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mind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 맛집 하오런을 소개한다.

아는 지인이 번동에 살고 있어서 놀러 갔다가 가보게 된 맛집

정말 이런 맛집이 있다니 놀랍다 놀라워~~

내가 단연 도봉강북중에서 중식으로 짬뽕 탕수육 자장면...

제일 맛집이라고 말해 주고 싶은 식당이였다.

하오런~~

북서울꿈의숲 후문쪽에 있다.

주차는 건물 옆에 할 수 있으나 넓지는 않았다.

북서울 꿈의숲에서 도보로 충분히 이용 가능한 곳이다.

탕수육 맛집으로 방영되었다고 한다.

정말 나 탕수육 어엄청 좋아하는데!~~~

기대가 되었다.

포스팅을 산다고 한다.

냉큼~~~~~~

인스타에 올려서 할인받았다.

주문을 하니 기본 찬이 나왔다.

자장면, 짬뽕1, 복분자탕수육을 주문 

짜샤이.. 너 사랑해 내가..ㅋ

좋다.

메뉴판을 못찍었다.

코스요리도 많고 다른 요리들도 다양했다.

아이들과 함께와서 일반적인 메뉴를 시켰는다

다음에 오게되면 코스를 먹어보고 싶다.

먼저나온 복분자 탕수육!!!!

비쥬얼이 어쩌면 이럴까...

헐 보자마자 입안에서 침샘이 폭발을 한다.

진정해 침샘~~

가위로 잘라서 먹는다.

쫀득한 찹쌀탕수육..

그리고 넓적한 돼지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하다.

복분자향이 나는 빛깔고운 소스!!!

아 정말 좋다.

그리고 나온 짬뽕!!!!

화려한 비주얼을 내 뿜는 짬뽕이 아니였다.

그리고 빨간 국물이 아닌 주황국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국물이 진하지만 그 특유의 진한맛이 아주 진국!!!!

온갖 해물이 올라간 짬뽕을 즐기지 않는다.

정말 하오런짬뽕 화려하지 않은 진한 맛

정말 반했다. 

단순한 짬뽕

하지만 맛은 맛의 깊이는 그 어느 짬뽕보다 깊다.

짜장면은 사진을 안찍어서 안타까웠다.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었으며

탕수육과 짬뽕처럼 짜장면 또한 맛있다. 

아주아주 잘 먹고 나왔다.

북서울 꿈의숲에 왔거나

강북에 왔거나

번동에 왔다면...

그리고 맛있고 고급스러운 탕수육을 맛보고 싶다면

진한 짬뽕을 먹고 싶다면

중식당의 코스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하오런 적극추천한다.

작년에 수요미식회 설렁탕 편에 나왔던 집!!!

그때 방송에서 도봉의 자랑이라고 했던 집..

오오 도봉의 자랑이 이집인가???

그당시 갔을 땐 정말 사람이 많았는데

방송 나간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복잡하지 않았다.

간판을 봐도 그냥 맛집 분위기 스타일!!!!!

무수옥은 주차장이 있으나..

매우매우 길이 좁고 ㅋㅋㅋ

주변 빌라들 근처 불법주차가 더 나을 지 모른다.

무수옥의 메뉴들~~~

내장탕도 유명한데 내장탕은 수, 목에만 나온다고 한다.

점심시간 지난 시간이라 한가한가!!!

이날 우리는 설렁탕만 시켰다.

파 듬뿍!!! 고기 듬뿍!!!!

설렁탕의 맛은.. 정말 깔끔하다

기름도 적고 다른 설렁탕을 먹으면 좀 텁텁한 느낌이 드는데 여긴 전혀~~

깔끔한 설렁탕의 맛!!!

고소한 설렁탕!!!

도봉 무수옥~~~ 최고

우리 애가 여기 설렁탕 국물만 한그릇 마신다.ㅋㅋ

김치가 맛있는 건 설렁탕집 기본이고

이번에 갔을 때 무수옥 김치통이 바꼈다.

예전엔 직원이 서빙해서 줬는데

옆에 이렇게 작은 김치통이 있다.

약간 휴대용 김치냉장고?? 스타일 같았다.

이런 것도 있구나~~

내장탕은 수, 목만 한다.

당연 난 내장탕을 안먹어 모르겠으나 유명한 듯.

사진 유리창 너머를 보면 할머니방이라고 보인다.

안쪽에 주택을 개조해 방들이 있으며,

고기를 시키는 손님이나, 예약손님은 방으로 안내 받는다.

그리고 커피 할인권을 주네... 오오오

무수옥에서 설렁탕먹고

맞은편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딱이네

히트다 히트!!!!!!!

개인적으로 무수옥을 굉장히 좋아한다.

생등심도 고기가 굉장히 좋고,

난 육회비빔밥을 안먹는데 육회비빔밥을 먹어 본 사람들은

설렁탕보다 육회비빔밥을 더 추천했다.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 국수를 천원에 시킬 수 있는데

설렁탕에 중면이 나오는 것인데

이거 또한 별미!!!

난 확실히 마음에 든다.

도봉 무수옥 설렁탕!!!

약간 고기가 두꺼워 질기다는 평도 있으나 그건 갠취!!!!!

무더운 여름~~ 추운 겨울~~~

따뜻한 설렁탕 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