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뮤지엄 말로만 들었는데..

11월 초 쌍문동 둘리뮤지엄을 방문했다.

쌍문동을 널리 알린 두가지.. 둘리와 응팔아닐까???ㅎㅎ

 

평일 오후 3시 방문했다.

한적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다. 주차비 무료!!!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아래의 사진에서 보이는 좌측 도서관을 통해서 나와

우측 둘리뮤지엄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안녕 얘들아..

정말 나 어릴 때 너네 좋아했단다.

길동이 아저씨 어디갔어???

 

 

 

 

뮤지엄동을 궈궈..

뮤지엄동 입구가 좀 딱딱해 보인다.

좀 다르게 만들어도 되었을 법 한걸..

 

 

 

 

둘리뮤지엄은 유료시설이다.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입장료는 아래 사진을 참고..

그리고 도봉구민은 할인이 된다.

 

 

 

 

입구...

입장권을 사고 바로 체험 시작..

보라색 동그란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아.. 둘리뮤지엄 기공식..기념...

깜짝 놀랬다.

작가 김수정은 이해되는데... 도봉구청장까지....음......음...????

 

 

 

 

앗 빙하속 둘리다!!!

 

 

 

 

둘리가 잠들어 있다...ㅎㅎㅎ

안녕 둘리!!!!

 

 

 

 

둘리뮤지엄 1, 2, 3층으로 되어있고

1층은 어드벤처, 2층은 코믹 테마타운, 3층은 드림스테이지로 작은 단순한 키즈카페 같은 형식이다.

지하는 상영관이 있어 3D영화를 관람 할 수 있다. 

내 아이는 거의 3층에서 놀기만 했다.. 쩝..

강요하기도 싫고 본이의 선택이니~~~

 

 

 

 

둘리뮤지엄에서 체험 스템프를 찍어 모두 채우면 선물을 받는다.

선물이 뭘까뭘까..ㅋㅋ

 

 

 

 

보라색 문을 들어오면 여러 구경거리가 있는데 우린 얼마 있지 못했다.

바로 방송으로 3D 영화 관람을 한다는 말에 아이가 바로 영화보자고 해서...

 

 

 

 

 

1층에 이렇게 버스가 있다.

뭐냐.. 그 해골 운전기사가 우주에서 운전하던 버스...

기억들 하시나??

 

 

 

 

방송을 듣고 부랴부랴 내려간 지하 1층 상영관!!!

어른, 아이용으로 나눠진 안경을 쓰고 앉으면 된다.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내용은?? 교육적이다..ㅎㅎㅎ

하지만 둘리스럽지 않아....

순전히 내 기준에선 둘리스럽지 않았다.ㅋㅋ

 

 

 

 

둘리뮤지엄이니 김수정 작가의 원본 그림을 볼 수 있다.

아... 정말 귀엽다.

 

 

 

 

뒤늦게 온 친구가 둘리뮤지엄 고수인데 바로 3층으로 가자고 한다.

3층에 정자싸롱이라고 카페가 있다

여기서 커피를 마시고 아이는 3층  드림스테이지에서 놀았다.

 

 

 

 

3층에서 연결된 미로정원!!!

멀리서 보고 저 배 멋지다..

아이들 감탄하며 바깥으로 뛰어나갔다.

 

 

 

 

흐린 하늘에 배와 붉은 노을이 섞여 멋지네.

둘리뮤지엄 신경은 많이 썼다.

 

 

 

 

이곳은 2층..

우리 아이는 들어가 보지 않은 2층..ㅋㅋ

 

 

 

 

 

 

이렇게 게임도 할 수 있다.

 

 

 

 

 

마이콜뮤직스테이지!!!!

둘리 주제곡 2곡이 있다.

87년, 09년 주제곡...ㅋㅋ

09년 주제곡이 있다니 처음 알았다.ㅎㅎㅎ

 

 

 

 

열창중이신 두 놈들..

허나 우리 아들은 노래를 모른다.

둘리를 잘 몰라서 문제다...ㅋ

 

 

 

 

둘리와 관련된 캐릭터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주 예전꺼 부터 다 많이 전시되어 있다.

 

 

 

 

둘리네스튜디오.

여러 분장소품이 있다 아이들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2층에 둘리 관련된 전시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둘리 및 둘리 친구들 캐릭터들이 있는 종이와 색연필이 준비되어 있다.

