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4월 23일!!!

장안동 단골 방방이로 출동했다. 그리고 맛집 검색검색검색!!

딱히 떠오르지 않는데 길건너 보이는 장안정....장안정???

저길 정말 수없이 봤지만 한번도 안가본....

맛있단다...

가보자 가보자.

돈까스 싫다는 아들... 함박스테이크 먹을래??? 그러자 좋단다.

함박스텍이 뭔지도 모르니 ㅋㅋㅋ




36년 전통이란다.. 우왕!!!

가마솥설렁탕까정???

내가 좋아하는 거 다 모였네!!!!




주차장 상당히 넓다.

부담없이 주차가능하다.

기사식당이라 붙여지진 않았지만 기사분들이 거의 다 다...

맛집 맞나벼






안에 들어가니 이모님들 식사중이셨다...

시간이 좀 애매했나봐....

메뉴는 저기 옆에 붙여져 있다.

설농탕, 함박스텍, 돈까스, 생선까스..냉면....

거의 8천원... 좋아 좋아.






홀도 넓고 방도 넓다.





우린 어른 2, 아이 1명...

함박스텍, 생선까스, 설렁탕을 주문!!!

생선까스를 보는 순간 느낌 팍!!! 바로 정했다.


그리고 장안정의 물컵!!!

이것 보시라... 얼마나 마음이 따뜻하고 아름다운지..ㅋㅋㅋㅋ

정말 이런 머그잔이 나오는 식당 나 처음가봤다.

정감있고 좋다 좋아.





큼지막한 깍두기와 김치.. 후르릅!!!!





설렁탕 손님을 위한 대파!!!! 

통 큰 장안정!!!

 




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를 시켜서 스프가 나왔다..

오잉??? 이 스프에 담겨나온 그릇... ㅋㅋㅋ

무언가 매력이 돋아나는 장안동 맛집 장안정...ㅋㅋ





울 아들 이 스프 드링킹하다...

장안정 아이들도 좋아용!!!





설렁탕이 나오고...

고기와 소면이 많았다.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 밥.... 밥도 넓은 접시에 담겨 나온다.

어쩜 이리 개성만점 장안정인가?





대파 가차없이 쏟아 부었다.ㅋㅋㅋ





어머머... 이 생선까스 자태!!!! 너무 매력돋아 아 침나와..

이시간... 생선까스가 생각나서... 정말 밀린 포스팅 뒤로하고 장안정을 이 야밤에 찾아 글을 쓰고 있다.

허허허.. 





사실 난 촌시러워서 그런지 이런 함박스텍?? 함박스테이크 처음 봤다.

비쥬얼에서 압동당했다.

장안정 함박스텍.... 드셔봐요!!!!





모든 음식 나오고 전체샷!!!!





함박스텍 먹다가 찍었다. 고기가 도톰하고 새콤달콤하니 맛났다.

아이가 참 잘먹었다.





장안정 설렁탕 ...

내사랑 국수와 고기가 듬뿍듬뿍!!!

국물도 깔끔하고 구수했다.

장안동 맛집 맞앙.




생선까스!!!!!!

두툼한 생선에 잘튀겨진 튀김옷...

겉은 바삭 속은 담백!!!

옛날 사람이라 이런거 좋아하나보다...ㅋㅋㅋㅋ

생선까스 너무 좋았다.





정말 대식가인 나...

성인 2, 아이 1명이 이 많은 음식을 모조리 다 먹어치웠다...

대단하다...ㅋㅋㅋ




장안정... 눈물날정도로 대단하게 맛있는 맛집은 아니다.

하지만 맛과 재미와 분위기.. 모두 갖췄다!!!!

내가 딱 좋아하는 맛...

초딩입맛의 성인분들.... 아이와 함께 외식하려는데 가격도 착했음 하는 분들 강추!!!!

밤 11시 50분을 넘기고 있는 이시간 

난 장안정 생선까스에 콜라가 죽도록 먹고 싶다...~~~~~~~~~

다음에 가서 정식을 먹을 거다. 3가지 맛을 다 볼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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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딱 지드레곤 스러운 카페!!!!

지디카페 몽상드애월!!!!!!

 

지난 3월 같이 간 일행은 먼저 가고 우리 가족만 남은 시간..

난 다른 여행지 안가고 그냥 몽상드애월을 갔다

지디 인스타에 너무나도 올라오는 카페기에..

난 처음에 뭔가 했다.. 지디 단골카페인가???

왠열 지디꺼였다!!!

후덜덜!!!!

그래서 가보자 해서 갔던 몽상드애월~~~~

 

 

그냥 전체가 너무 멋스럽고 정말 최고인 지디카페!!!

지드레곤 너의 감각 알았지만 정말 갑이다 갑!!!

몽상드 애월.....

 

 

 

 

카페입구!!!!!

 

 

 

건물 외관이 다 유리로 되어있다.

그리고 저렇게 문이 열린다.

 

 

 

 

또 놀라는게..ㅋㅋㅋ

카페안의 손님!!! 후덜덜덜.....

 

 

 

정말 인테리어가... ... 놀랍기만 하다.

몽상드애월~~~ 그냥 그 자체가 예술!!!

 

 

 

 

 

 

 

이렇게 열린 문으로 자유롭게 입출입을 할 수 있다.

