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소는 아래로 클릭하면

더욱 많은 매매, 전세 물건들을 볼 수 있다.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능평리 그리고 능원리까지

아주 좋은 물건들이 많이 게시되어 있는 카페를 소개해 본다.

 

지브로 부동산 카페

http://cafe.naver.com/zibroad

 

 

수레실마을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 매매
매매가 1억6천만원!!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새학기가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제 딸 신서희는 유치원에 입학했어요.
그런데 오늘 함께 해주지 못했네요.
하루에 포옹과 책읽기의 양이 정해져 있는
제 딸아이의 올 한해를 응원합니다.

덜 바쁜 아빠가 되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주겠노라 
다짐도 하면서요!

brown_and_cony-24



저희 지브로부동산에서 소개할 집은
능평리 수레실마을에 위치한 쓰리룸 빌라 매매 물건입니다. 
에코타운이라고 명명된 두동짜리 소형 주택입니다. 
건축된지 약 4년 정도 경과한 집이라
거의 신축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여지는 광주빌라네요.
집주인분들도 워낙 깨끗하게 사용하셔서
정말 집 컨디션이 괜찮았답니다. 

거리부터 말씀드리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단 생각입니다.
능평리 롯데캐슬 정류장부터 본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까지는
도보로 약1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저야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주인분,
그중 남편분이 늘 그렇게 출퇴근을 하고 계신다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하루 10분, 왕복으로 20분이면
운동삼아 다닐만한 충분한 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여자분들의 걸음으로 치자면 2~3분 더 걸리겠지요.
때문에 위치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집이라 해두겠습니다. ^^

전용면적 15평에 확장 포함 약 22~3평의 면적으로
방 3개, 막히지 않은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 2개의 욕실로 구성됩니다.

남서향으로 앉혀진 건물인데다 거실 전면으로 
옆집(전원주택)의 뒷뜰이 보이는 뷰라 
조망은 아주 좋은 편이었네요.


세대당 1대 주차 가능하구요,
가운데 끼인 층이라 따뜻하다고 하네요.

매매가는 1억6천만원입니다. 
매가의 60~70프로까지 은행 대출 가능합니다. 



자~ 능평리 괜찮은 빌라, 에코타운!
눈으로 한번 확인하실까요~?


현관에서 바라 본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
밝은 느낌의 광주빌라였답니다.

자연광으로 촬영했는데요,
아담하고 반듯한 거실로 햇살이 들어오는 거,
보이시나요~? ^^

거실로 보이는 뷰는 옆 전원주택의 측면입니다.
그리고 쇼파에서 보는 뷰는 뒷뜰과 멋스런 소나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실 필요 없는 완벽한 공간이 되었네요.

주방 또한 집 사이즈에 비해 작지 않아요.

양문형 냉장고를 시작으로 주방 가전이 수납 가능토록
잘 짜여진 싱크대는 완벽한 동선을 보여줍니다.
4인용 식탁 자리도 넉넉한 편!!

상단을 봐주세요! ㅎㅎ
바람이 나오는 전동조절식 건조대가 있구요!
집에 비해 기다란 다용도실이 인상적!

능평리 에코타운의안방입니다. 
안방창으로 보이는 여유롭고 멋스런 소나무!
참 넉넉하고 편안한 잠을 보장해줄것 같네요.

외부 환기창을 가진 부부욕실이며!

붙박이장이 설치된 능평리 빌라의 두번째 방인데요,
일단은 떼가실 계획이라고 합니다만... ㅎㅎ

밝아서 좋았던 에코타운의 세번째 방!
이 방의 사이즈는 안방과 비슷했어요!

해바라기샤워기가 설치된 넉넉한 메인욕실!

나가는 방향으로 한컷~!!
컨디션 참 좋았던 능평리 빌라였어요!

moon_and_james-3



지금까지 보신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빌라는
에코타운이라고 명명된 두동짜리 소규모 단지입니다. 
능평리 롯데캐슬 버스정류장에서 남자분 걸음으로 도보 10분 거리라
환승 없이 광역버스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능한 광주빌라에요.