 

 

 

 

스템프 다 찍으면 받는 화일~~

귀여운 둘리가 있다.

 

 

우리 아이는 둘리를 안봐서 잘 모른다.

그래서 더 흥미를 못느끼고 놀았던 것 같다.

둘리를 좋아하고 둘리 스토리를 다 아는 아이들은 좋아할 둘리뮤지엄!!!!!!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서 아주 구석구석 다 둘러보며 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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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휴가 가서 먹었던 식당!!!

내가 사랑하는 고성에서 먹었던 영동숯불갈비~~

송지호해수욕장 근처에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맞은편에 있다.

찾기 쉬운 영동숯불갈비..

 

 

 

 

메뉴..

내가 완전 좋아하는 국내산 돼지갈비!!!!

물론 목살은 스페인산이지만

국내산 돼지갈비 찾기 어렵다. 정말...

삼겹살도 국내산~~~

 

 

 

 

먹음직 스러운 돼지갈비 등장이요!!!

와우~~~~

윤기가 흐르고 탐스럽다.

 

 

 

 

맛있는 녀석들의 돼지갈비편을 이때 했었다면

더 맛있게 먹었을 텐데!!!

탐스러운 고기들~~~ 자자 먹자..ㅎㅎㅎ

 

 

 

 

강원도 오면 이런 장아찌는 필수다.

내가 사랑하는 강원도음식들!!!!

아주 정갈하고 맛있다.

딱 좋아.

 

 

 

송지호해수욕장에서 수영하고 숙소에서 씻고...

골목을 나와 이런 영동숯불갈비에서 밥 먹는거 딱인듯!!!

지금처럼 추운 강원도는 어떤 풍경일까???

궁금하다.

 

 

익는다 갈비가!!!!

고기가 부드럽고 달콤하며 아이들도 너무 잘 먹었다.

 

 

 

 

차가운 소면~!!!

지금 추운날시에도 이 맛 잊지못한다.

땡겨땡겨!!!

맛이 칼칼하면서 새콤달콤.. 

호로록!!! 침샘침샘~~

 

 

 

 

이건 비빔냉면 양념....

 

 

 

 

그리고 나온 비빔냉면...

양념을 입맛에 맞게 추가해서 넣어 비벼먹는다.

맛있다.

냉면 비쥬얼도 짱!!!!

 

 

 

요즘 너무 바빠 여행을 통 못다녔다..

슬프고 슬픈 현실..

강원도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송지호해수욕장에 있는 영동숯불갈비..

가야겠다..ㅎㅎㅎㅎ

아주 좋아~~~~

고성을 너무 애정하는데 고성을 다시가서

고성맛집을 다 훝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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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사를 하게 되어 소파를 바꿀 기회가 생겼다.

얏호!!! ㅋㅋ

방송협찬으로 더욱 유명해진 체리쉬.

난 소파만 찾았는데 외국 디자인을 국내에서 맞춤하려다 포기하고

정말 검색의 검색을 하다 가격 디자인 다 만족하는 브랜드 발견!!!

체리쉬!!!!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디자인을 발견해 바로 남편과 출발했다!!

일요일 오후..

일산 체리쉬뮤지엄

생각보다 방문객이 적었다.

건물은 이 건물 사이즈로 2개동이 있다.

나름 크다. 그래서 쇼룸이라 안하고 체리쉬 뮤지엄이라 하나??

뭐든 상관없다. 좋아 좋아.

 

 

 

 

체리쉬는 방송 드라마 협찬을 많이했다.

불행히도 내가 TV를 거의 안보기에 잘 모르지만

광고를 보니 소지섭 공효진이 했던 드라마에도 협찬된듯..

이 소파는 기본형 소파.

남편이 만족했던 소파다.ㅎㅎㅎ

남편과 난 취향이 너무 안맞았다.

등받이가 높고 쿠션감이 부드러워 몸이 푹 들어간다.

머릴 기대고 잘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ㅎㅎ

 

 

 

 

짜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파다.

이 디자인을 보고 일산까지 달려왔다.

라포레 패브릭소파.

지금도 패브릭소파를 이용하지만 난 패브릭이 좋다.

그리고 이 소파는 나무상판이 소파 둘레를 다 감싸고 있다.

아 고급지고 깔끔하다..

좋아좋아~~~

허나.. 남편 왈..

" 어깨까지도 안오잖아... 안되!!!"