몽상드애월~~~ 너무좋앙!!

그러나 저 꾸릿꾸릿한 날씨..ㅡㅡ

 

 

 

 

 

 

우린 당근케익와 초코라떼, 아메리카노... 컵컵컵

컵도 너무 멋지다!!!

지디카페 몽상드애월!!

저 당근케익 정말 맛있었다.

후르릅!!!

 

 

 

 

 

 

 

해질무렵.... 더 장관을 이루는 몽상드애월~~~

우리 아들이 모래에서 주운 저 쓰레기로 만든 커피통을 들고 다니며

난 몽상드애월에 얼마나 심취해 있었던지..

 

 

 

정말 훌륭한 경치에 훌륭한 건물....

 

 

 

 

저 길을 걸어가면 해안산책로가 아주 길게 나온다!!!

애월애월 하는 이유가 있었다.

 

 

 

 

아이와 남편은 카페 앞 바다에서 한참을 놀았다.

정말 너무나도 물이 맑은 몽상드애월 앞 바다!!!!

 

 

 

 

여러 소라개를 잡으며 한참을 놀았다.

정말 바다도 너무 예쁜 몽상드애월!!!!

 

 

 

 

이곳은 화장실 안..ㅋㅋㅋ

하두 잘 만들어 놨길래 찍어봤다.

몽상드애월!!!

지디야 너 인정해~~~

 

 

 

 

석양이 참 멋진 몽상드애월

 

 

 

 

카페 외관에 딱 비치는 저 석양!!!

아 정말 자연이 주는 선물이구나를 외쳤다!!!

지디 팬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몽상드애월~~

워낙 중국 사람도 한국사람도 많은 곳이라 조금 감수를 해야 하겠다.

저녁무렵이 되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카페 문 밖까지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다!!!

평일에 가는 것 강추!!!

그리고 운 좋으면 지디도 만날 수 있다.ㅋㅋㅋ

나 다녀온지 일주일 뒤 왔다간 지디..ㅋㅋ

 

그나저나..

영배야...너 카페 안하니???

매일 갈 수 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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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 여행 후기를 아직도 쓰고 있다니.. 벌써 5월이네...

3월 제주여행 같이 간 팀과 마지막 만찬으로 자매국수를 먹었다.

아이들과 움직이는 건 참 시간이 많이 걸린다.

체크아웃 하기도 힘겨운 우리들~~~~

멀리 가지도 못하고 공항근처 국수집을 찾았다!!!

아랑졸디 자매국수!!!!

체인이 아닌 직영점으로만 운영된다는 아랑졸디 자매국수...

그냥 고기국수 다 똑같다. 가자...라는 마음으로 간 곳!!!

 

 

 

 

입구에 이렇게 메뉴들에 대한 설명이 있다.

난 정말 국수를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고기국수는 안좋아한다.

비계를 싫어해 국수에 나오는 고기와 기름.... 뭔가 나랑 안맞아.....

일식라멘은 정말 좋아하는데 돼지뼈국물 고기국수는 나랑 왜 안맞지?? 라는 의문이 참 크다.

아무튼 그래도 제주도 오면 한끼는 고기국수는 먹어야 하기에~~~

자매국수집을 찾았다.

공항과 가까워 좋았다.

 

 

 

아랑졸디 자매국수는 참 깨끗 한 것 같았다.

 

 

 

 

홀은 컸으며 회전률이 빨랐다.

굳이 길게 줄서서 먹을 필요가 없어 좋았다.

우린 멸치국수, 고기국수2, 비빔국수, 돔베고기를 시켰다..ㅋㅋ

많이도 시켰네~~~~ 어른4, 유딩 2이서 먹을 양이였는데

 

 

 

먼저나온 돔베고기!!!

인기폭발이였다.

테이블이 2개여서 고기는 절반씩 나눠져 담겨왔다.

아이들이 너무 잘먹고 어른들도 잘 먹었다.

나도 살코기만 쪽쪽 먹었다..

아란졸디 자매국수 돔베고기 맛있었다.

담백담백!!!!!

 

 

 

 

그리고 ㅋㅋㅋ

다들 고기국수에 나온 고기보고 또 놀라고..ㅋㅋㅋ

고기국수에 고기가 6점이나 있었다!!!!

이럴꺼면 돔베고기 왜 시켰냐고~~~ㅎㅎㅎ

그래도 국물을 먹은 고기랑 안먹은 고기랑 식감이 다르니..

배터지게 먹었다!!!!!!!

국물은 생각보다 냄새 없었고 깔끔했다!!!!

아란졸디 자매국수~~~ 괜찮괜찮...

 

 

꺄~~~

넌 누구니 내가 좋아하는 그 멸치국수 맞니???

비주얼이 달랐다!!!!

이런 내가 첨 보는 비주얼... 콩나물과 부추가 올라간 멸치국수라니...

정말 맛있게 먹었다.... 오오오.. 곱배기 시킬껄!!!!!

난 국수는 무조건 곱배기로 시켜먹는 걸 깜빡했다..ㅋㅋㅋ

 

 

그리고 비빔국수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비빔국수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딱이였다 딱!!!!!!!!!

다른 사람들 평이 고기국수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한다!!!

 

고기국수 전문점은 제주도에 참 많다.

