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파는 어디에 있을까...

소파찾기 3번재 쇼룸 방문으로 일산 펜다소파로 갔다.

궈궈~~~

정말 딱 한가지 모델만 점 찍어 뒀던 펜다소파...

 

 

 

 

펜다소파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펜다소파의 소개가 리얼하게 전시되어 있다.

내장제부터 튼튼 탄탄...

 

 

 

 

펜다소파 일산쇼룸은 실내화를 신고 들어간다.

이거 아주 좋은 것 같다.

신발신고 쇼룸 다니며서 소파에 안고 일어서고 하다 보면

신발이 소파에 닿기도 하고 신경쓰이는 점이 많았는데 말이다.

 

 

 

 

입구에 바로 전시되어 있는 세턴소파!!!

우리 신랑이 젤 좋다고 한 소파...

난... 일어나라고 했던 소파.....

 

 

 

 

전시장은 넓으면서도 깔끔하다.

자코모처럼 복작거리지도 않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었다.

 

 

 

 

 

소파테이블 괜찮은 것 같다.

소파와 러그와 테이블이 잘 어울린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말이지..

 

 

 

 

의외로 이런 옐로우 소파..

파스텔톤의 소파가 나을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튀지도 않고 이렇게 노란색이 거실에 있으면

더 밝고 분위기도 가볍고 따뜻하고...

 

 

 

 

내가 펜다소파에서 찍어뒀던 모델!!!

펜다소파 레이다.

쇼핑몰에선 블랙으로 나왔는데 매장에 오니 네이비...

오~~ 네이비도 괜찮다.

가격도 괜찮다. 디자인 나 취향이다.

착석감 좋으나 뭐가 난 어딘가 좀 부족함이 느껴졌다. 뭘까?? ㅡㅜ

남편도 만족했던 펜다소파의 레이!!!!

너 일단 찜이다!!!

 

 

 

 

 

 

 

 

일산 펜다소파 쇼룸~~

넓은 매장에 소파들이 다양하게 있다.

정말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 든다.

한번쯤 구경가는 것!!! 추천!!!!

 

 

 

 

 

그리고 별관?? 2관???? 옆 건물로 들어서자...

뭔가 심상치 않은 소파들..

어머 얘들아!!!!!!!!!!!!!!!!!

너네 다 내 스타일이야...

가격도 모델명도 아무것도 명시되어 있지 않는 전시장이다..

 

 

 

 

이 고급스런 블루는 어찌하란 말인가..

부드러운 촉감에 고급스러운 칼라...

펜다소파 홈페이지 보니 알칸타라 시리즈 같다..

12월 1일부터 공개되며 쇼핑몰에도 정보가 나올 것 같다.

 

 

 

 

정말 마음에 든다.

남편은 절대 NO라고 한다...

때타면 어쩌냐 말한다...

님아...ㅡㅜ

 

 

 

 

소재, 디자인 모두 최고

거기다 너무 편했다.

아 탐난다.

정말 비쌀 것 같은 얘네들..ㅋㅋ

12월 5일 펜다소파 홈페이지에서 가격확인 먼저 해야겠다.

 

 

 

 

펜다소파 일산쇼룸을 방문을 마치고 나니 나와 남편은

레이소파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리고 컬러는 네이비도 예쁘지만 블랙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았다.

펜다소파

소재와 디자인 그리고 품질 모두 훌륭한 것 같다.

추천추천!!!!

12월 5일 펜다소파에서 알칸타라 시리즈 정보를 꼭 확인 하리라~~~

 

그리고 난..

소파하나 구하기 참......

강남이나 분당쪽으로 나가고 싶지만 너무 귀찮다.

나의 소파는 과연 어떤 아이이가 되려나~~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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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세먼지와 함께 외출을 했다.

남양주에 있는 자코모 쇼룸 방문을 위해....

체리쉬 방문 이후 남편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멈춰버린 소파...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자코모를 알게 되었다.

뭐??? 친환경???

그거 정말 솔깃하다!!!!!

 

 

일요일 오후 남양주에 도착...

자코모쇼룸 규모가 있었다.

건물이 A,B 2동에

1, 2층이 다 전시장이였다.

