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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08 브라이텍스 오메가2 카시트.. 순성 카시트와 비교해보면..
 

나의 아들 한국나이로 7살, 만 나이로는 만 5세....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카시트에 앉히기!!!! 아 정말 돌아가고 싶지 않은 그 시절!!!

아이낳고 나서 소비자고발에 나왔었던 카시트고발 방송과 함께 그 중요성은 더 강조가 되었고

난 출산 전부터 카시트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으나 그 방송 덕분에 남편도 카시트의 중요성을 알고 우리는

파코라반에서 바로 카시트를 샀다. 그 방송 당시 1위로 나온 순성에서 나온 카시트.

 

바로 이 카시트를 썼었다.

정말 24개월 동안 카시트에 앉기를 거부한 아들과 전쟁...

지금은 너무나도 카시트를 잘 앉고 어느차를 타던지

안전벨트를 먼저 챙기고 있는 아들!!!

난 동서의 출산으로 새로운 카시트를 검색했고 고민끝에 브라이텍스 오메가2카시트를 구입했다.

인지도 측면에서 순성과 브라이텍스는 너무 유명하며 난 순성을 써 봤으니 브라이텍스를 선택했다.

사실 난 순성을 알기전에 브라이텍스만 알고 있었고 브라이텍스를 사려고 했었기 때문에......

일단 가격도 디자인도 양호한 브라이텍스 오메가2로 선택!!!!!

 

브라이텍스 오메가 2카시트 개봉기를 해 보겠다.

카시트의 박스에 전면으로 이렇게 카시트 사진이 있다.

참.. 외국꺼라 그런지 이쁘다..ㅋㅋ

 

잎이 엉성해서 좀 불만... 알고보니 재 포장되었다고 한다. 아항~!!!

 

뚜껑을 열어보니 브라이텍스 오메가2카시트가 꽉 차있다.

꺼내는데 완전 고생했다.

선물 줄 것이라 험하게 다룰 수도 없고.. 조심조심 어렵게 꺼냈다.

 

꺼낸 브라이텍스 오메가 2 카시트!!!!

디자인과 색깔 너무 예뻤다...

너 정말 이쁘구나...

 

비닐을 벗기고 들어난 브라이텍스 오메가2!!!

음... 일단 원단도 마음에 들고 짱짱한 느낌이 든다.

 

어랍.. 그런데 이건... 좀 허접해 보인다.

신생아 머리 받침대가 있는데 좀 아쉬운 마감처리 아닌가 싶다.

내가 썼던 파코라반 순성 카시트와 아주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렇게 말랑말랑한게 신생아의 머리를 잘 받쳐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벨트의 높이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벨트를 감싼 커버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처음에 벨트가 꼬인줄  착각했다.

꼬인게 아니라 원래 꼬여서 나왔었다.

이유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ㅋㅋㅋ

아무튼 오해하지 마시길!! 원래 꼬여야 정상!!!

 

카시트 양쪽에 카시트 설치에 대한 설명이 있다.

아.. 그런데 난 어려웠다.. 뭐지...뭐지...

 

어쨌든 고생고생하다 신생아용으로 뒤보기로 눕히는데 성공..

다시 하라면 못하겠다. 정말 우연히 했다..ㅡㅜ

순성보다 확실히 어렵다고 말 할 수 있다.

배면 각도도 순성보다 더 넓다. 그러므로 아이가 더 누워있는 자세로 될 수 있어서

신생아들이 쓰기엔 조금 더 좋을 수 있겠다.

 

 

아주 마음에 드는 것!!!

이렇게 지지대를 만들어서 만약에 사고가 날 경우 카시트가 덮어질 수 있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걸 방지하는 이 지지대가 아주 좋다!!!

이거 완전 탐났다.

 

 

ISOFIX??라는 것도 요렇게 왔다

 

브라이텍스 오메가2 카시트... 이런 버튼이 있었는데 용도가 기억이 안난다...ㅡㅡ;;;

각도조절이였나?

 

저 넓직한 곳을 살짝 누르니 카시트가 세워졌던 것으로 기억난다..ㅋㅋㅋ

 

옆에서 보면 이런 브라이텍스오메가2 카시트..

디자인과 내구성 아주 좋다.

 

어어어.. 이 파란 버튼도 무슨 용도가 있었는데.......

설명서를 처음에 못찾아서 똑바로 못읽어봐서 엄청 헤맸다.

 

푹신푹신한 쿠션감!!! 좋다!!

 

전반적으로 브라이텍스 오메가2카시트의 장점은 이렇게 나와있다. 

 

이 카시트를 받은 시동생과 남편은 처음에 끙끙거리며 어려워했었고

설치 동영상을 보고 나서 어느정도 이해를 했고

바로 차에가서 설치하고 왔다.

새로 태어난 나의 조카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카시트가 되길 바란다.

 

 

 

선물용으로 산 카시트를

불량여부를 미리 보기위해 꺼내봤던 브라이텍스 카시트...

순성과 브라이텍스를 둘다 비교해 보는게 무리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소비자고발에서 나왔던 내용과 비슷한 결과같다.

안전도는 비슷할 수 있다. 어쩜 브라이텍스가 좀 더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고 본다.

하지만... 사용자의 입장에서... 설치부터, 각도, 높이, 그리구 커버 분리...

모든걸 따져봤을 때... 난 다시 카시트를 산다면... 순성을 살 것 같다.

브라이텍스 오메가2!!

분명 매력있고 좋은데 나에겐 너무 복잡한 사용법이다.

내 개인적 의견일 뿐!!!! 

 

참.. 이런 카시트들 광고를 보면 25kg까지 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사용해본 결과... 36개월정도 지나면 주니어용으로 바꿔주는 것이 적당하다.

목의 높이와 안전벨트의 위치가 4살 아이에게 불편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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