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지난 지난 4월 16일...

친구가 보여준 뮤지컬!!!

창작뮤지컬... 명동로망스!!!

너무 오랜만에 가본 동숭아트홀... 정말 오랜만이구나!!!

 

 

 

솔직히 창작뮤지컬을 이런 중형 극장에서 보긴 처음은 것 같다.

정말 소극장에서만 봤었는데..

은근 기대된다.

 

 

 

이날이 세월호 2주기...

누군가가 노란리본을 놔두고 갔다.

나도 여기서 받아와 아직 우리 아들 가방과 자동차에 달랑달랑 흔들리고 있다.

 

 

 

 

캐스팅을 봤다.

모르는 배우들...

명동로망스가 어떤 뮤지컬인지 대충 알 수 있었다.

기대된다.

 

 

 

공연 시작 전 이렇게 무대가 셋팅되어 있었다.

 

 

 

 

커튼콜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정말 이 뮤지컬을 보면서 그 시대 예술가들의 진정한 예술혼을 느낄 수 있었다.

명동의 9급 공무원이 명동로망스라는 카페에 가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겪는??? 에피소드!!

 

 

 

글과 그림, 시에 미친 사람들..

어느날 한명씩 죽어 가고...

억압하던 시대상과 함께 투쟁해 가던 그 예술인들...

지금은 더 발전되고 온갖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진리가 어떤 것인지 알지만

이때 처럼 움직이지 않는 안타까움.....

눈물까지 살짝 맺혔던 뮤지컬이였다.

 

탄탄하게 잘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지금 검색해 보니... 공연이 끝났네?

아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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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봉 시장에 국수집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었다.

친구의 끌림? 으로 나는 당연히 날아갔다.

그곳은 신도봉시장 안에 있는 김가네 국수집!!!!

흐흐흐

국수귀신인 내가 정말 행복해 줄 수 있을까??

 

 

 

 

저렇게 시장 길에서 골목으로 들어와야 한다.

 

 

 

 

주말 휴무...

가격 너무 착한거 아냐?????

 

 

 

 

김밥이 있었다. 좋앙!!!

주문은 선불로 하고 셀프로 운영된다.

신도봉시장 도봉 맛집 김가네국수집.. 기대된다.. 정말

 

 

 

짠!!!

비주얼 비쥬얼~~~ 장난아니다.ㅋㅋㅋ

그리고 난 양 많이라고 말했다.. 곱배기...

추가금액 없이 곱배기 해 주는 친절한

도봉 김가네국수집

 

 

 

잔치국수 이 가지런히 놓인 고명들...

3천 5백원에 이런 잔치국수를 어디서 맛본단 말인다...

아 정말 침샘 폭발이다!!!

양도 딱 좋아.

난 워낙 국수를 좋아해서 어디든 곱배기를 시켜먹는다.

도봉 국수 맛집 김가네국수집은 그냥 곱배기를 주니 너무 감사할 뿐이지!!!

 

 

 

2천원짜리 김밥!!!

꽉찬 속과 정말 맛있었다.

간이 딱 맞았다.

몸에 좋지 않은 햄, 맛살을 빼고 채소가 듬뿍 들어가 더 담백하고 좋았다.

꺄오....

 

 

 

내 친구는 열무비빔국수를~~

저 새콤달콤 열무국수..

잘 익은 열무김치에 국수, 그리고 따뜻한 국물....

 

 

 

 

반찬은 셀프로 운영되며 김치, 단무지, 양념단무지가 준비 되어 있는

도봉 김가네국수집

 

 

아 다시 배고프다.

너무 맛있는 김가네국수집!!!

정말 5천원이라고 해도 믿을 국수집이다.

비주얼과 맛과 양, 가격 모두 충족되는 국수집!!!

도봉의 맛집 인정인정!!!!

김가네국수집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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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햇빛이 정말 강했다.

자외선이 높고 ...

또 야외활동을 주로 하는 놀이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를 키우고 있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작년까진 미네랄썬파우더를 발랐다.

