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와... 8월에 갔던 사진만 있네...

아무튼 내가 정말 애정하는 식당 소개해 본다...

노원에 있는 5월의 피자!!!!!!

아 좋아라.

 

 

 

 

아파트와 상가있는 아파트 뒷길에 있다.

가게도 이렇게 조금 아담하다.

가게 앞에 아기자기한 꽃들....그린그린~~

5월의 피자와 상당히 어울린다.

 

 

 

 

가게 안이 이렇게 아담하다.

아직 손님이 오기 전이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벽면...

좌측에 그 달의 일정이 있었다.

이쁘게 손글씨로 꾸며진 달력....

매주 월요일 휴무!!!!

 

 

 

 

지극히 주인의 취미에 따라 완성 된 인테리어

큰돈 들여 멋지게 꾸며진 곳 보다 이런 가게가 더 마음이 편하다.

저 초록색 테이블...

정말 빛깔 맘에 쏘옥 든다.

 

 

 

 

시크하게 꽂혀진듯 수국들..

들에서 꺽어와서 꺽어 놓은 듯한 자연스러움과

귀여움..

 

 

 

 

5월이 피자는 공간이 협소하다

그래서 이렇게 가방을 담을 바구니가 있다.

 

 

 

 

5월의 피자

재료부터 확실한 피자를 먹고자 한다면 이곳 적극 추천!!!!

그리고 조리 시간은 걸린다.

특히 내 앞에 두 세 팀이 있다면... 정말 오래 걸릴 수 있다.

경험담...ㅎㅎ

 

 

 

 

아들이 좋아하는 페페로니피자와 마르게리따를 주문했다.

 

 

 

 

 

비주얼 좀 보소!!!

정말 맛이 철철 넘치는 것 같다.

페페로니피자~~ 아이가 좋아하는 올리브가 가득!!!

 

 

 

 

마르게리따...

싱싱한 재료를 사용해 더욱 상큼하고 맛있다.

정말 이 골목에서 이런 피자 가게를 만나다니..

 

 

 

 

전체샷!!!!

아 맛있겠다.. 정말 맛있겠다.

 

 

 

 

사각형 피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치즈가 쭉쭉!!!!

정말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일반 프렌차이즈파자와 차원이 다르다.

그리고 일반 화덕피자에서 먹는 피자들...

절루가셔요!!!!

5월의 피자 짱.

 

 

 

 

예쁘게 담아

입속에 쏙!!!!!

아 정말 맛있다.

내 단골집 5월의 피자.

 

 

노원 5월의 피자..

가성비대비 아주아주 고퀄리티를 자랑하는 피자다.

그리고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으나 먹다보면 많다.

화덕피자 한판보다 양이 많지 않을까???

신선한 재료와 질좋은 치즈  그리고 천연발효도우....

적극추천!!!!!

주차는 주변에 하면 된다..ㅎㅎㅎ

가서 보면 보임!!!!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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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2016년 11월이다.

이런날 정말 뜨끈한 국물이 확확 땡긴다.

단풍도 구경하고 맛있는 수제비까지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해 본다.

수락산 입구 응순가재골수제비!!!

 

 

 

 

수락산문화거리를 지나 수락산 입구에 있는 응순가재골수제비

워낙 오래된 식당이라 이정도 된 식당은 그냥 들어가서 먹어도 실패는 없는게 법칙이다.

TV출연도 한 적이 있는 곳이군...

사실 요즘 TV출연한 식당보다 안출연한 맛집이 더 신뢰를 얻긴 한다.ㅋㅋ

 

 

 

 

메뉴를 보면 이렇다.

수제비, 칼국수.....

맛의 단계가 있다. 순한맛부터 아주매운맛!!!

가격은 착하디 착한 6천원!!!

추운날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옷.. 이제보니 감자전만 먹었던 난.. 늙은호박전이 보이네..

아 먹어 보고싶다...

 

 

 

 

아들과 둘이간 날이라 우린 순한맛 수제비와 감자전을 주문했다.

주문하면 이렇게 감자떡???아무튼 이런 떡을 인원수대로 준다.

뭔지 모를 떡이지만 맛이 끌리는 뭔가가 있다.

아이는 먹지 않는 뭔가도 있다.ㅋㅋ

 

 

 

 

감자전이 나왔다.

촉촉하면서 쫀득한 감자전.

아이들이 먹기 제격인 부침개!!!!!

아이가 반이상은 다 먹었다.

역시 믿고 먹는다.

 

 

 

 

기본찬!!!

김치와 동치미가 나온다.

아이와 같이 먹기에 딱 좋은 반찬~~~~

 

 

 

 

두둥!!!!

메인요리가 등장했다.

반죽에 해초를 섞어서 반죽을 한다.

그리고 감자수제비도 있어 쫀득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바지락이 적당히 들어가 국물의 시원함을 느낀다.

좋다.

아이도 가재골수제비를 좋아하고 잘 먹는다.

국물만 폭풍흡입하기도 한다.

이런 추운날 정말 수제비 땡긴다 땡겨~~~

 

 

 

이곳을 여러번 갔었는데

처음 갔을 때 아주매운맛 수제비를 주문했다.ㅎㅎㅎㅎ

실수다.

맵다기 보단 쓴맛에 가까운 매운맛...오노!!!!!!!

중간맛이 딱 적당했다.

참고하시도록....

부담없이 먹기엔 순한맛 수제비가 좋고

얼큰하게 먹기엔 중간맛 수제비가 딱 좋다.

다른 메뉴들은 들깨수제비, 칼국수를 먹어봤는데 적당했다.

하지만 수제비집에선 수제비를 먹어야 한다는게 내 이론!!!

감자전이나 호박전도 곁들여 먹음 더 좋을 것 같다.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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