건축된 지 만 4년된 에코타운이지만 
보존상태가 워낙 완벽에 가까워서 
요즘 고분양가 행진중인 광주 능평리 신축빌라보다 
확실히 금액적으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전용면적 15평에 확장 포함 22~3평 가량을 사용하시는 집으로
방 3,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 2개의 욕실로 구성됩니다. 

본 능평리 빌라는 남서향으로 앉혀져 있기 때문에
채광상 모자람은 없어 보였구요,
또한 높은 건물로 둘러싸인 게 아니라
야트막한 전원주택과 이웃하고 있어서 
거실과 안방의 뷰가 참 좋았던 에코타운이었답니다.

매매가는 1억6천만원입니다. 
매가의 60~70프로 수준 은행 대출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제가 제목에 똘똘하단 표현을 했었는데요,
그게 전혀 부끄럽지 않은 알찬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이랍니다. 

저희 지브로부동산을 통해 언제든 보실 수 있고
안전하게 계약 진행 가능합니다. 

moon_and_james-83



관심 가시나요~? 그렇다면 얼른 나오셔야 합니다. 
애석하게도 좋은 집은 우리를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답니다. 

지브로 가는길 - 지브로 부동산입니다.

 

수레실마을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 매매
매매가 1억6천만원!!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새학기가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제 딸 신서희는 유치원에 입학했어요.
그런데 오늘 함께 해주지 못했네요.
하루에 포옹과 책읽기의 양이 정해져 있는
제 딸아이의 올 한해를 응원합니다.

덜 바쁜 아빠가 되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주겠노라 
다짐도 하면서요!

brown_and_cony-24



저희 지브로부동산에서 소개할 집은
능평리 수레실마을에 위치한 쓰리룸 빌라 매매 물건입니다. 
에코타운이라고 명명된 두동짜리 소형 주택입니다. 
건축된지 약 4년 정도 경과한 집이라
거의 신축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여지는 광주빌라네요.
집주인분들도 워낙 깨끗하게 사용하셔서
정말 집 컨디션이 괜찮았답니다. 

거리부터 말씀드리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단 생각입니다.
능평리 롯데캐슬 정류장부터 본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까지는
도보로 약1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저야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주인분,
그중 남편분이 늘 그렇게 출퇴근을 하고 계신다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하루 10분, 왕복으로 20분이면
운동삼아 다닐만한 충분한 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여자분들의 걸음으로 치자면 2~3분 더 걸리겠지요.
때문에 위치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집이라 해두겠습니다. ^^

전용면적 15평에 확장 포함 약 22~3평의 면적으로
방 3개, 막히지 않은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 2개의 욕실로 구성됩니다.

남서향으로 앉혀진 건물인데다 거실 전면으로 
옆집(전원주택)의 뒷뜰이 보이는 뷰라 
조망은 아주 좋은 편이었네요.


세대당 1대 주차 가능하구요,
가운데 끼인 층이라 따뜻하다고 하네요.

매매가는 1억6천만원입니다. 
매가의 60~70프로까지 은행 대출 가능합니다. 



자~ 능평리 괜찮은 빌라, 에코타운!
눈으로 한번 확인하실까요~?


현관에서 바라 본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
밝은 느낌의 광주빌라였답니다.

자연광으로 촬영했는데요,
아담하고 반듯한 거실로 햇살이 들어오는 거,
보이시나요~? ^^

거실로 보이는 뷰는 옆 전원주택의 측면입니다.
그리고 쇼파에서 보는 뷰는 뒷뜰과 멋스런 소나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실 필요 없는 완벽한 공간이 되었네요.

주방 또한 집 사이즈에 비해 작지 않아요.

양문형 냉장고를 시작으로 주방 가전이 수납 가능토록
잘 짜여진 싱크대는 완벽한 동선을 보여줍니다.
4인용 식탁 자리도 넉넉한 편!!

상단을 봐주세요! ㅎㅎ
바람이 나오는 전동조절식 건조대가 있구요!
집에 비해 기다란 다용도실이 인상적!

능평리 에코타운의안방입니다. 
안방창으로 보이는 여유롭고 멋스런 소나무!
참 넉넉하고 편안한 잠을 보장해줄것 같네요.