하지만 공항에서 가깝고 편하게 먹기에 아란졸디 자매국수집 완전 강추한다!!!!

한 2시 쯤 비행기를 탄다면 여기서 먹고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가면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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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을 나와서 횟집을 찾은 우리..

물론 나와 아이들이 먹기 힘든 메뉴였으나...

우린 별 검색없이 있다 신랑이 부랴부랴 찾아 갔던 횟집이 옹포횟집!!!!

난 개인적으로 회를 ... 정말 안좋아하지만 취향 맞춰서 갔던 옹포횟집!!

 

 

 

 

 

제주 협재해수욕장 옹포횟집의 모든 횟감의 원산지는 국산!!!!!

오오 대단하다....

다금바리.. 그렇게 유명한 다금바리~~ 어떻게 생겼을까하는 궁금함이 들기도 했다.

 

 

 

회를 안좋아해 이 아이들이 누가 누구인지도 모른채...

그냥 마냥... 저 누렇게 생긴 아이가 광어???

옹포횟집!! 수조

 

 

 

 

회가 절대 저렴한 음식이 아닐터인데..

이렇게 손님이 많을 수가!!!

정말 엄청 많았다.

그리고 우린 바로 앉을 수 있었으나 음식이 우리 테이블에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걸렸던가...

대박!!

 

 

이 두분이 정신없이 일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꽁치김밥??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였으..ㅋㅋㅋ

옹포횟집!!

 

 

아마 모둠회를 시켰을 것 같은데.. 솔직히 뭘 시켰는지도 난 관심이 없어서...ㅋㅋ

그리고 아이들 먹을 밥을 시켰다.

 

 

 

정확히 주문후 30분만에 나온 음식들!!!!

고등어 구이.. 실했다!!

옹포횟집 알고보니 스키다시로 유명한 횟집이였다!!!!

스키다시가 와~~~~~~~~

다른 곳에선 정말 비싸게 팔릴 고등어 구이가 스키다시로 나왔다!!!

 

 

 

그리고 차려진 여러가지 음식들!!!

전복, 굴, 멍게, 문어, 등등... 전부 다.... 나왔다!!!!!!!

전부 다~~~~ 내가 안 먹는 것들...ㅡㅜ

옹포횟집 스키다시 참 다양했다.

 

 

 

두둥.. 저 싹싹 비운 계란찜 뚝배기...ㅋㅋㅋ 난 저거에 밥 한그릇 뚝딱!!!

그리고 스키다시에 특이한 꽁치김밥!!!!

헐......

 

 

 

티비에서 봤던 그 꽁치김밥의 원조가 제주도인가???

스키다시로 꽁치김밥이 나오는 옹포횟집!!! 대단한다.

 

 

운명의 장난처럼 회 사진을 안찍었다..ㅋㅋㅋ 배터리가 없었던 것 같았다.

 

전체전으로 난 회에 대해 잘 몰랐으나 협재해수욕장에서 가깝고 회는 신선했다.

허나... 다른 사람들의 말이 회가 얇아 식감이 그냥 그랬다고 한다.

양이 좀 적었다는 느낌도 있고...

이건 누구나 느끼기 나름이니~~~~~~

 

옆테이블은 추가로 회와 매운탕을 더 시켜먹으며 맛있게 먹는 것을 보기도 했다.

다 개인차이~~~~

우리 팀은 그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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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도 여행..

봄꽃 구경하고 싶다... 간절하게 구경하고 싶다...ㅎㅎㅎ

우리가 해수욕장을 나와서 한림공원으로 갔다.

사실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자 하는 마음에 갔다.

 

주차장은 넓고 잘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3시 이후에 갔기에 그 전 상황은 알 수 없는 노릇!!!!

 

 

 

검색을 하니 튤립축제를 한다고 한다.

그래 3월 제주 봄꽃구경 어렵지만 이곳에 튤립은 있겠지!!!

유명한 한림공원~~~ 이름값 하겠지 하는 기대로 들어갔다.

 

 

 

 

 

마감시간.. 생각보다 짧다...

제주 한림공원은 10만평 대지위에 9가지 테마파크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시간이 없어.. 후다닥 봐야하겠다!!!!

 

 

입구부터 핑크 튤립이다.

그래 이쁘다 이뻐!!!!

이것이 꽃이닿ㅎㅎㅎㅎㅎ

봄 제주.. 꽃구경 어려워 속상한 마음 이곳에서 달랠 수 있을까????

 

 

 

입구부터 정말 잘 정비된 조경수들이 보인다.

와우~~~

제주 한림공원!!! 공원내는 금연이다!!! 꼭꼭 지켜야함...

 

 

 

이곳 개척사진이 있었다. 1971년에 저 황무지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다.

난 평창 삼양목장을 보며 그 회장을 존경했는데

이곳 한림공원 사진 속 저분... 대단하시다.

 

 

 

 

1971년도에 파종한 야자나무가 어마어마한 키로 자랐다.

정말 큰 야자나무였다!!!!

 

 

 

 

한림공원 내에 온실화원에 여러가지 동물들도 같이 있다.

거북, 새, 뱀, 또 뭐있었지......

어린 아이들이 가도 재미있어 할 제주도 한림공원이였다.

 

 

 

 

나 정말 마음에 드는 선인장 발견!!!

아가베파리...... 검색하니 내가 키울 수 없는 아이더군...

