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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5 아이를 망치는 부모의 무의식적 습관 20
 

1. 아이 방문을 벌컥벌컥 열고, 수시로 책상 뒤지기


아이를 부모의 소유물로 생각하나?
아이의 모든 걸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의 물건을 뒤져본다면 아이는 더한 비밀을 만들어
꽁꽁 숨기게 될지도 모른다. 아이 역시 자신만의 공간과 비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셋 셀때까지 빨리 해!! 하나, 둘 셋!!

 

 


어른들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안하던 실수를 하게 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조극하게 다그치면 당황해서 실수를 더 할 수 있다.
아이를기다려 주자.

 

 

3. 아이를 따라다니며 10초 단위의 잔소리

 

 


" 옷 입어", "늦었어! 서둘러!", "이는 닦았니?"
아이를 쫓아다니며 줄줄 읊어대는 부모는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미리하는 독촉이기 때문에
아이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 잔소리대로 움직이는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는 법과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그냥 혼자하게 두고 잔소리는 그 후에 하는 건 어떨까?
실수와 실패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아이에게 주도록 하자.

 

4. 엄마(아빠)가 해줄게. 가만히 있어.
아이가 서툰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해낼 때까지 끈기있게 기다리지를 못한다.
답답한 마음에 직접 해 주는 많은게 사실이다.
이렇게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신이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된다.
아이가 하도록 기다려 주자.

 

 

5. 끝까지 못할 거면 하지마!!!!

 


아이는 다채로운 능력의 싹부터 잘라버리진 않는가?
꼭 끝까지 해야하나?
아이가 하는 것에 대해 최고의 결과물을 기다리지 말자.

 

 

6.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 하기

 


아이앞에서 부부의 싸움은 전쟁과 같은 공포다.
그때 받은 상처는 어른이 된 후에도 치유되지 않는다.
아이앞에서 부부싸움은 하지 말자.

 


7. 이게 더 좋은거야!
부모가 알아서 결론을 내고 단정해버리는 일이 반복 될 수록
아이는 부모의 취향대로만 자란다.
자기주장이 약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이렇게 계속하도록!!

 

 

8. 엄마(아빠)는 너 밖에 없어
"너 하나만 잘되면 된다."등의 말은 은연중에 자식을 위해 부모가 얼마나 희생하고 있는지 알리는 말이다.
아이에게 압박감과 죄책감을 심어 줄 수 있다.

 

 

9.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부모가 아이를 믿지 못하고 있다는 속내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 행동이다.
반복적인 잔소리는 효과가 떨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부모의 말을 귓등으로 흘려 듣게 된다.

 

 

10. 죽겠다. 내가 못살아!!!
무의식 중에 부모가 반복하는 부정적인 언어들
당신의 아이도 그대로 따라하게 된다.

 

 

11. 아이 앞에서 아내(남편)에게 비아냥거리기
아이가 보는 앞에서 부부의 적대감을 그대로 드러내며 비아냥거리지 말자.
아이는 부모의 시각대로 본다.
가정의 서열이 흐트러지고 엄마(아빠)가 교육의 주체가 될 수 없게된다.

 

 

12. 너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이렇게 수없이 말 하는 부모들!! 과연 이런다고 아이가 고쳐질까?
자기가 부끄럽고 한심한 인간이라는 부정적인 의식만 키우게 된다.
부모는 같은 말을 계속하게 되고 아이는 주눅이 들어 부모의 눈치만 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13. 망설임 없이 카드 긁는 모습 보여주기

 

요즘 아이들은 돈이 없다고 하면 " 카드로 사면 되지"라고 생각한다.
부모들이 돈 쓰는 데 무감각하면 아이 역시 같은 소비패턴을 갖게 된다.
사고 싶은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고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모르는 금전적으로 무능한 아이가 될 수 있다.

 

 

14. 엄마가 나서서 친구 만들어주기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부모가 나서서 친구들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
또한 친구가 마으메 안들면 '재랑 놀지마'라고 종용하기도 한다.
부모가 나서서 해결하려 들면 아이는 소심한 성격을 고칠 기회를 빼앗기고,
일반적인 친구관계를 맺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된다.

 


15.나중에 나중에
부보가 약속을 계속 미루게 되면 아이는 부모의 말을 믿지 못하고 무시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16. 창피한 줄 알아라!!!!

 


부모가 콕 집어 얘기하지 않아도 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굳이 언급해서 아이를 또 한번 더 무안하고, 난처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17. 뭐가 불만이야?
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내며 떼를 쓰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의 행동을 한다고 버럭 화를 내면서
다그치면 안된다. 아이를 차분하게 진정시킨 뒤 눈을 맞추고 물어보자.
"우리 딸(아들) 왜 화가 났을까? 무슨 일 있어?"라고 대화를 시도해보자.

 

 

18. 너 때문에 내가 못 살아

 


아이에게 죄책감을 심어주고 위축되게 한다.
아이가 정말 당신을 불행하게 하는 존재인지 생각해보라.

 

 

19. 우리 애는 그거 못해


아이가 자만하는 것이 싫어서, 또는 자식 자랑하기가 부끄러워 남들 앞에서는 괜히 해 보는 말.
그러나 이런 얘기를 아이가 들으면 아이를 깍아내리는 말로 아이의 자존심을 건드리며,
빈말이라도 듣는 아이는 그대로 받아들여 상처를 받게 된다.

 

 

 

20. 식사 시간, 티비는 ON! 대화는 OFF!!

 


밥상머리 교육이 중요한건 다들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 식사시간 티비, 스마트폰을 본다고 단절되는 대화.
가족간의 대화가 없으면 함께 식사하는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식사시간 같이 대화를 하도록 한다.
 

 

아 정말 20가지 중에 한두개가 아닌것 같다.

아이의 입장에서 더 생각하고 아이의 마음을 존중해주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자.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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