쩝...ㅡㅜ

 

 

 

 

브루노 코너형 소파~~

이런 코너형 소파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 내 취향은 아니다.

그리고 디자인 또한 내 취향 아닌데..

남편취향이 이렇네..ㅡㅜ

 

 

 

 

침대도 원목과 가죽의 조화가 너무 고급스러우면서도

라인이 참 멋스러웠다.

블랑캣도 포인트가 되어 좋았네.

 

 

 

 

 

그러다가 발견한 마에스트로소파!!!!

쇼핑몰에서 봤을 때 잠깐 눈길이 갔지만 그냥 뭔가 묵직해서 패스 했는데

실물로 보니 그게 아니였다.

진열된 소파는 너무 많이 앉아 쿠션이 좀 꺼진 감이 없지 않는데

정말 부드러운 가죽에 물컹한 쿠션감..ㅎㅎ

내가 좋아하는 흐물흐물~~~~

가죽이라면 이런게 난 좋은데..

약간 빈티지 스러움에 하단은 패브릭으로 믹스된 마에스트로소파!!!

너 딱이다~~~

 

 

 

 

가격까지 찍어놨는데...

2+2인으로 사면 딱 될 것 같다.

하지만...

남편은 저렇게 주름많이 있으면 지저분해 보인다고..

딱 잘라낸다.

쩝... 남편아..ㅡㅜ

 

 

 

 

눈에 보기 좋은데 앉으면 그렇게 편하지 않은 소파...

하지만 이 소파를 그레이톤에 빈티지스럽게 만들어 내고

쿠션감을 조금 더 좋게만 한다면 충분히 더 상품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하지만 감각있는 사람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겟 할 것 같은 비안니 소파 블루

 

 

 

비안니소파 딥옐로우~

블루가 더 괜찮아 보이던데..

 

 

 

 

그리고 이 소파...

루디이체 믹스 카우치 소파...

지금 내 사진으론 디자인을 잘 알아 볼 수 없지만

정말 체리쉬 홈페이지에서 처음 이 소파에 딱 꽂혔었다.

패브릭과 가죽으로 믹스된 소파

패브릭과 가죽을 믹스를 해서 나만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아 정말 최고다!!!

허나.. 남편이... 처음 보자마자

"이걸???" 이런다...

나랑 안맞다 남편아!!

 

 

 

 

그리고 내가 찜 했던 소파...

돌체소파...

정말 난 좋은데

남편왈

" 팔걸이가 어디갔어??????"

없어 그런거 남편아~~~

그래도 편하지 않어????

절대 안된단다...

흐미...

 

 

 

 

체리쉬 뮤지엄에서 찍은 모습..

아 정말 나의 집이 이렇게 통유리에 잔디밭이 쫙 펼쳐진 이런 곳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정말 내가 가장가장 사고싶은 라포레 패브릭소파

2+2인...

정말 누가보도 아름답다...

아아아.

내가 앉아 봤을 땐 팔을 소파에 딱 올려놓기 적당해 편하던데

소파에 꼭 머리를 기대어야 하나..

이해할 수 없다...

정말 이 소파 바로 가져오고 싶은데

남편은 안된단다.

차라리 마에스트로를 사라고 하네...

 

 

 

 

체리쉬를 둘러보다 보니 이렇게

카페트를 맞출 수 있는 것 같았다.

오오..

다음에 상담 받아보면서 카페트 하나 알아봐야겠다.

 

 

 

남편과 체리쉬 방문은 아무런 소득없이 끝났다.

남편은 정말 전형적인 큰 소파를 원한다.

디자인 그런거 필요없다.

하지만 난 절대 그런 소파를 원하지 않는다.

둘의 타협점이 어딜까......

어렵다 어려워..

남자와 여자 취향이 참 달라 힘들다!!!

 

가구는 정말 인터넷으로 눈으로만 보고 사는 건 목숨 건 용기라고 본다..ㅎㅎ

체리쉬뮤지엄..

누구나 방문가능하며 편하게 구경할 수 있다.

매장이 크고 소파도 많이 있다.

인터넷으로 둘러보고 매장와서 세세하게 봐도 좋고

그냥 바로 체리쉬뮤지엄으로 가서 봐도 좋다.

인터넷으론 상담이 불가능 하지만 체리쉬뮤지엄에선

직원들의 상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말에 편하게 한번 구경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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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레시피를 올려본다.

