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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22 [장안동] 서해쭈꾸미!!! 쭈꾸미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누차 말하지만 난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즐겨 먹는다면 쭈꾸미나 낙지 볶음!!!

매콤하면서 비벼먹거나 쌈 싸서 먹음 일품!!!

즐겨 놀러가는 장안동~~

장안동에서 즐겨 먹는 쭈꾸미를 소개한다.

 

서해쭈꾸미!!!

내가 늘 가는 곳~~~

쭈꾸미 단골집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많지는 않다.

 

 

 

 

지난 여름에 갔던 사진이라 반팔이네...

지금보니 춥다 추워~~

 

 

 

 

평일저녁시간이 조금 지난시간...

한적했다.

하지만 우리가 앉고 먹으려 하자 손님들 우르르 몰려들은~~~

항상 우리가 식당을 들어가면 우리뒤부터 손님이 밀려온다.

우린 복을 끌고 다니는 것 같다..ㅋㅋ 푸하

 

 

 

 

장안동 서해쭈꾸미 메뉴...

쭈꾸미 맛있게 먹는 방법부터 맵기조절하는 방법까지...

그리고 해물전골도 있고... 아 탐나네..

다음엔 해물전골을 한번 먹어봐야겠다.

늘 먹는것만 먹는 안좋은 입맛!!

 

 

 

 

즐겨먹는 삼겹쭈꾸미!!!!

제일 만만하다.

직화쭈꾸미도 맛있어 보이네...

그리고 이날 처음 우동사리도 시켜 보았다.

 

 

 

 

아이가 먹기 좋으라고 불고기덮밥을 시켰다.

어린이알밥도 있는데 아무래도 안매운것도 같이 먹으면 어른들도 좋을 것 같아서...

 

 

 

 

두둥!!!!

서해쭈꾸미의 삼겹쭈꾸미 등장이요.

삼겹쭈꾸미 3인분이다.

 

 

 

 

 

한상차려지고 있다.

슬슬 침샘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음하~~~

 

 

 

 

정갈하게 나온 밑반찬

매운 음식이다 보니 매운반찬은 없다.

그래요... 내 위를 보호해주셔야죠...

콩나물과 양배추는 늘 쭈꾸미와 같이 볶는다.

그리고 난 장안동 서해쭈꾸미 우뭇가사리!!!

늘 듬뿍듬뿍 두그릇은 먹는다. 

 

 

 

아들의 불고기가 나왔다.

생각보다 늦게나와 아이가 징징거렸다.

나도 왜이렇게 늦게 나오나 했는데...

이렇게 나왔다.

딱 봐도 정성들어간 불고기다.

채소도 듬뿍 고기도 일반 식당의 불고기보다 질이 좋았다.

국물도 자박하고 양도 많고

오 일품이 나왔네!!!!!

 

 

 

 

우린 정신없이 쭈꾸미를 쌈 싸서 먹고

그리고 우동사리를 넣어 볶아서 또 먹고..

우동사리 예전엔 미쳐 몰랐던 사리

하지만 우동사리가 얼마나 일품인지 알게되었다.

닭갈비에도, 쭈꾸미볶음에도 그리고 닭볶음탕에도 우동사리가 최고다.

우동사리 정말 맛있다.

그리고 서해쭈꾸미 정말 맛있다.

깻잎에 김한장 올리고 쭈꾸미와 채소를 곁들여 먹는다.

역시 좋다.

이정도 남았을 때 정신차려 사진찍어본다..

 

 

 

 

다들 너무 배가 부르다.

배가 고프지 않았지만 그냥 시킨 우동사리까지 다 먹고

하지만 볶음밥을 안먹음 정말 이런 쭈꾸미볶음이나 볶음음식등에 정말정말 예의가 아니다.

암암...

볶음밥도 2인분이나 시켰다.

아무도 못먹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불고기... 아이가 입맛이 또 없단다...ㅎㅎㅎ

넌 언제 입맛이 있니???

저 남은 불고기는 포장해서 왔다.

 

 

 

 

볶음밥이 거의 완성되었다.

자...우린 배가 부르니깐 맛만봐야지???

깻잎과 김에 밥을 싸서 먹는다...

맛만본다... 맛만....

다 먹어버린 볶음밥...ㅋㅋ

 

 

정말 사람의 위는 위대하다.

결국엔 다 먹고 나왔다.

분명히 배가 덜 고팠지만 들어갔는데 말이다..ㅎㅎㅎ

장안동 서해쭈꾸미는 쭈꾸미의 식감과 맛을 참 잘살렸다.

탱글탱글한 쭈꾸미와 적당한 매운정도가 입맛을 더 당기게 한다.

서해쭈꾸미는 프렌차이즈인 만큼 지역 곳곳에 있다.

아마 다들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되는데

실패없이 먹기 좋은 식당이라고 본다.

추워진 날씨..

아 정말 확 당기는 쭈꾸미다...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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