색과 모양이 너무 멋진 선인장!!!

한림공원에서 발견했다...ㅋㅋ

 

 

 

 

여러 테마의 한림공원!!!!

 

 

 

 

굉장히 컸으며 볼거리도 다양했다...

음음음... 따뜻한 봄이 온 4월부터 더 다양하겠지???

그땐 정말 관람객이 많을 것 같다.

 

 

 

이곳인가보다... 튤립축제....

아아아... 튤립축제.....

그렇구나... 입구에 그 튤립들은 화원에서 길러진 아이들이였고

이곳이 심어진 튤립들이 .... 정상이구나...

꽃봉우리만 있는 한림공원 튤립들이였다.

 

 

 

 

아아아... 정말 3일 뒤면 딱 이쁘게 필 것 같은데...

아쉽다 우리가 온 제주도.... 3월 26일은 아직 추운가보다...ㅡㅜ

한림공원 튤립축제!!!!

너무나도 궁금하다~~~~

 

 

 

 

우린 지도를 보고 그냥 포기하고 나왔다...ㅎㅎ

왜냐???

우리가 튤립축제장까지 보고 나와서 지도를 보니... 반도 안본상태... ㅋㅋㅋㅋ

시간도 늦었고 춥고.....

다음에 제대로 보러오자라고 다짐하며 나왔다..ㅋㅋㅋ

 

 

 

다 둘러보지 못했지만

꽃이 만발하거나 온 나무가 싹을 틔워 최고의 미를 뿜어내지 않았지만

우린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 제주 한림공원!!!!!!!

금능해수욕장과 너무 가까워 좋았다.

내가 봄에 따뜻한 봄에 다시 오리~~~~~~

제주 한림공원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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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 맛집~~ 세가름 식당

한경면 세가름식당!!!

 

제주도 여행 하면서 항상 먹는 메뉴들..제주도니까 하면서 먹는 음식들 말고 다른게 먹고 싶었다.

그냥 특별하지 않은 일반적인 편안한 메뉴를..

그래서 선택한 세가름식당!!!

우리의 숙소인 타타의 다락에서 5분정도 거리였나???

사실 타타의 다락 쥔장님 블로그 추천글에서 봐서 찾아가게 되었다.

아점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건물 외관은 딱 제주스러운!!!!

간판도 제주스러운!!!!

저 담쟁이들도 제주스러운!!!!

아 제주도~~~ ㅋㅋㅋ

그냥 관광안해도 이 느낌이 난 참 좋다.

제주도 느낌....

 

 

 

후문에 이런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우리가 오기 전 누가 먹고 가셨네....

제주 세가름 식당~~ 한적한 시골 길에 있는 식당이였다.

 

 

 

저 주황색 문!!!

손잡이도 유리로 된 문도.. 참 마음에 들었다.

 

 

 

 

후문에 연결된 제주 세가름 식당 뒷쪽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왔다갔다하며 뛰어 놀았다.

 

 

 

 

따로 메뉴판이 없었고 저렇게 카페처럼 되어있었다.

정말 주방이 이보다 더 깨끗할 수 있을까???

정말정말 이렇게 깔끔하고 깨끗한 식당 주방은 처음본다..

최고야!!!

 

 

 

 

우린 청국장과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황태콩나물국밥, 순두부, 고기국밥을 시켰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세가름식당.

안쪽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난 이런 천장 참 좋더라.

 

 

 

정말 정갈하게 나온 반찬들

주방과 딱 어울리는 반찬들이다.

저 멸치볶음!!!

우리 일행 완전 폭풍흡입!!!!!!

 

 

 

 

추운 제주도의 봄~~~~

제주도 한경면 세가름식당에선 이렇게 예쁜 유리병에 둥굴레차를 넣어 줬다.

아~~~~ 좋아라!!!

 

 

 

아이들 먹으라고 따로 내주신 반찬..

김이 있었다!!!

사장님... 우리 아들은 김을 안좋아해요~~~ 제가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

 

 

 

보글보글 순두부!!!!!!!

 

 

 

아.. 이게 뭐였지???ㅋㅋㅋ

 

 

 

보글보글 황태해장국

 

 

 

냄새나지 않아...  깔끔한 청국장!!!!

 

 

 

들끓는 고기국밥..

 

 

 

우리 아이들을 위해 나온 서비스 달걀후라이~~~

 

 

 

우리가 먹어보고 최고의 맛으로 꼽은 건 황태해장국!!

정말 깔끔했고 너무 맛있었다.

세가름식당의 특징은 다 깔끔한 착한 식당 맛이다.

사실 난 청국장을 제일 좋아했다.

구수하지만 냄새나지않고 깔끔한 맛의 색다른 청국장!!!

입안이 깔끔한 청국장!!!!!

 

정말 서부제주 한경면의 세가름 식당은 세련된 깔끔한 맛의 1인자!!!

딱딱 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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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봄 제주도 여행 숙소를 소개 한다.

3월 25~ 7일 2박 3일 성인 4, 유아2, 영아1이 묶을 숙소를 고르느라 정말 고생했다.

이런 것 내가 고른 적 없는데 어찌된 건지 이번 제주도는 내가 숙소를 찾게 되었다.

독채민박에 맛이 들은 난 꼭 독채민박을 고집했고

그렇기에 먼 북경에서 오는 가족들의 만족도가 정말 중요했다!!!!