그런데 너무 허옇고...ㅋㅋㅋ 가루가 날리고 아이가 싫어했다.

그래서 올해는 고민고민하다 마트로 직접 갔다...

 

 

마트에서 직접 고른 아이들.. 어린이 선크림

닥터아토 선크림!!!

닥터아토 클리어 포켓 선 스틱!!!

 

 

 

 

 

이렇게 투명한 고체타입으로 되어있다.

백탁현상이 없어 좋았으며,

또 바르기에 너무 편리하고 좋다. 편해 편해!!!

아이가 바른는 것에도 거부감이 없었다.

아이가 7살이 되어선지 선스틱이라 그런지 알 수는 없으나..ㅋㅋ

 

 

 

 

선스틱을 바르지 않은 손등

 

 

 

 

선스틱을 바르니 좀 번들거림이 있었다.

아이 얼굴에 발랐을 땐 촉촉한 느낌????

난 얼굴에 안발라 봐서 잘 모르겠으나

끈적임이 조금 있는 단점이 있다.

 

 

 

 

한 20분 지난 뒤 손등..

햇빛이 사라져선지 사진이 좀 다르네...

아무튼 구분되는게 약간 남은 느낌이 있었다.

 

 

올해는 아이들 선크림부터 성인용으로도 스틱선크림이 유행인 것 같다.

어린이 선크림 닥터아토 선크림..

끈적임이 조금 있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다른 선스틱이 있었는데 그건 백탁현상이 있어서 그냥 패스했다.

저녁에 바스로 얼굴을 비누세안해준다.

아이들 선크림은 순해서 비누세안만 해도 씻겨진다고 한다.

따로 클렌징은 사지 않았다.

 

마트에 있으니 가서 테스트 직접 해 보고 고르면 더 좋다.

 

요즘 자외선이 너무 강하다.

어린 아이들의 피부를 지금부터 지켜줘야 한다고 본다.

남편은 싫어하지만 난 꼭 선크림을 발라준다.

아이들 자외선 차단제 필수필수!!!!

아이들 선크림을 꼭 발라 내아이 피부 지켜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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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플레이도시를 갔을 때 점저??로 먹었던 곳!!!!

처음 간 웅진플레이도시라 우린 그곳 주변을 전혀 몰랐다.

심지어 웅진플레이도시가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갔으니..

도착하니 주변은 아파트와 휑한 도로뿐...

밥을 먹고 들어갈 계획에 착오가 생겼는데 멀리서 보니 웅진플레이도시 1층 상가에 식당들

간판이 보였다. 그래서 그냥 주차하기로 하고 들어갔다.

여러 식당이 있었지만 나름 가볍고 맛있어 보이는 스쿨푸드로 꼬꼬꿔!!!!!

 

카페처럼 깔끔한 인테리어...

시간이 어중간한 시간대라 손님은 별로 없었다.

한 4시 전에 갔으니...ㅋㅋㅋ

 

 

 

오잉??

입구에 보이는 메뉴....

부대국밥??? 호로록호로록!!!

내가 좋아하는 부대찌개가 있다.. 앗싸!!!

 

 

 

 

베스트메뉴들도 있고....먹고 싶은게 너무 많았다..ㅋㅋㅋ

하지만 진정진정....

 

 

 

카페같은 깔끔한 인테리어...

요즘 분식집 마져도 멋지다.

 

 

 

순대가 나왔다.

참... 양이.. 좀 작아 보인다.

그런데 일반 분식집에서 주는 순대와 양의 차이는 별루 없을 것 같다.

단지 가격의 차이가 있겠지??

울 아들이 꽃모양 순대라고 무지 좋아한다.ㅋㅋㅋ

 

 

 

 

짠!!!

내가 시킨 이태원부대국밥!!!!

오옷 딱 상상했던 예상했던 그 맛이다.

아주 맛있는 햄이 들어간 국밥!!!

매콤하면서 구수한 부대지개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양도 제법 많았다.

