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육두목'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11.25 [별내] 별내육두목!!!!! 싸게 맛있게 소고기 먹으러~~~
 

지난 늦 여름 별내 나들이 나갔다 저녁 먹으러...

별내육두목을 다녀왔다.

별내육두목????

별내점이라고 하는 본점이고 아직 다른 지점은 없다.ㅎㅎ

 

 

 

 

 

아앗... 스테이크도 있다!!!

스테이크가 간절히 먹고 싶었는데 스테이크를 먹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갔다.

 

 

 

 

역시 우리가 들어가니 한산한 가게..

하지만 우리가 앉고 주문을 하자 스물스물... 좌석이 차기 시작하더니

이내 가게안은 손님으로 꽉 찼다.

사장님들.. 우리 가족이 가면 손님이 그냥 들어와요.. 서비스 없나요???라고

소개를 하고 싶을 정도다..

우리가 기가 좋은가???ㅋㅋㅋ

 

 

 

 

별내육두목 깔끔한 인테리어다.

아주아주 깔끔하고 요즘 식당들은 특히 새롭게 생긴 식당들은

다들 너무 황송할 정도의 친절함을 보여준다.

별내육두목의 친절... 오... 말해봤자 입만 아프다.

황송했다..ㅎㅎ

 

 

 

 

 

이렇게 숙성냉장고가 있다.

아마 삼겹살은 국내산이고 소고기는 미국산이였다.

 

 

 

 

ㅋ ㅑ.. 차! 별! 화!

가위와 집게를 받칠 수 있는 받침대가 있다.

이거 정말 좋다.

항상 테이블에 놓고 가는 가위와 테이블...

좀 걸렸는데 말이다. 아주 굿!!

 

 

 

 

별내육두목에 가장 인기메뉴... 소고기 모둠이다!!!

600g에~~46,000원~~

우린 모둠 하나 주문!!!!

 

 

 

 

기본 찬이 나온다.

애정하는 명이나물이 등장이요~~

된장찌개, 파절이, 무생채...

 

 

 

 

 

이게 무슨 불판이더라??

암튼 내가 좋아하는 불판이다.

고기가 잘 붙지 않고 잘 익는 불판으로 난 느껴졌다.

 

 

 

 

이렇게 반찬은 나왔다.

모든건 준비되었다. 고기는???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이 직접 손질해서 나온다.

지금 우리 고기 손질중!!!!

그리고 정확하게 무게를 잰 다음 나온다.

오 사장님 엄청 바쁘겠어요.

 

 

 

 

아 빛깔좋은 소고기 등장이요.

육두목 소고기 빛깔로 먼저 맛이 있다.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 남편..

좀 줄좀 잘 세워서 굽지~~~~~

 

 

 

 

그리고 양념장이 나왔다.

무와 간장, 파 그리고 양념이 담긴 종지를 숯불에 지글지글 끓여서

쿡 찍어 먹는다.

오오~~~

맛있다 진심!!!!

 

 

 

 

그리고 나온 안창갈비

양념되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나오며 맨 마지막에

구워먹도록 ~~~~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별내 육두목의 소고기...

걷은 바삭 속은 촉촉 아주 맛있게 먹었다.

 

 

 

 

고기 다 먹어가서 시킨 국수...

그럼 내가 국수를 놓칠 수 없지!!!!!!!

3천원에 아주 진한 멸치육수의 국수를 맛봤다.

 

 

 

 

신김치와 함께~~~ 후후룩~~

잔치국수는 사랑입니다!!

 

 

 

 

배는 엄청 부르지만 궁금해서 못참는다.

비빔국수도 추가~~~

주문이 밀려 시간이 걸렸다.

상황봐서 눈치봐서 미리 시키는 것도 좋을 듯!!!

 

 

 

 

후루룩!~~~

비빔국수도 사랑입니다~~~

 

 

 

 

세식구가 많이도 먹었다.

대단하다 대단해~~~~

 

 

소고기 돼지고기 할 것 없이 맛은 왠만해선 비슷하다.

차별화가 필요한듯 하다.

그 점에서 별내육두목은 나름 조금씩 차별화를 보인 식당이였다.

나도 우리 아들도 맛잇게 잘 먹었으나..

신랑은 미국산 소고기라서 그런지 다음부터 한우만 먹자고 한다.ㅋㅋㅋ

한우의 부드러움이 미국산에는 사실 부족하긴 하다.

난 뭐 그래도 가성비 짱!!!!

국수도 맛있는 별내육두목 좋기만 했다~!!!

ㅋㅋ

 

 

Posted by ezmi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