 

Airbnb에서 정말 폭풍검색.. 몇날 며칠을 검색했다.

사실 우리가 좀 숙소를 늦게 예약한 것도 있어서... 처음에 찾았던 집들은 다 예약완료...

정말 원하는 집을 찾기 어려웠다.

그러다 검색조건을 광대하게 해서 검색!!!

딱 눈에 띈 타타의 다락!!!!

타타의 다락???

이름 또한 신기한 곳이였다.

우린 2가족이 함께 묶어야 했기에

방도 2개 이상, 화장실도 2개, 아이들 놀기 좋은 구조에 넓은 마당... 깨끗한 곳

그리고 제주스러운 집!!!! 을 조건으로 검색하고 찾았기에

난 타타의 다락을 보는 순간 올레~~~ 외쳤다!!!

 

그리고 또 우린 어려운 부탁을 해야 할 사정이 있었다.

바로 중국친구들이 택배를 부탁한 것...ㅋㅋ

기저귀 물티슈, 밥솥ㅎㅎㅎㅎㅎ

사장님께 전화하니 너무 친절하게 수락해 주셨고

그리고 배송된 택배를 숙소까지 가져다 주셨다.

알고보니 타타의 다락 사장님이 다른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왕친절!!!!! 제주도 가기전에 반해버림ㅎㅎㅎㅎ

 

 

이제 본론으로..우린 좀 늦은 6시 30분 이후에 숙소에 도착했다.

친절한 타타의 다락 사장님이 집 비밀번호를 보내주시고 문자로 안내해 주시니 더 편했다.

어둑어둑한 사진.. 아쉽다 ㅡㅜ

처음에 지나칠뻔한 숙소!!! ㅎㅎㅎ

 

 

 

 

이렇게 대로변 바로 앞에 있으니 지나치지 말도록!!!!

주차는 저 컨테이너 앞쪽에 하면 된다.

 

 

 

네네네 타타의 다락이군요!!!

기대됩니다!!!!

 

 

 

입장..

오잉?? 대문을 열고 바로 이런 나무 기둥이 있다..ㅋㅋㅋ

아 매력매력!!!

집은 돌로 둘러쌓여있다..

아아아.. 제주스러워!!!!!!!!!!!!!!!!!!!!!!!!!!!!!!!!!

 

 

 

우리가 지내기에 넓은 정원!!!

동백꽃들은 지고 있었고 벚꽃나무들은... ㅡㅜ 꽃망울만 꽉꽉 갖고 있었다!!

정말 일주일 뒤에 왔음 정원 장난 아니겠다.!!!

 

 

 

나무가 많은 타타의 다락 정원!!!

아 탐난다 탐나~~~~

 

 

뒷마당도 있었다!!!

뒷마당 옆엔 초록 양파?? 밭이 있었다.

돌담으로 둘러쌓인 밭들...

정말 분위기 쥑인다 쥑여!!!

 

 

 

 

커다란 벚꽃나무....

 

 

창고가 끝에 있다.

 

                     

 

 

창고엔 바베큐 그릴, 테이블, 의자가 비치되어 있다.

그리고 세탁기가 있다!!!!!

빨래를 할 수 있는 타타의 다락!!!

 

              

 

 

이제 현관으로 입장!!

파란테두리의 문을 열어본다.

 

 

 

생각보다 너무 넓은 실내에 입을 못다물었다.

넓다 넓어...

 

 

 

 

정말 정갈하게 정리된 슬리퍼..

아.. 정말 깔끔한 주인장님!!!! 최고입니다.

 

 

 

 

타타의 다락의 화장실 마져 제주스럽다...ㅋㅋ

저 현무암들!!!!

 

 

 

 

거실은 아주 긴 테이블과 해먹, 그리고 아이들이 놀기 좋은 텐트가 있다.

 

 

 

 

깔끔한 주방!!!!!!

저기 보이는 문을 열면 바로 앞마당이 나온다.

우린 잠겨있는 문이 안열리는 줄 알고 정말 힘들게 현관문으로 왔다갔다했다.

ㅡㅜ

문을 여니 탁 트인 마당이 보이는데..

그 경치~~~ ㅋ ㅑ~!!

 

 

 

TV가 있는 안방????거실방?????

일단 방 1

 

 

 

 

거실 바깥에 저 테이블이 있는 공간!!! 저곳 명당자리...ㅎㅎㅎ

뒷마당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은 거실 안쪽에 있으며 그 옆에 두번째 화장실 있다.

 

 

 

아 제주도 독채민박 타타의 다락은 구석구석 밖을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정말 세심한 배려가 보였다.

 

 

 

여긴 안방!!!

침대 화장대, 이불장이 있다.

 

 

 

 

이렇게 안방옆에 이불이 정리되어 있었다.

 

 

 

 

저기인가??

타타의 다락이??ㅋㅋㅋ

다락방이 있는 타타의 다락!!!

 

 

 

 

다락방이라고 하기엔 너무 높고 크다...ㅎㅎㅎ

아주 넓은 다락!!!

이곳은 난방이 안되는 안타까움...ㅡㅜ

아이들 환호성을 지르며 놀았다!!!

 

 

 

 

 

 

여유있을 때 창문을 열고 이곳에 앉아 가져보는 티타임????