솔직히 많았다..ㅋㅋㅋ

수영장 가야하는데 다 먹었다...ㅋㅋ

 

 

 

 

이건 에그롤이던가??

남편이 주문해서 뭔지 잘 기억이 안난다.

아이 입에 한입으로 쏙쏙 먹기 좋은 크기의 롤이였다.

잘 먹었다.

 

 

웅진플레이도시에 물놀이 갈 때 든든히 배 채우고 가려면 스쿨푸드????

어느 곳이나 추천한다!!!

난 다시가면 또 이태원부대국밥을 먹을 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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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시간 맞춰 나와서 간단하게 성게미역국을 먹으러 온 이곳

독개물항!!!

와서보니 또 유명한 집이였네....

오분작뚝배기 갈치 조림, ......

아 맛있겠다.

 

 

 

 

식당 내부는 넓고 손님도 어느정도 있었다.

곳곳에 연예인들 사인~~~

 

 

 

 

 

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국!!!

미역국을 먹으러 왔으므로 성게미역국~~ 2인 시켰다.

해물을 썩 좋아하지 않아 이번 여행에도 잘 먹지 않았는데

오분작뚝배기가 맛은 있던데..

다음엔 오분작뚝배기 먹어야겠다.

 

 

 

 

 

정갈한 반찬!!!!

그리고 없는 미역국 사진...ㅋㅋㅋ

 

다 먹고 나니 사진을 안찍었다!!

웁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미역국

성게미역국~~

구수하며 과하지 않은 맛의 미역국 정말 좋았다.

 

다른 손님들은 보니 생선구이와 조림을 먹는데 우린 그런 건 너무 거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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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카페 몽상드애월에서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여행을 가도 이제.. 그냥 밥을 먹고 싶은 이 입맛!!!

그것도 건강식으로 ㅋㅋㅋㅋㅋ

곤밥이 뭘까????

제주도 방언으로 쌀밥이라고 한다.. 오홍!!!!

애월에서 검색을 하니 곤밥&보리밥을 찾았다.

처음에 갔던 곳은 예전 가게였다.

정말 그곳에서 이전한 이곳까지 우여곡절 끝에 찾아왔다.ㅋㅋㅋ

 

 

 

 

4차선 대로변 위 언덕에 위친한 애월의 곤밥보리밥집

넓직하니 딱 제주스러운 분위기 좋타 정말!!!

 

 

 

 

나도 실수했는데 오르막으로 올라가면 안된다.

진입금지!!! 명심명심!!!

그냥 길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왔다.ㅋㅋㅋ

 

 

 

 

애월 하나로마트를 지나 오면 곤밥&보리밥을 찾을 수 있다.

 

 

 

 

아아~~ 이런 정원...

정말 너무 좋아한다.

제주도 정말 좋타!!!!!!!!!!!

 

 

 

 

넓은 정원에 식사 후 이런 돌 의자에 돌테이블에서... 스톤테이블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수다 좀 떨다 가는 것... 정말 운치있고 좋을 것 같다.

 

 

 

 

 

안은 넓고 깔끔하고 전통적인 고가구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이 분위기 또한 식당과 너무 어울린다.

 

 

 

 

 

우린 부담스러운거 싫어서 보리밥 정식 2인에 해물파전 시켰다.

 

 

 

 

깔끔하고 구수한 숭늉이 나오고

 

 

 

 

아주아주 정갈한 반찬들...

주부라 그런지 반찬 깔끔하게 나오는 집 너무 좋다.ㅋㅋ

 

 

 

 

아이를 위해 나온 곤밥????ㅋㅋㅋ 고맙습니다!!

 

 

 

 

 

보리밥에 나물과 강된장과 참기름으로 쓱쓱 비벼비벼 먹기!!!

 

 

 

 

 

해물파전... 음음음..

만오천원짜리 해물파전이기엔 좀 부실한거 인정!!!!

사장님 해물 좀 더 넣어주셔야 할 듯 해요!!!!