늘 그렇듯 너무 간단한 레시피...ㅋㅋㅋ

일본식 돼지고기채소볶음을 소개한다.

정말 흔하디 흔한 오이, 콩나물, 돼지고기로 만든 고기볶음요리!!!

구구굿~~~

 

 

 

 

 

재료

얇게 썬 돼지고기 (잡채용도 괜찮고, 불고기용도 좋음) 300g

콩나물 반봉지

오이 1개

 

고기 밑간 양념

맛술 ,간장 2작은술

녹말 1작은술

 

볶음양념

맛술,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마늘 1작은술

후추 약간

소금 취향에 맞게

 

 

 

1. 오이는 반으로 자른다.

길게 먹기 좋게 잘라서 키친타올이나 마른 행주에 받쳐놓는다.

 

 

 

2. 준비된 고기 양념을 준비한다.

그리고 고기에 미리 양념을 해 둔다.

 

 

 

 

3. 올리브오일을 팬에 두르고 돼지고기를 풀어서 볶는다.

고기가 익어가면 센불로 높여 오이와 콩나물을 추가해 볶는다.

 

 

 

 

4. 오이와 콩나물의 숨이 죽으면 준비한 양념을 넣는다.

그리고 수분기 날아가게 후르르 볶아 내면 완성!!!!!

좀 싱거우면 소금을 살짝 뿌려 볶아내면 끝!!!

마무리로 참기름 넣고 한번 둘러 볶아낸다.

 

 

 

콩나물 대신 숙주나물을 넣어 볶아도 된다.

하지만 숙주가 숨이 쉽게 죽고 물도 많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면 된다.

그리고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넣어 볶거나 고춧가루 살짝 뿌려도 좋다.

여러 반찬 없이 이거 하나에 김치 그리고 밥 한그릇만 있음 식사준비 끝!!!

간단한 초간단 돼지고기채소볶음 추천!!!

특히 자취생에겐 이보다 더 편한 음식이 또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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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TV보단 라디오를 무척 애청한다.

그래서 시간대별로 채널과 프로그램이 다 정해져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

바로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일명 정희!!

지난 10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DJ 4주년 기념 생방송을 보고 왔다.

ㅎㅎㅎㅎ

 

 

 

 

상암MBC를 처음 가봤는데 완전 신기!!!

이렇게 이동식 스튜디오가 있었다.

오잉 신디다 신디!!!

정오에 김신영의 라디오를 안들어 봤다면 적극추천!!!

생각보다 작고 얼굴도 더 작아 놀랬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의 최대 유행어

히트다 히트!!!

이날 히트송도 발표되고 ㅎㅎㅎㅎ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들어본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여러 게스트가 나왔는데 그중 정말 히트는 서문탁!!!!!

헤드윅에서 조승우 조드윅은 서문탁과만 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이츠학의 무대만 봤지 이렇게 가수로서 처음 만났다.

정말 서문탁의 가창력에 놀라고 또 놀라고

저 헤어스타일에 더 반하고 또 반하고!!!

나도 하고 싶다 저 머리..ㅎㅎ

 

 

 

 

발랄하게 서문탁과 김신영!!!

아주 즐겁다.

 

 

 

 

적극소리질러서 이날

사인과 4주년 기념수건도 받았다.ㅋㅋㅋㅋ

저 사인은 내 차에 있다.

 

 

 

TV도 재미있지만 라디오는 정말 DJ이와 뭔가모를 그 연대감을 느끼게 한다.

그만큼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란 개그우먼에 관심 없었는데 정희 정오의 희망곡을 듣게 되면서

정말 더없이 즐겁고 가까운 친구가 된듯 하다.

정말 TV보다 라디오와 친구가 되는거 적극 추천한다.

그런데 또 DJ가 하차하면 상심도 크다.

올해 내가 듣는 라디오 DJ이가 3명이나 하차했다.

유인나, 조우종, 박경림....

정말 박경림 두시의 데이트가 마지막 방송일 땐 얼마나 울었는지....

ㅋㅋㅋㅋ

 

지금도 저 DJ들이 그립고 저 DJ가 떠난 시간대엔

내 라디오 애청프로그램은 아직 공란이다.

어쩔 수 없더라...

 

생활에서 무언가가 소소하지만 활력을 주는 것은 참 좋다.