외부 환기창을 가진 부부욕실이며!

붙박이장이 설치된 능평리 빌라의 두번째 방인데요,
일단은 떼가실 계획이라고 합니다만... ㅎㅎ

밝아서 좋았던 에코타운의 세번째 방!
이 방의 사이즈는 안방과 비슷했어요!

해바라기샤워기가 설치된 넉넉한 메인욕실!

나가는 방향으로 한컷~!!
컨디션 참 좋았던 능평리 빌라였어요!

moon_and_james-3



지금까지 보신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빌라는
에코타운이라고 명명된 두동짜리 소규모 단지입니다. 
능평리 롯데캐슬 버스정류장에서 남자분 걸음으로 도보 10분 거리라
환승 없이 광역버스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능한 광주빌라에요.

건축된 지 만 4년된 에코타운이지만 
보존상태가 워낙 완벽에 가까워서 
요즘 고분양가 행진중인 광주 능평리 신축빌라보다 
확실히 금액적으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전용면적 15평에 확장 포함 22~3평 가량을 사용하시는 집으로
방 3,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 2개의 욕실로 구성됩니다. 

본 능평리 빌라는 남서향으로 앉혀져 있기 때문에
채광상 모자람은 없어 보였구요,
또한 높은 건물로 둘러싸인 게 아니라
야트막한 전원주택과 이웃하고 있어서 
거실과 안방의 뷰가 참 좋았던 에코타운이었답니다.

매매가는 1억6천만원입니다. 
매가의 60~70프로 수준 은행 대출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제가 제목에 똘똘하단 표현을 했었는데요,
그게 전혀 부끄럽지 않은 알찬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이랍니다. 

저희 지브로부동산을 통해 언제든 보실 수 있고
안전하게 계약 진행 가능합니다. 

moon_and_james-83



관심 가시나요~? 그렇다면 얼른 나오셔야 합니다. 
애석하게도 좋은 집은 우리를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답니다. 

지브로 가는길 - 지브로 부동산입니다.

 

수레실마을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 매매
매매가 1억6천만원!!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새학기가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제 딸 신서희는 유치원에 입학했어요.
그런데 오늘 함께 해주지 못했네요.
하루에 포옹과 책읽기의 양이 정해져 있는
제 딸아이의 올 한해를 응원합니다.

덜 바쁜 아빠가 되어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주겠노라 
다짐도 하면서요!

brown_and_cony-24



저희 지브로부동산에서 소개할 집은
능평리 수레실마을에 위치한 쓰리룸 빌라 매매 물건입니다. 
에코타운이라고 명명된 두동짜리 소형 주택입니다. 
건축된지 약 4년 정도 경과한 집이라
거의 신축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여지는 광주빌라네요.
집주인분들도 워낙 깨끗하게 사용하셔서
정말 집 컨디션이 괜찮았답니다. 

거리부터 말씀드리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단 생각입니다.
능평리 롯데캐슬 정류장부터 본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까지는
도보로 약1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저야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주인분,
그중 남편분이 늘 그렇게 출퇴근을 하고 계신다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하루 10분, 왕복으로 20분이면
운동삼아 다닐만한 충분한 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여자분들의 걸음으로 치자면 2~3분 더 걸리겠지요.
때문에 위치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집이라 해두겠습니다. ^^

전용면적 15평에 확장 포함 약 22~3평의 면적으로
방 3개, 막히지 않은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 2개의 욕실로 구성됩니다.

남서향으로 앉혀진 건물인데다 거실 전면으로 
옆집(전원주택)의 뒷뜰이 보이는 뷰라 
조망은 아주 좋은 편이었네요.


세대당 1대 주차 가능하구요,
가운데 끼인 층이라 따뜻하다고 하네요.

매매가는 1억6천만원입니다. 
매가의 60~70프로까지 은행 대출 가능합니다. 



자~ 능평리 괜찮은 빌라, 에코타운!
눈으로 한번 확인하실까요~?


현관에서 바라 본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
밝은 느낌의 광주빌라였답니다.

