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mind

중국 공항은 참 특이한 점이 있어 글을 쓴다.

불행히 사진을 잘 찍지 못했다.

보안상 문제가 되어 붙잡힐 까봐...ㅋㅋㅋ

우린 공항 제 2청사를 이용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제 2청사를 이용해 공항 이동 거리가 짧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

시간 적당히 여유두고 와도 될듯함.

하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제 3청사라고 하는데 이동거리 상당히 길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시아나를 이용할 경우 시간을 넉넉히 두고 오는게 좋겠다.

일단 북경 공항의 특이한 점은 티켓팅을 하기 전에 먼저 보안검색을 한다.

게이트로 들어가서 가방검사를 하고

남자여자 보안요원이 몸 구석구석을 다 검사한다.

정말 온 몸을 다 검사한다.

심지어 7살 우리 아들까지 무슨 의심이 그리 많은지 구석구석 검사했다.

북경 공항의 검문 확실한 것 같다.

다 끝나면 들어가서 티켓팅을 할 수 있다.

티켓팅 후 공항 안의 조용했다.

사람이 왜그리 없지???

면세점은 정말 작았다. 살게 없다.

김포공항 면세점 보다 작다.

우린 그곳에서 선물용 초콜렛을 샀다.

중국 북경 공항 면세점에서 사야 할 물건... 뭘까?

ㅋㅋㅋ

우린 비행기 타러 14번 게이트로 왔다.

음료수 자판기가 있어 환타 오렌지 하나 뽑았다.

진짠지 가짠지 엄청 고민하며 살펴봤다.

그 맞은 편에 식당이 있다.

샌드위치 핫도그,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한다.

그런데 ㅋㅋㅋ가격이

자판기의 두배였다.

환타가격 보고 깜놀!!!

북경 공항에서 음료수를 먹고 싶다면 자판기를 꼭 이용하길!!!!!!!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

딱 저곳이 마련되어 있다.

그래도 아이들은 놀았다.

그렇게 안내할 것 없는 북경공항 이용팁인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쯤 알고가는 게 좋을 것이다.

우린 첨에 아무 지식없이 들어가서 버벅거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