그것이 라디오든 TV든 뭐든!!!!

자신만의 활력소를 꼭 갖고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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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서울여대 화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배운다.

늘 축구를 하면 난 서울여대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신다.

지난주 목요일 건물을 들어서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시국선언!!!

이게 기사에서만 보던 시국선언문인가????

 

 

내가 대학교 다닐 때 이런거 없었는데..

그래 어쩜 그때가 그나마 더 청렴했을지도...

 

 

 

 

서울여대생들의 시국선언문을 찍어봤다.

정말 대학생들에게 부끄러웠다.

박근혜정부 4년...

이 대다수의 학생들이 투표권을 갖기 전에 된 대통령..

그이름 박근혜...

어른들이 잘못 만들은 대통령때문에 학생들이 젊은 20대들이

이리도 고생을 한다.

 

 

 

 

매직으로 쓰여진 긴 글에..

글을 써서 내려가는 학생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진짜 바로 잡아야 한다.

 

 

 

 

지난 대선에 외신에서 크게 보도 되었다.

인권변호사와 독재자의 딸이 후보였는데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정말 쪽팔렸다.

 

 

 

 

박근혜!!!!

정말 많은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었는데

당신덕에 다들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거하나 고맙다.

무식한게 가장 무섭다.

 

어제 할머니 세분이 길을 가시면서 이야기 하시는걸 들었다.

엄마가 총살당했지... 아빠도 총살당했지....

꽴에 넘어 간거지........

정말 심장이 터질 소리...

노인분들 정말 박근혜를 피해자로 보고 계신다.

 

이게 현실..

그렇게 투표들 열심히 하셔서 이렇게 나라를 만들어 놓으셨네요.

60대들이 다시 결집하고

박사모에 회원이 늘어나고...

답답하기 짝이 없다.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난 다시 거리로 나간다.

11월 12일.....

거리로 나가서 다시 목이 터져라 외칠것이다.

 

 

 

 

                                                                                                    <출처...한겨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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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가게 되면 늘 황태해장국!! 을 찾게 된다.

하지만 즐겨 먹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정말 황태해장국하면 바로 나오는 황태회관을 다녀왔다.

황태1번지 황태회관???ㅋ

 

 

 

 

황태1번지 황태회관...

저렇게 사진이 걸려있으면 유명한 집인건 사실!!!

1985년도에 창업을 했다고 한다.

와우...

 

 

 

 

황태회관의 메뉴들!!!

황태햄버그까지 있다. 오....

황태불고기, 황태구이... 찜..

아 맛있겠다.

 

 

 

 

지금보니 황태비빔국수도 보인다.

저거 먹을껄...ㅋㅋㅋ 국수매니아인 내가 저걸 놓치다니~~~

우린 황태해장국을 시켰다.

 

 

 

기본찬!!!

반찬의 가짓수가 많았다.

황태회관의 황태해장국이 7천원인데 반찬의 수가 우~~와!!!

꽁치까지.....

두툼한 손두부에~~~~

 

 

 

 

짠!!!

뽀얀국물의 황태해장국이 나왔다.

깨가 이렇게 얹어져 나오는구나...

다른곳도 이런가??? 기억이 안난다.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 담백했다!!

오오 최고다~~~ 라는 맛은 아니였다.

지금은 따뜻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ㅎㅎㅎ

이 때가 8월이였으니.... 지금은 좀 다르지 않을까???

아무튼 소문만큼 대단한 그런 맛은 아닌게 확실한 황태회관...

사실 조금 실망했당!!

반찬이 맛있어서 밥 한그릇 뚝닥!!!

 

 

 

다음에 다시 평창을 가면..

다른 황태해장국집을 찾아 먹어보려고 한다.

다양한 맛을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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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아이가 갑자기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한다.

시켜먹는 건 솔직히 너무 비싸다.

난 파파이스를 찾아서 가던 중!!!

방학역에 발견한 치킨집!!!

두만이통닭????

 

 

 

 

이렇게 닭이 두손벌려 오라고 하기에 눈에 확 들어왔다.

ㅋㅋㅋㅋ

옛날통닭???

사실 옛날통닭 옛날통닭하지만 먹어본 적이 없다.

솔깃!!!

그리고 닭의 배에 적힌 가격에 오오~~~~

 

 

 

 

당일배송된 국내산 신선닭만 사용한다니

정말 믿음 팍팍갔다...