 

 

 

제주 애월 곤밥보리밥에서 먹은 처음 먹은 반찬..

브로컬리 김치였다.

오잉?????

브로컬리를 김치로 담았으며 그것이 익어 신김치 맛이 났다!!!

배추김치를 잘 안먹는 나인데 이 브로컬리 김치 두접시나 먹었다.

신기하고 이색적인 김치

브로컬리 김치~~~ 오오 너 좋다.

 

 

 

수요일 휴무.....

그리고 저렇게 레드향청과 우엉차, 메밀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식사 후 차를 마시며 정원에서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을 듯!!!!

 

 

제주도 애월 보리밥집 곤밥&보리밥

곤밥보리밥!!!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을 원한다면 추천추천!!!

여행왔다고 맛집 찾아 먹다보면 그 메뉴가 위도 부담스럽고 지갑도 부담스럽다.

그럴 때 이런 밥집들이 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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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 배우 조승우가 군대가기 전...ㅋㅋㅋ

2007년도에 봤던 마지막 조드윅!!!!

그리고 지난 달 4월 9일 조드윅을 다시 봤다.

아... 이런날이 오는구나...

그래그래...

그동안 결혼생활과 육아에 정신이 없어서 잠시 미뤄놨던 내 뮤지컬...

어쩌다 예매광고를 보고 넙죽 예매했다!!!

예매를 실수해서 너무 뒷자리를 해버린...ㅡㅜ

그래도 조드윅!!!!!

 

 

올해 헤드윅 캐스팅... 음음.. 세상에 윤도현과 조정석.....만 안다...ㅋㅋ

조정석... 예전 그리스에서 엉덩이 정말 많이 보여줬는데...

그때 진짜 보면서 볼매 웃음 빵빵 했었던 기억...

밖에서 보면 나한테 누나라고도 했었는데...

조정석!! 조배우 정말 많이 성공해서 기뻐요!!!

 

 

 

조드윅은 항상 서문탁이지....

또 이때쯤 서문탁이 정오의 희망곡에 나와서 라이브로 질러줬을 때라...ㅋㅋㅋ

다시한번 그녀의 성량에 ~~ 후덜덜...

조드윅... 10년만이야... 그간 늙었구나...ㅡㅜ

 

 

 

멍청하게 캐스팅 날짜도 안보고 예매를 해서

정말 실수 투성이인 이 티켓!!!!

다음엔 이런 일 없을 거다...

 

 

 

 

딱히 살만한 물건이 없어서 안샀다.

좀.. 살만한 것좀 잘만 만들면 확확 살텐데...

머그잔 이런거 좋치 아니한가???

그리고 일주일 뒤인 4월16일에 운좋게 또 대학로에서 공연을 봤는데 이날 조드윅 공연실황 CD를 팔았다!!

아싸아싸....당장 달려가서 샀다.

그리고 그의 라이브는 지금까지 내 차안에서 울려퍼진다!!!!

 

 

 

 

2016 대학로 헤드윅 무대..

우와... 정말 커진 무대..

예전엔 정말 소극장이였는데....

그땐 정말 배우들도 좁디좁은 계단 같이 썼는데!!!!!

웅장해지고 커지고... 그래서 배우 숨소린 멀어졌네...ㅡㅜ

조승우 조드윅!!!!

다행히 오른쪽 복도 사이드라 조드윅이 입장할 때 잘 볼 수 있었다.

그걸로 만족!!!

 

자랑하면 뭐하리 조승우의 뮤지컬!!!

두말하면 잔소리!!!!!

2006년도인가???

지킬앤하이드로 시작해 그의 출연작은 거의 다 봤으나...

결혼 후 지킬앤하이드를 마지막을 뚝 끊어져버린 뮤지컬...

이날 정말 다시 한번 불태워 버렸다!!!!!

 

조승우 조드윅은 정말 애드립의 여신???ㅋㅋㅋ

너무 찰지게 애드립을 하고 관객과 교감이 단연 최고다!!

