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입구역 근처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보게 된 공릉동닭한마리..

공릉동닭한마리??

공릉본점닭한마리??

이름이 뭐지....

암튼 본점이라고... 들어가자고...

 

 

 

 

먼저 주차공간 협소하다.

건물 옆쪽 골목길로 들어가기에도 좀 그렇고

난 마침 건너편에서 오는 길이였기 때문에 건너편 안쪽에 주차를 했다.

잘 찾으시길!!!

메뉴검색~~

닭한마리 주문했다.

떡 잘먹는 아들을 위해 떡사리 추가요~~

오호~~ 반마리 추가가 있다.

저거 좋은 시스템인듯 하다.

 

 

 

 

닭한마리 등장이요.

육수에 익힌 닭과 파, 그리고 사리..

 

 

 

 

먹기 좋게 잘라준다.

사진을 미쳐 못찍었다.

생채소와 김치, 그리고 고추 쌈장..

뭐.. 닭한마리 먹는데 이정도면 훌륭하다.

 

 

 

 

소스제조...

다진마늘, 양념장, 겨자소스....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머뭇거렸다.

공릉동닭한마리의 소스는 어찌 만들어야 한단 말이요...

 

 

 

 

이모님께서~~~ 도와주시네..

고맙습니다!!!

적당한 비율로 만들어진 양념장!!!

이제 닭한마리 흡입만 남았다. 우히히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후르륵 끓어내기만 하면 먹을 일만 남았다.

먹다보니 사진을 안 찍었다..ㅎㅎㅎ

국물은 깔끔한 닭국물이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날까...

부드러운 닭고기와 싱싱한 채소, 새콤매콤한 소스!!!

환상이로구나~~~~

김치맛도 아주 일품..

약간 신듯한 김치는 닭고기와 너무 조화롭게 어울린다!!!

국물 마시기에 정신이 없다.

 

 

 

 

공릉동닭한마리의 먹어본 사람의 팁을 빌리자면

칼국수 사리를 넣어서 이렇게 채소 양념에 비벼서 먹는것!!!

와우..

아삭거리는 채소와 칼국수 굉장하다.

애정 할 수 밖에 없다. 이건!!

 

 

 

 

정말 싹싹 다 비웠다.

아주 깔끔하게 다 비웠다.

ㅋㅋㅋㅋ

따뜻한 국물이 지금 또 생각난다.

 

 

 

공릉동닭한마리 본점을 다녀온 결과..

다시 가고싶다.

체인점도 있지만 그래도 본점에서 먹는 그 맛과 기는 차이가 있다고 본다.

너무 맛났던 공릉동닭한마리~~

공릉본점닭한마리!!! 추천추천!!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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