 

 

 

 

A동 전시장 입구...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고

정말 착한소파 친환경소파 회사 답게

소파만 있다...ㅎㅎㅎㅎㅎㅎ

짱짱!!!

 

 

 

 

친환경 소재와 견고함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다.

음... 좋을 것 같다!!

 

 

 

 

자코모 쇼핑몰에서 그렇게 많이 보고갔는데 막상 가보니

내가 봤던 건 기억도 안나고 이렇게 수많은 소파를 앉기 바빴다.

 

 

 

 

이 사진 블랙컬러의 소파가 마음에 조금 들었으나... 남편이 노!!!

다시 시작된 소파취향의 마찰이라니..

 

 

 

 

2층에 올라왔다.

아 딕슨1인 회전체어...

정말 탐났다.

남편이 앉아보더니.. 어 편하다...

나중에 사줄께.. 나중에...

그 나중은 언제일까????

묻!고!싶!다!

 

 

 

 

자코모 쇼핑몰에서 내가 찜 했던 소파다..

이런... 음...

컬러가 달라서인가..

뭔가 조금 빈티나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앉아보니 쿠션감도 좀 부족했다.

실망이네..

남편은 당연히 디자인도 이상하고 불편하다고 노노노!! 라고 한다.ㅋㅋㅋ

 

 

 

 

남양주 자코모 쇼룸..

정말 방문객이 많았다.

와  여기 정말 유명한 곳이구나..

하긴.. 소재와 디자인 다 무난한 곳이고 또 가격도 착하니...

판매직원도 정말 많다.

 

 

 

 

우린 이번에 B동으로 갔다.

 

 

 

 

B동에도 다 소파다...ㅎㅎ

가구를 보러 다닐 때 내가 한가지만 사게 되면 그 종목만 있음 좋겠다 생각하기 마련..

자코모..

정말 소파만 있어 너무 좋다. ㅋㅋㅋ

우리 신랑 왈...

" 다 똑같은 소파들만 있어 뭐가 달라?"

음.. 남자들이 보기엔 그럴 수 있지...

내가 다리부터 달라.. 라고 했더니 깜짝 놀란다.

다리를 본 적이 없단다..ㅋㅋㅋ

 

 

 

 

이렇게 가죽을 전시해 놓고 있다.

컬러를 직접 선택 하기엔 이런 샘플이 있음 좋지..

 

 

 

 

내장제에 대한 설명도 있다.

워낙 친환경소파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니

내장제도 믿을만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모던하면서 깔끔하다.

뭐 그냥 소파...

어쩜 남편 말처럼 다 똑같을 지 모르겠네...

 

 

 

 

사진으론 이 소파도 눈여겨 봤는데 실물은 그냥... 내 맘에 들지가 않았네.

 

 

 

 

집이 한 40평대가 넘으면 이정도.....

 

 

 

 

연예인 협찬을 많이 했는지

아님 실구매인지는 모르겠으나

연예인들이 정말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자코모홈페이지에 나오는 이야기....

 

 

 

 

여기저기 직원과 상담하고 계약서 쓰기 바쁘다.

와우!!

하루매출 좀 되겠어요..

 

 

 

 

 

B동2층..

이곳은 좀 저렴한 소파들이 있다.

그리고 규모도 작다.

 

 

 

 

마지막으로 자코모에서 우리 신랑이 제일 편하다고 한 소파...

음... 자기야

이건 아니야~~~~~~~

ㅎㅎㅎ

 

 

거의 2주정도는 소파 찾지도 않고

자코모만 믿고 있었다.

쇼핑몰에서 보고

소재와 마감처리, 디자인 그리고 가격까지 다 만족한듯 했다.

대중적인 가격과 디자인이라 인기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냥 ....

나에겐 맞지 않았다. 이런 이런....

남편이 나에게 디자인 버리라고 강요를 한다..ㅎㅎㅎ

허리 반쪽까지 오는 소파는 절대 안된다고 또 강조한다...ㅋㅋㅋ

아무튼...

나의 소파는 자코모에 없었다.

그냥 찜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ㅡㅜ

신랑은 나보고 체리쉬가서 그냥 사라고 한다.

더 찾아 봐야겠다.

이사가 거의 한달조금 남았는데 이러다 소파없어서

맨바닥에 앉아 있어야 할 지 모르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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