아 분위기 너무 제주스럽다!!!!

정말 제주스러운 제주도 타타의 다락이다.

 

 

 

 

그리고...ㅋㅋㅋ 아이들의 로망 2층침대!!!!!!!

저렇게 받침대가 있어 아이들이 올라 갈 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은 저 침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놀았다ㅎㅎ

 

 

 

 

섬세한... 핸드폰 충전기도 비치되어 있는 타타의 다락!!!!

 

 

 

두번재 화장실 실내다.

굉장히 깔끔하다.

 

 

 

뒷마당에서 찍은 타타의 다락 거실이다.

참 구석구석 너무 분위기 있는 이 독채민박집!~!!!!

 

 

그리고 서비스로 주고 가신 천혜향,

또 냉장고에 삼다수 물 2병이 있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너무 추웠지만 큰 추억을 갖게 된 바베큐타임!!!!

 

 

 

뒷마당 입구에서 본 풍경...

아침에 햇빛이 들어왔으며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으 정말 자연채광에 그 분위기란...

사진을 찍어도 뽀샵한 사진처럼 나오는 이곳이였다.

 

 

 

 

 

 

셋째날 날이 풀려 아이들은 이렇게 내복을 입고 돌아다니며 놀았다.

예쁘니들!!!

 

 

 

이 수만개의 꽃봉우리....ㅡㅜ

만개하면 정말 포텐터질 타타의 다락 정원

 

 

 

 

우리 아이들이 마지막에 동백꽃으로 차린 밥상이다!!!!

예쁘다~~~~~~

 

 

넓고 깨끗하고 한적하고 편리한 이곳!!!

제주도 독채민박으로 타타의 다락 정말 강추한다!!!!

우리 부부는 계속 "이 집 얼마일까??? 문자로 물어볼까??"막 이러며 놀았다.

제주도 독채민박집은 저마다 개성이 있고 제주스러운 집들이 너무 많다.

이번 타타의 다락!!! 아이들 데리고 두가족이 여행 온다면 정말 추천...

아님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제주...

형제자매가 오는 여행... 이런 제주도에 아주 좋다!!!!!

제주스럽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 즐기는 독채민박이라기 보단

내가 살고 싶은 집 독채민박 타타의 다락!!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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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늦은 포스팅!!!

한달은 지난 여행이야기!!!!

지난 3월 25~28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북경 친구가족과 함께 2박 3일을 하고, 우리 가족은 1박을 더 했다.

 

전체적으로 일정을 읊어보면....

차는 그랜드카니발을 렌트할 목적으로 했으나 스타렉스로 배정되었다.

위메프에서 렌트했으며 탐라렌트카를 이용했다.

가격이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1일 3만5천원 정도였다.

그리고 우리 가족끼리 탈 차로 K5를 렌트했으며 2만원 안쪽으로 렌트했던 것 같다.

 

첫날은 제주제주시 E마트 털기....ㅋㅋㅋㅋㅋㅋ

중국에선 물가가 너무 비싸다고 하는 친구네... E마트에서 40만원치 장을 봤다.

후덜덜~~~

우린 저녁으로 먹을 바베큐거리를 사서 숙소로 갔다.

제주 E마트에 제주흑돼지 목살과 삼겹살을 샀다!!!!

 

이번 여행은 두가족이 함께 하는 것으로 성인 4, 어린이 2, 영아1

정말 심혈을 기울여 찾은 타타의 다락!!!!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에 있는 독채민박이다.

아 정말... 이 집은 감동이다...ㅡㅜ

정말 정말 강추강추!!!!

자세한 이야기는 숙소 포스팅에서 하겠다.

 

 

아주아주 분위기 있는 바베큐....

허나... 3월 제주... 정말 우리가 출발 며칠전까지 고온현상이였는데..

우리가 도착한 이날부터 얼마나 추웠는지...ㅡㅜ

바람은 또 어찌나 불었던지...

너무 추웠던 바베큐파티!!! ㅡㅜ

 

 

 

1박 후 아점으로 숙소 근처의 식당을 갔다.

세가름식당!!!!!

이름만큼 깔끔하고 정갈하고 제주스러운 식당!!

 

 

 

우린 숙소에서 가까운 금능해수욕장을 갔다.

아 제주제주......

허나.. 바람바람.. 춥다 추워.

ㅡㅜ

이날은 마을 장터가 열렸던 날이다.

이것 저것 구경하고 사기도 했다.

특히 해녀분들이 바다에서 직접 따 오신 미역!!!

아 정말 탐났으나 사지 못했다....

자연산 물미역 진심 귀한 물건인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사야지!!!

 

 

 

스모그에 찌든 중국팀과

봄꽃을 애절하게 찾는 한국팀...ㅋㅋㅋ

정말 봄꽃과 맑은 공기를 찾아 한림공원으로 갔다!!!

처음에 돈내고 입장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곳

여기저기 글들을 보니 입장료 아까워 하며 들어가서 만족하고 나온다는 그곳!!!!

튤립축제도 한다는 한림공원의 광고 현수막!!

그래 가자가자......

그러나.... 3월 말 제주도는 꽃이 없더라...ㅡㅜ

 

 

 

 

회를 좋아하는 중국가족을 위해 찾아 간 횟집

옹포횟집!!!