가격부터 모든게 좋아 여기다...

홀 사진이 날아가버렸네...

이런...

가게에서 먹는거와 포장 가격이 달랐다.

난 아이와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

옛날통닭1마리!!

다른 양념치킨도 먹고 싶지만 아이와 다 못먹으니

그냥 한마리만 했다.

 

 

 

 

이렇게 봉지에 포장되어 나왔다.

집에서 사진 찰칵!!!

 

 

 

방학역 두만이통닭은

이렇게 좀 작은??? 닭이 통째로 튀겨져 있다.

아 정말 닭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많이 먹네...

우리 아이 손이 보인다. 두손모아 기다린다..ㅋㅋㅋ

 

 

 

 

해체작업!!!

옛날통닭을 먹은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뜯어 먹으니 맛있다.

오오오오.,...ㅋㅋㅋ

다 해체했다.

두만잍통닭!!! 가성비 짱인걸???

닭다리 사이즈.. 우리아이 포크사이즈와 비슷~!!!!

7살 아이와 같이 한마리 뚝 닭~~~했다.

 

 

 

 

방학역 두만이통닭은 섞어 두마리 셋트메뉴가

더 탐난다.

아마 남편이 있었음 저 메뉴들을 먹었을 것 같다.

참... 두만이통닭에선 양념 및 치킨무는 따로 판매한다.

옛날통닭 한마리 6천원인데 무정도는 따로 사 먹어야 한다고 본당~~~

 

 

 

 

방학역을 나오면 바로 있는 두만이통닭~!!!

신선한 닭으로 만들어진 치킨을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아이와 먹기에 양이 딱 맞았으나

다른 치킨에 비해 양이 좀 적은편이다.

그것을 참고하여 주문하면 될 듯 함!!!

 

다음지도에 나오지 않아 직접 표시해 둠!!!

방학역 두만이치킨..

가볍게 1닭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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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갔을 때 뭘 먹을까 정말 고민하며 검색검색!!!!

생생손두부가 딱 나왔다.

그래... 좋은 공기 마시며 건강식 먹자!!!!

궈궈

 

 

 

 

여름에 다녀왔을 때라 경치가 참 푸르르다..

지금은 알록달록 단풍이 들어있겠네....

여유로운 도로옆에 있는 충주 생생손두부..

 

 

 

 

아 정말 예쁜 꽃!!!

너 이름이 뭐니????

이런 아이들을 보면 집에 너무 데려가고 싶다.

하지만 실내에선 이렇게 이쁘게 자랄 수 없지..

 

 

 

 

생생손두부 실내는 넓고 좌식으로 되어 있다.

아주 깨끗한 실내.

메뉴는 저렇게 손글씨로 쓰여져 있었다.

두부전골이 8,000원... 우린 두부전골2인분을 주문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순두부!!!

양념장 살짝 섞어 후르르 마시면 되는 순두부!!!

어쩔.. 아들과 나 다 남겼네...ㅋㅋㅋ

속초에서도 순두부가 유명해서 가서 먹었는데

뭔 맛인지 도저히 난 모르겠더라..ㅋㅋ

 

 

 

 

이윽고 나온 두부전골!!!

와우

버섯, 쑷갓 파 듬뿍듬뿍!!!!!

마음에 든다.

더운 여름 땀 빼며 먹기에 딱이요.

요즘처럼 추운날씨 몸 따뜻하게 먹기에 딱이요

이래저래 최고의 메뉴같다.

 

 

 

 

기본찬으로 8가지 반찬이 나왔다.

8천원짜리 두부전골을 먹는데 반찬 이정도???

아주 감사하다.

충주 좋네 좋아!!!

생생손두부 좋네 좋아!!!

 

 

 

보글보글 끓고 있는 두부전골...

두부의 양도 많았다.

2인분이지만 3인까지 먹어도 충분한 양!!!!

국물은 칼칼하면서 너무 맛있었다.

두부를 좋아하지 않지만 생생손두부에서 나온 두부전골의 두부는 많이 먹었다.

부들부들함과 탱탱함이 다 있는 두부였다.

버섯과 파의!!!

식감도 아주 절묘했다.

 

 

 

 

돌솥밥에서 숭늉이 보글보글 끓고 있다.

어린 아들은 반찬으로 밥을 먹었다.

워낙 잘 안먹어서.. 이제 외식할 때 아이 메뉴는 무시할 때가 많다...

