아보자.

 


 

싱글 하우스 인테리어 사례모음

 

 

나무 선만이나 TV장, 테이블이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준다.

러그의 색감도 아주 좋다.

 

 

 

음악을 좋아하는 싱글남의 싱글하우스로 보인다.

취미생활에 이보다 더 몰입하기 좋게 꾸밀 수 있을까?

 

 

 

의자가 과하게 많지 않나 싶을 정도의 싱글하우스

아마 친구들이 자주 놀러오는 곳인 가보다.

그린의 관엽식물이 있어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다크 브라운 색상으로 통일된 인테리어

 

 

 

화이트로 통일된 아주 러블리한 집

밝고 화려한 분위기가 잘 연출되었다. 

 

 

 

아주 좁은 원룸이라면 이렇게!!

심플한 인테리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좁은 원룸일 지라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우드소재의 인테리어와 그에 맞춘 베이지색 가구, 러그

너무 아늑하고 편안 할 것 같다.

 

 

 

 

 

브라운으로 통일된 인테리어.

바닥과 가구의 색깔이 통일되었고 베이지색 소파와 의자, 벽지의 색깔과 어울린다.

 

 

 

화이트 컬러에 네츄럴 우드의 조화가 따뜻하고 포근하다.

수납도 가능한 침대도 깔끔하다.

 

 

 

연두와 노랑의 조화인가?

좁은 공간이지만 귀여운 색이 훨씬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

커튼이 인테리어에 상당히 중요한 아이템이다.

이 방에서도 커텐이 방을 넓고 편안하게 만드는데 한 몫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싱글남의 고급진 인테리어인가???

벽시계와 간접조명이 아주 훌륭하다.

혼자 휴식하기 좋은 의자와 깔끔한 러그...

아 이런 방을 가진 남자 탐날듯 하다.ㅋ

 

 

 

소품이나 물건이 거의 안보이게 인테리어 한 집

아주 깔끔하면서 심플하다.

 

 

 

브라운계열로 통일된 인테리어.

침대커버와 쿠션은 블로톤으로 되 세련된 컬러조화를 이뤘다.

 

 

 

싱그러운 그린그린!

다크 브라운의 가구와 그린계열의 페브릭이 조화가 환상이다.

 

 

 

어릴적 못이룬 꿈이 있다면 2층침대???

싱글하우스에서 2층침대..공간 활용도도 높고 의외로 좋을 듯 하다.

 

 

 

블랙으로 통일 된 싱글하우스 인테리어

정말 세련되어 보이기엔 블랙만한 색이 없다.

하지만.. 청소하고 돌아서면 또 먼지가 보이는 블랙!!

 청소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도 좋을 듯

 

 

 

개성있는 가구와 다크 브라운으로 통일 된 컬러

이런 거실이 있는 싱글하우스.. 로망 아닌가?

 

 

 

 

부담없이 구입 할 수 있는 가구로 인테리어 하기인가?

물론 사진에 나온 가구들은 고가일 수 있으나 요즘 디자인가구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구들이다.

이런 가구들을 이렇게 배치해 봄 딱이겠다.

러그 한 장 정도는 깔아 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존재감 돋아나는 간접 조명을 이용한 인테리어!!!!

 

 

 

화이트에 브라운과 그린으로 인테리어 한 집이다.

시크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되었다.

 

 

 

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액자부터 그린.. 너무 멋지다.

그런데 저 커텐은....... 아닌 듯 싶다.

 

 

 

아주 상쾌한 싱글하우스의 베이직한 인테리어!!!

 

 

 

간접 조명이나 TV대, 관엽 식물 등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움을 연출하여 매우 세련된

싱글하우스 인테리어가 되었다.

 

 

 

책이나 소품이 많다면 이런 책장과 서랍장으로 인테리어와 함께 수납을 하는 것 강추!!!

 

 

싱글 남녀라면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나만의 멋진 집!!!!

자신의 취향을 살펴보며 나만의 집에서 멋진 싱글라이프를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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