8시 30분 공연...

인터미션없이 130분 공연이라고 했는데 우린 공연끝나고 나오니 11시 20분이 넘었다.

얼마나 공연을 길게 했는지 알 수 있다.

앵콜에선 정말 락콘서트처럼 모두 서서 뛰고 흔들고 노래부고

이게 헤드윅의 맛이지!!!! 

 

정말 그 긴 시간동안 말하고 노래하고 흔들고 ..... 연기하고

헤드윅 정말 멋진 뮤지컬이다.

10년만에 본 뮤지컬인데 전주만 들어도 그 가사들이 다 새록새록 기억나니 더 좋았던!!!!

 

즐기고 싶은 뮤지컬을 보고 싶다면 헤드윅 강추한다!!

배우와 교감하는 뮤지컬 헤드윅

물론 어떤 헤드윅을 마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간이상은 할 거라 예상되는 헤드윅!!!!

 

조드윅은 사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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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일요일!!!!

가평으로 꽃놀이 가려던 계획이 짙어진 미세먼지에 포기...

집에서 그냥 뒹굴까???

극장을 갈까 해도 볼만 한건 주토피아밖에 없고..

이미 본 영화~~~

 

그러다가 급 생각난 워터파크!!!!!

시간이 점심시간이 지나고 있어서 오후가 아닌 저녁까지 하는 워터파크를 찾았다.

사람이 많고 무리하게 큰 캐리비안은 패스!!!!!!

그래서 나온게 웅진플레이도시!!!

소문은 들었으나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내가 원하는 워터파크는 평창의 오션700처럼 아이들 놀기에 딱 좋은 곳을 찾았는데

웅진플레이도시도 그럴 것 같은 느낌????

 

티몬에서 저렴하게 티켓을 살 수 있었다.

오후권으로 성인 2, 유아1을 4만원 안줬다.

 

길이 막혀 딱 4시 도착

미리 밥을 먹고 배 든든히 놀자..

워터파크 내에서 먹을 거 없고 비싸기만 하다... 라고 생각해 먹거리 찾기..

우린 스쿨푸드에서 먹었다.

맛있게 냠냠...

 

웅진플레이도시 1층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다.

그래서  밥 먹고 들어가기 딱 좋네~~~

 

 

 

 

 

 

 

1층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지하로 내려가면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입구!!!!

오후권을 구입해서 그런지 나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웅진플레이도시..

생각보다 크고 깨끗하고 한적했다.

아마 일요일에 오후권으로 늦은 시간에 와서 그렇겠지???

 

 

 

 

저 파도풀!!!!

저녁 7시 30분이 지나자 우리 셋이 독점하고 놀았던 곳이다.

정말 최고였지...ㅋㅋㅋ

물 온도도 너무 적당했다.

캐리비안이나 오션월드는 사실 비수기때 가서 놀이에 춥다.

난 그래서 그런 곳들을 더 기피한다.

애들 그런곳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감기걸리기 딱이기 때문에!!!!

웅진플레이도시는 물도 실외온도에 딱 맞게 조절되어 물놀이 하기에 최상이였다.

 

 

 

 

유스풀도 있다.

튜브는 개인이 가져온 것으로 타면 된다.

 

 

 

 

이곳은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터!!!

애들이랑 오기 딱이다 정말.

 

 

 

 

 

워터 슬라이더도 있는 웅진플레이도시..ㅋㅋㅋ

그러나 가 보지 않은 저 곳!!!!

 

 

 

 

 

우리 가족은 풀장에서 많은 시간을 놀았다.

같이 수영도 하고 잠수대결도 하고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다.

 

 

 

 

유아가 있는 집이라면 정말 최고의 워터파크...ㅋㅋㅋ

큰 시설 필요없다.

웅진플레이도시 정도가 딱이다.

그리고 오후에 가서 사람도 없고 생각보다 너무 여유롭게 놀았다.

또...ㅋㅋㅋ 7시 넘어 알게 사실..

반대편에 크게 스파가 있었다.

