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조명'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12.14 편안한 조명이 편안한 휴식을 만들다.
 

부드러운 조명으로 만드는 편안한 휴식시간

조명 인테리어 포인트 





생활에서 보는 우리나라의 조명


우리나라은 밤은 어느나라보다 밝다.

그래서 가로등의 밝기뿐만 아니라 집안의 조명도 다른 나라에 비해 굉장히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유럽의 야경은 한국에 비해 밝기가 어두운 편이다.  

밤에 조명이 있지만 주로 플로어 스탠드 같은 것으로 방의 조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큰 호텔에 가도 방 조명이 어두워 답답할 때도 있을 정도다.





최근들어 우리나라도 호텔의 조명처럼 밝기를 줄이고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하고 있다.

  



밝기가 만드는 신체 리듬


밝기를 억제 한 공간에서는 쉬어도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사람은 태양 광이나 형광등과 같은 강한 불빛을 받으면 교감 신경에 의해 긴장감을 높여준다. 

반대로 편안한 등불이면 부교감 신경이 작용 휴식하는 체내 리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호텔에 들어 차분한 느낌을받는 것은 플로어 스탠드 및 브라켓 등의 보조 조명에 의한 등불로 공간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실내에 음영을 낳는 보조 조명을 잘 받아들이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조명으로 만드는  편안한 휴식 시간


밝기를 억제 한 조명 연출로, 안락함을 느낄 공간 만들기를 해 본다. 

예를 들어 거실은 가족의 대화와 TV를 즐길 공간이지만 주로 조명을 끄고, 

플로어 스탠드 나 어퍼 라이트 천장이나 벽을 비추어 보자. 

반사 된 작은 빛은 실내에서 확산되어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될 것이다. 

조용히 대화를 즐길 때는 스탠드의 불빛 하나만 바닥에서 비춰보자. 

진정 효과가 높아져 있으며, 분위기 있는 휴식 공간 연출된다.





침실은 편안한 수면 시간을 갖는 공간이다. 

교감 신경을 자극하지 않도록 광원은 눈에 직접 들어 가지 않는 위치에 놓는다.

침실조명은 플로어 스탠드는 발밑쪽에두고, 다운 라이트도 조명을 끄거나 벽면을 비추도록 한다.

또한 등불조명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식탁 위에는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는 따뜻한 조명을 두는 것은 어떨까?

펜던트 등불을 메인으로하면 식사시간의 가족의 대화도 더욱 넓어 질 것이다.





이와 같이 보조 조명 하나로 방의 깊이 감과 분위기가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생활의 다양한 면에서 더 편안한 조명을 찾아보고, 내 몸과 마음에 맞도록 해

집에서의 휴식이 더 편안한 시간이 되도록 해 본다.


Posted by ezmi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