이러면 안되지만... 어쩔 수 없다.

아이 먹으라고 시켜도 안먹을 때가 훨씬 많으니....

입 짧은 아이 키워본 사람은 공감할 듯!!!

 

 

이렇게 시원하게 땀 빼며 두부전골을 뚝딱했다!!!!!

정말 맛있게 먹었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신 생생손두부!!!!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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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복날에 다녀온 식당.. 아 오래되었네...ㅋㅋㅋ

저 사진 속 인물들의 반팔이 더욱 춥게 느껴진다...ㅎㅎ

복날이면 꼭 찾아먹게 되는 삼계탕..

난 착한전복 삼계탕을 정말 즐겨먹는다...

그래서 궈궈 착한전복 창동점으로!!!!!

 

 

 

 

착한전복 창동점..

착한전복이 그렇듯 넑직한 식당이라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셀프바를 이용해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바꼈다.

 

 

 

 

메뉴....전복전문점 답게 전복이 거다 다 들어가 있다.

어른들은 전복삼계탕을 주문했고, 아이는 매생이전복죽을 주문했다.

아이가 착한전복의 매생이죽을 정말 좋아한다.ㅋㅋ

 

 

 

 

 

기본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김치..

이미 먹기좋게 잘라놓은 상태라 모양이 좀 그렇다.

그리고 저게 무슨 장아찌더라...

저 장아찌도 맛있었다. 내가 다 먹은 반찬!!!!

 

 

 

 

착한전복의 전복삼계탕이 나왔다.

안타깝게 사진이 이게 다다..ㅎㅎㅎ

먹는데 정신팔려서... 그리고 시부모님과 먹어서 사진을 좀 찍기 그랬네..ㅎㅎ

착한전복의 전복삼계탕은

전복과 삼계닭의 조화가 좋다.

푹 고아진 삼계탕은 뼈가 쉽게 발리고 굉장히 부드럽다.

육수가 진하고 죽의 양도 적당하며 정말 든든한 한끼로 딱!!!

 

 

 

 

전복해물파전...

어... 정말 안습이 아닐 수 없다...ㅡㅜ

정말 누가봐도 일한지 일주일도 안된 알바생...ㅡㅡ

알바생이 파전을 잘랐는데 저 모양이 되어 버렸다.

헐... 알바생 왜 그랬니...ㅜㅜ

하지만 맛은 정말 있다는거.......

사진으로 보니 정말 먹기 싫은 상태같다..ㅎㅎ

 

 

 

 

아이의 전복매생이죽!!!

전복을 안먹는 아이는 전복 하나하나 가려내면서 먹기 바밨다.

양은 본죽의 죽 보다 조금 더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매생이가 과하지도 않게 적당히 들어가 있어

매생이 특유의 냄새가 적다.

아이도 즐겨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아주 고소하다.

매생이를 좋아한다면 착한전복에서 놓치기에 좀 아까운 메뉴...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것도 추천!!

 

 

 

 

전복삼계탕에서 나온 전복의 껍질..

전복 두마리가 들어가있다.

물론 크진 않지만 이정도면 적당하다고 본다.

아 맛었다.ㅎㅎㅎ

 

 

 

 

나오는 길에 주방 살짝!!!

정말 손님많고 바쁘고 분주한 주방인데

아주아주 깨끗!!!!

위생도 철저하다 좋아 굿~~~

 

 

 

 

1층에서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난 눈여겨 보진 않았지만 젓갈류부터 게장 된장등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착한전복에서 물은 생수로 제공한다.

그래서 2인에 생수 1병...

추가는 500원에 구입해서 마셔야 한다.

이건 좀....

좀 비싸다 싶다.

저 스파클 물 그렇게 비싸지도 않는데 500원이나 받다니 말이다.

그리고 펫트병 쓰레기가 얼마나 나올까..

이런 식당에선 다른 방법을 쓰면 좋겠다.

일회용품을 줄이는게 얼마나 중요한가...

 

 

 

착한전복 베스트메뉴 중에 샤브샤브칼국수도 유명하다.

그리고 전복해물뚝배기도 맛있다.

전복해물뚝배기는 시원하고 얼큰하면서 전복까지 먹을 수 있다.

이것도 추천!!

맛도 메뉴도 딱 좋은 착한전복!!!

가족외식하기에도 딱이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갈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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