거품, 블럭 공 등 다양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탕들도 있고

한증막도 있고 우린 몰랐다.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 찾아보니...ㅋㅋㅋ 실외공간도 있었다.ㅎㅎㅎ

 

 

저녁 9시 까지지만 8시 30분 되면 정리가 되기 때문에 씻어야 했다.

정말 7시 30분 이후에는 우리 가족 외 20명 정도??? 있었던 웅진플레이도시!!!

정말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간단하게 떡볶이와 우동을 사먹었는데 워터파크 음식답지 않게 맛이 좋았다!!!

 

 

 

아이와 함께 즐기기에 딱인 웅진플레이도시~~~~~

아 우리가족 연간회원권까지 생각했으나... 잠시 흥분을 가라 앉히고 충동을 없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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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렌트비와 숙박비 비행기 티켓비... 이 세가지를 합쳐서

일요일 제주발 서울행보다 싸게 나오는 여행을 계획했다.ㅋㅋㅋ

비행기값이 비싸 1박을 더 하는 것인데 그것 보다 비쌈 억울하지...

그래서 폭풍검색 끝에 나온 별빛가든!!!!

위메프에서 일요일 1박으로 5만 5천원!!!!!!!

정말 대박이지 않은가??????

황홀한 이 가격....

위치 또한 한림이다.

어쩜 이리 딱딱 맞는지....

애월에서 저녁먹고 가기로 딱 좋은 곳이였다.

 

 

 

 

저렴한 가격에 원룸이라 생각하시면 착각!!!!!

아이와 제주도 여행이라면

아이와 함께 숙소를 잡는다면 필수인게 방과 거실의 분리다!!!!

아이를 재우고 부부끼리 술 한잔 하는 시간.. 필수지 않은가

그래서 우린 항상 분리된 공간이 있는 곳을 찾는다.

5만 5천원에 이런 곳이 있다니!!!

 

입구에서 본 별빛가든...

넓직한 통유리로 된 주방이 보인다.

분위기 쥑이네~~~~

 

 

 

 

예전엔 다락방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젠 계단을 없앴다.

 

 

 

 

아이가 있어서 서비스로 1인 침구를 줬다.

이런이런.. 너무 보송보송하네~~~

 

 

 

침실이다.

침대에서 티비를 볼 수 있고 침구 또한 보송보송하다.

오웃...가성비 쩌는 걸????

 

 

 

 

욕실도 깨끗하게 관리 잘 되어 있다.

윽... 한림 별빛가든의 안좋은 기억이 다시 떠 오른다.

저 욕실에 나의 클렌징과 신랑의 왁스...

정말 개봉 3일차 물건들을 놓고 왔다... ㅡㅜ

 

 

 

 

주방!!! 그릇이 몇개 없었다.

우린 밥을 먹지 않았기에 상관 없지만 그릇이 부족하면 얘기를 하면 된다.

 

 

 

 

제주도 가족펜션 별빛가든 이렇게 거실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

밖에서 너무 훤히 보이겠는걸???ㅋㅋㅋㅋ

 

 

 

 

수건도 이렇게 마련되어 있다.

가성비 최고인

제주도 저렴한 펜션 별빛가든이다!!!

저렴한데 이런 시설이 이가격인게 이상하다!!

따봉~!

 

 

 

체크아웃 전에 나와서 본 전경이다.

넓은 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별빛가든.

새롭게 지어진 펜션단지는 아니다.

한적하고 일요일 밤에 묵어서 그런지 우리만 별빛가든 유일한 손님이였다.

우리가 덜 피곤했다면 이날 밖에서 놀았을 텐데...

그러기엔 너무 그냥 잤던게 한달이 훨씬 지난 지금 아쉽네.

 

 

 

제주도 여행

언제나 옳은 곳이다.

숙소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다.

누구나 그렇듯 으리으리한 리조트나 호텔...

아니면 잘 정비된 독채민박!!!!! 좋다.