정말 손님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기다렸다!!!!!

난 회를 , 해산물을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다....

옹포횟집!!! 에서 저녁을 먹은 우리... 이렇게 제주도의 두번째 밤은 지나갔다.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하기란 정말 힘들다..ㅋㅋ

비행기 시간에 맞춰 체크인 하기도 버거운... 숙소나올 때 정말 정리가 제일 힘들다.....ㅡㅜ

우린 공항근처에 있는 아란졸디 자매국수집에서 국수를 먹었다.

맛 좋다 좋았다.

난 고기국수는 개인적으로 즐기지 않는다.

이집 잔치국수 좋았다!!!

 

 

 

 

중국팀과 헤어지고 우린 차를 바꿔타고 여유롭게 지드레곤이 대표로 있는 몽상드애월...!!!

지디카페를 갔다..ㅋㅋㅋ

정말 100% 내 취향!!!!

지디 인스타 보면서 너무 탐 났었기에 꼭 가고 싶었다.

사람 바글바글...

정말 멋진 건물과 자연경관!!!!

 

 

 

이날 카페 앞 바다에서 아들과 남편은 3시간을 놀았다.

너무 맑은 애월의 바다!!!

그냥 예쁜 제주의 바다!!! 

 

 

셋째날 저녁은 간편한거 먹자먹자....해서 먹으러 간 보리밥집!!!

애월 근처 밥집을 찾아 찾아 갔다.

곤밥&보리밥 집을 갔다.

깔끔한 식당... 정말 제주스러운 식당!!!

아 제주제주..

 

 

 

우린 1박 할 숙소로 별빛가든을 예약했다.

사실 우리도 2박 3일을 계획했었는데 일요일 오후 비행기 값이 너무 과하게 비쌌다!!

월요일 오후 티켓으로 올라오는 것과 비교가 안되었다.

그래서 우린 1박을 더했던 것이다.

우리가 1박을 더 할 때 든 비용 즉 숙소예약, 자동차 렌트비, 식비, 비행기 티켓값을 다 합쳐도

일요일에 올라오는 비용보다 저렴했다.ㅋㅋ

 

우린 1박.. 잠만 잘 곳이 필요했기에 아이와 함께 1박하기에 적당하면서도 저렴한 펜션을 찾았다!!!

왠일!! 별빛가든을 찾았다.

위메프에서 5만 5천원에 1박!!!

3월 일요일 1박이란 것을 비교해 봤을 때 아주 만족스런 집!!!

 

 

 

마지막날 아침은 맛집으로 유명한 독개물항을 갔다.

내가 좋아하는 성계미역국!!!

그래 그래 난 이 미역국 너무 사랑해~~~~

 

 

사실 12월 말에 제주도를 다녀왔었다.

그리고 3개월 만에 또 제주도를 갔다 온 우리...

아..... 지겹다고 느낄 수 없는 것이 제주도 같다.

어느순간부터 호텔이나 콘도 이런 곳이 아닌 독채민박에 빠진 우린 또 가고 싶은 곳!!!!

딱 6년 전 우리 아이가 15개월 때 부터 제주도를 매년 갔다왔었다.

처음엔 정말 유명 관광지 다 훑고 맛집이란 맛집... 좋은 숙소....

빡빡한 일정이였는데

점점 우린 일정은 널널해지고 그냥 제주 자체를 즐기기 시작한 것 같다.

이번 여행도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고 그냥 가서 그냥 갔던 것...

더 여유롭고 느린 제주를 즐기기에 좋았다.

이제 다음부터는 올레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사실 어른들이 걷기 싫어서 안걸었던게 맞지만

제주도를 오랫동안 꾸준히 더 느껴보련다. 

 

 

 

 

참참.. 3월 제주....

꽃 없고 애매한 시기다.

딱 우리가 제주도를 다녀 온 1주일 뒤 제주도 왕벚꽃 사진을 여행간 친구에게 받을 수 있었다.

ㅡㅜ

아아아...

그래도 우린 좋았다.

왜냐?

제주도는 그냥 옳기에!!

딱 이 사진처럼 벚꽃들이 저런 모습이였다.

이곳은 제주공항 근처 벚꽃길로 유명한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혹시나 있나 해서 들렸던 곳..ㅋㅋ

역시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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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들 옷 입히가 정말 힘든것 같다.

북유럽풍 스타일... 그것도 딱 5살까지 통한다.

6살 되면 왠지 어울리지 않고 어색어색....

그렇다고 브랜드 입히기 쉽지않고, 보세 입히면.. 정말 한철밖에 못 입히고....

그래서 좋아 하는 곳이 블루독창고세일이다..ㅋㅋ

서양물산 본사 지하에서 하는 세일...

아주 감사한 세일이다.

예전에 가고 정말 3년만에 다녀왔다.

나는 3월 29일에 다녀왔다!!



일단 3년만에 가고 놀랬다.

정말 반으로 줄어든 공간... 예전엔 정말 크고 사람 많았는데

아무래도 세일을 크게 하지 않아서 인가??




청담동 블루독 행사장이 달라졌지만 사람들도 없고 한적해서 옷 고르기 훨씬 좋았다.

특히 점퍼류...

사이즈만 잘 찾음 정말 나이스다!!!!

그리고 정말 알았다. 

