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mind

지난 8월 14~5일 시어머니 생신 기념 청평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정말 너무 더운 2016년 여름.....

정말 갈곳 없어 이곳 저곳 찾다가 숙소는 켄싱턴리조트 청평으로 예약을 했고

그 주변 유원지를 찾아 봤다.

길 막힐 걱정을 해 아침 8시에 출발..

순조롭게 길은 막히지 않고 가게 되었다.

그러나... 처음에 우리가 가고자 했던 유원지는 평상이 이미 다 나가고 없네...

청평 켄싱턴리조트 주변에 정말 유원지들이 엄청 많았다.

처음 알았네....

우린 켄싱턴리조트 도로를 따라 강따라 쭉 내려가다 어 저기저기!!!!!!

차를 돌려 다리를 건너 들어오게 된 유원지~~~~

바로 바우유원지~~~~~~

일단 평상을 잡았다.

1일 6만원.

바로 앞이 얕은 모래로 시작되는 강이고, 물살도 조금있다

그래서 좀 더 위에서 튜브타고 내려오면 ㅋㅋㅋ 유스풀 느낌??

오 위치 좋아.

저 다리를 건너 왔다.

바로 보이는 청평 켄싱턴리조트

이 강줄기를 따라 쭉 이어진 유원지들...

여기가 가평 청평계곡 유원지

처음으로 이런 유원지를 가봤다.

생각보다 좋으네!!!!

오홍!!

평상이 저렇게 강가로 나와 있다.

천막으로 그늘을 다 가릴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짐 옮길 때 먼저 물에서 놀고 있는 아들..

재밌어????

시간이 지나자 건너편도 사람들이 꽉 찬다.

이 많은 사람들이 놀아도 강은 넓고

재밌고 즐겁네!!!

다슬기도 잡고, 어떤 사람은 물고기도 잡았더라...

바우유원지는 큰 규모의 주차장을 자랑한다.

세상에... 관광버스가 들어와서 단체손님을 맞이했다.

샤워실도 있고 화장실도 나름 깨끗했다.

불편함이 없었고, 튜브대여도 가능..

우린 보트 안가져갔었기 때문에 보트를 대여했다.

기본 음식들 준비해가면서 실컷 놀기 딱 좋을 듯!!!!

그리고 음식은 평상에서 안먹고 우리가 바우유원지 식당으로 가서 먹었다.

좁은 평상에서 배달해서 먹는 것 보다 훨씬 나은 선택!!!!!

음식 맛???

그건 ㅋㅋㅋ 넘나 맛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