그러나 이렇게 저렴한 숙소에 저렴한 렌트카를...

그리고 평일 여행으로 하면 주말 비행기 티켓값으로 1박 2일을 충분히 보낼 수 있다.

주변에 보면 여행가는 것을 엄두도 못내는 아이 있는 집들이 많다.

내가 아이 15개월 때 부터 매년 제주도를 다녀왔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으나 아이도 우리도 그만큼 익숙해져서 잘 다닌다.

그러니 아이가 있어도 한번 도전해 보면 좋겠다.

잘만하면 4인가족 강원도 2박 3일 여행비와 별 차이 안날 수 있는 제주여행이다.

작년 연말 제주도 3인 왕복항공권을 18만원에 샀다..ㅋㅋㅋ

여유롭게... 하루 한 두 곳만 다니며.... 그냥 제주도 공기만 마시고 오는 여행~~~

동남아보다 비싸다고 하지만 동남아보다 편하고 동남아 보다 쉽다!!!!

그리고 동남아보다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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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 뮤지컬 헤드윅을 보러 대학로에 갔을 때 들렸던 식당...

홍익대아트센트에 주차를 하고 무작정 길을 건너서 걸어들어갔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냥 길을 가다 어둑한 길목에 환하게 밝은 식당

약간 조용한 동네에 있는 이곳... 카르페 가든?

멀리서 봤을 때 카페같아 패스 하려다 아닌 것을 알고 고고....

화려하지 않은 화분들이 늘어져 있고 따뜻한 조명이 어떤 가게인지 궁금하게 한다.

이름은 카르페 가든~~

 

 

 

 

 

런치 셋트와 디너셋트가 착하게 있었다!!!

이런거 좋아좋아...

 

 

 

 

아무런 정보없이 들어간 가게..

수국이 창가에서 맞이한다!!

수국아 넌 어쩜이리 우아하니~~

생화가득 대학로 카르페가든 좋타 좋다.

 

 

 

 

 

가격도 평범하다.

약간 낡은 듯한 메뉴판...

대학로 카르페 가든 사장님 다른 것으로 바꿔줘야 할 시기 같아용!!!

 

 

 

 

우린 디너세트로 파스타셋트와 수제버거를 시켰다.

얼마전부터 강릉 위니버거가 너무 생각났던 차라.. 이곳 수제버거라도 먹자라는 생각에!!!

 

 

 

 

조명을 은은하게 잘 해 놓은 대학로 카르페 가든!!

 

 

 

 

카페같은 이곳

 

 

 

 

안쪽에도 넓게 자리가 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꽃기린들!!!

아가들아 너네 정말 예뻐!!! 이곳에서 무럭무럭 자라렴..ㅋㅋ

 

 

 

 

자몽에이드 출격!!

오 씁쓰름하면서 완전 내취향인 이 자몽에이드...

 

 

 

머쉬룸스테이크샐러드...

 

 

 

살라미

 

 

 

비프오브비프....

 

 

와웃!!!!

정말 이집 다 맛있었다.. 다다다다다다....

일단 파스타는 너무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샐러드는 토시살이 정말 먹기 딱 좋게 익어져있어서 부드러웠으며 소스와 함께 조화가 굉장했다.

맛있다. 맛있다.

수제버거는...ㅋㅋㅋ 요거요거.... 강릉안가도 되겠네!!!!

 

 

 

 

 

 

 

 

정말 분위기도 좋으면서 맛도 좋은...

나름 최고의 가게를 알게되었다.

나와서 검색해 보니 숨은 맛집?? 이란 키워드가 눈에 보이는 대학로 카르페가든!!!

또 가고 싶다.

하지만...

대학로 가기가 쉽지 않으니...

문득문득 생각나는 수제버거와 샐러드....

아 정말 또 가고 싶당!!!

 

 

http://www.carpegarden.com/

 

홈페이지도 있는 곳이였네~~~~~

이화동 대학로를 가면... 한번 들려보셔요!!!!

조용히 식사 할 수 있어용~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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