130이 로얄사이즈라는걸...ㅡㅜ

130 구하기 쉽지 않았다.

점퍼류는 있어서 쉽게 쇼핑했으나, 티셔츠나 바지류는... 거의 없다.

티셔츠 하나 찾았다.




여자아이들 옷은 여전히 예뻤다.ㅋㅋㅋ

앙증맞은 원피스들 보며.. 딸 엄마들을 다시 부러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옷들은 박스에 담겨져 있다.

옷을 고르면 되는데 사실 힘들다.

먼지도 있고, 마스크를 준비하면 좋다.

또 아기를 안고 오는 엄마들....... 오노노노!!!


청담동 블루독 행사장엔 제발 아이들을 데려오지 마세요!!!!!!

먼지가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쪼그리고 골라야 해서 아이가 너무 힘들다.

차라리 의정부 아울렛을 추천한다. (나도 의정부 갈껄 하는 후회도 살짝 했음..ㅋㅋ)




마음에 드는 옷들을 고르며 가격이 궁금하면 따로 가격을 찍어 보며 알아 볼 수 있다.

예전엔 없었는데 편리해진 서양물산 블루독 청담행사장이다!!!

또 미리 계산을 해보면서 예산에 맞춰 쇼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저 에어컨 앞쪽엔 소품과 악세사리가 있다.

여자아이 레깅스, 양말등... 다 여자여자 했다!!




한적해서 창고개방에 온 행사장인데 너무 편했다.

그리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난 이날

청사파리 자켓이 5만 9천원 정도..

바람막이 사파리 자켓(내피로 얇은 깔깔이가 들어 가 있어 2장의 외투인 셈...) 9만원대?

그리고 티셔츠 샀다.

대략 20정도 썼다.


블루독 청담매장에서 꼭 사야할 옷은 아웃터다!!

정말 추천한다.

올 겨울 블루독에서 오리털점퍼를 30원대를 세일해서 샀으니... 물론 시부모님이 쏘셔서 샀지만...

이곳에 오면 난 꼭 아웃터는 필수로 산다..ㅋㅋ

아 옷이 너무 예뻐 완전 만족!!

남자아이들 아웃터는 청담동 블루독 행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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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친구와 찾은 분당 브런치 맛집!!!!

아프리카나 카페!!!!

갤러리카페로 분위기 있는 이곳~~

 

 

 

내부는 넓고 시원시원하게 되어있다.

우리가 일찍 도착해서 아직 손님이 없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하나둘 들어오는 손님들..

단체 반모임이 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손님들까지...

유명하긴 하구나..ㅋㅋㅋ

 

 

 

 

메뉴를 둘러본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고..

다 맛있겠다!!!

침샘 폭발!!!

 

 

 

와우 저 버거랑 샐러드....

 

 

브런치 메뉴들!!!!

우린 잉글리시브렉퍼스트와 샌드위치를 시켰다!!!

양이 적을 것 같은걸루..ㅋㅋ

 

 

 

갤러리 카페라 여러 그림들이 전시되어있다.

2층은 갤러리로 꾸며져 있는데 난 시간관계상 올라가 보지 못했다.

아쉽아쉽!!!

 

 

 

 

 

먼저 나온 커피..

이날 컨디션이 안좋아 잘 먹지 못했다.( 알고보니 편두선염으로 몸이 쩔쩔 끓고 있었는걸 눈치 못챔..ㅡㅜ)

 

 

 

생각보다 푸짐한 양!!!

특히 핫케익이 너무 맛있었다.

입맛이 없어 한두점 먹었는데... 다시 몸 좋을 때 가서 꼭 다 먹고 와야지!!!

 

 

 

정말 양 적으리라 생각하고 시킨 샌드위치!!!

왠열~~~~

너무 푸짐했다.

샐러드 드레싱도 딱 내스탈!!!

 

 

 

토마토가 큼직하게 있어 상큼하고, 식감이 좋았다.

빵도 곡물빵이라 더 건강건강?? ㅋㅋㅋ

같이 간 친군 정말 입 짧은 애였고...

난 몸이 아팠고... 음식을 남겼고..

지금 생각하니 그 음식이 너무 아깝고..ㅋㅋㅋ

 

 

 

주택가 안쪽으로 들어오면 있는 아프리카나!!!

조용하고 딱 좋다.

쌀쌀하고 미세먼지 많은 날이라 테라스에 앉지 못했다.

 

 

 

외부 테이블도 많이 준비되 있다.

봄봄 따스한 날은 문이 다 오픈되고 탁 트인 곳이 되겠네...

아 정말 그때 또 가야지!!!

 

 

 

럭키라는 강아지??? 노노 개가 있다!!!

정말 순한 개!!!

 

 

 

사람들이 얼마나 귀찮게 했던지..

사람을 봐도 전혀 반응없고 피해다닌다..ㅋㅋㅋ

 

 

분당 서현 브런치카페 아프리카나!!!

백종원이 그랬다고 한다. 브런치는 아침 점심 두끼를 해결 하는 것이므로 양이 많아야 한다고..ㅋㅋㅋ

이곳 정말 양 많았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난 양이 많았다고 본다.

맛도 좋았고!!!

5월쯤 가면 정말 더 좋을 카페!!!!

분당 서현 브런치 카페 아프리카나~~~~~ 좋타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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