자연광으로 촬영했는데요,
아담하고 반듯한 거실로 햇살이 들어오는 거,
보이시나요~? ^^

거실로 보이는 뷰는 옆 전원주택의 측면입니다.
그리고 쇼파에서 보는 뷰는 뒷뜰과 멋스런 소나무!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실 필요 없는 완벽한 공간이 되었네요.

주방 또한 집 사이즈에 비해 작지 않아요.

양문형 냉장고를 시작으로 주방 가전이 수납 가능토록
잘 짜여진 싱크대는 완벽한 동선을 보여줍니다.
4인용 식탁 자리도 넉넉한 편!!

상단을 봐주세요! ㅎㅎ
바람이 나오는 전동조절식 건조대가 있구요!
집에 비해 기다란 다용도실이 인상적!

능평리 에코타운의안방입니다. 
안방창으로 보이는 여유롭고 멋스런 소나무!
참 넉넉하고 편안한 잠을 보장해줄것 같네요.

외부 환기창을 가진 부부욕실이며!

붙박이장이 설치된 능평리 빌라의 두번째 방인데요,
일단은 떼가실 계획이라고 합니다만... ㅎㅎ

밝아서 좋았던 에코타운의 세번째 방!
이 방의 사이즈는 안방과 비슷했어요!

해바라기샤워기가 설치된 넉넉한 메인욕실!

나가는 방향으로 한컷~!!
컨디션 참 좋았던 능평리 빌라였어요!

moon_and_james-3



지금까지 보신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빌라는
에코타운이라고 명명된 두동짜리 소규모 단지입니다. 
능평리 롯데캐슬 버스정류장에서 남자분 걸음으로 도보 10분 거리라
환승 없이 광역버스 등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능한 광주빌라에요.

건축된 지 만 4년된 에코타운이지만 
보존상태가 워낙 완벽에 가까워서 
요즘 고분양가 행진중인 광주 능평리 신축빌라보다 
확실히 금액적으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전용면적 15평에 확장 포함 22~3평 가량을 사용하시는 집으로
방 3,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 2개의 욕실로 구성됩니다. 

본 능평리 빌라는 남서향으로 앉혀져 있기 때문에
채광상 모자람은 없어 보였구요,
또한 높은 건물로 둘러싸인 게 아니라
야트막한 전원주택과 이웃하고 있어서 
거실과 안방의 뷰가 참 좋았던 에코타운이었답니다.

매매가는 1억6천만원입니다. 
매가의 60~70프로 수준 은행 대출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제가 제목에 똘똘하단 표현을 했었는데요,
그게 전혀 부끄럽지 않은 알찬 능평리 빌라 에코타운이랍니다. 

저희 지브로부동산을 통해 언제든 보실 수 있고
안전하게 계약 진행 가능합니다. 

moon_and_james-83



관심 가시나요~? 그렇다면 얼른 나오셔야 합니다. 
애석하게도 좋은 집은 우리를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답니다. 

지브로 가는길 - 지브로 부동산입니다.

아래의 주소로 가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지브로 카페 ~>  http://cafe.naver.com/zibroad/294

 

제작년부터 광주쪽으로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를 눈여겨 보던 중

이곳 빌라들도 좋은 것 같았다.

임대로 두기에도 수요가 많으니 공실의 위험도도 낮은 곳!!!

자가로 살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고

이래저래 투자로도 가치가 좋은 곳으로 보인다.

가끔 가서 상담받는 부동산으로 친절하고 많은 물건을 보유하고 있어

제격인 부동산이다.

지브로 부동산 추천~~~

광주 신현리에 제일 믿음직한 부동산 같았다.

 

 

 

 

 

Posted by ezmind
:
 

 

지난 겨울 이사를 하고 집안 분위기에 맞게??

전혀.. 내 취향에 맞는 화초를 사기위해 양재꽃시장을 다녀왔다.

정말 이런 꽃시장은 들어가면 세상 이곳이 천국이구나 싶은 느낌!!

특히 양재 꽃시장은 정말 그 규모면에서 부터 가격, 품목들....

내가 그린을 사랑하는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는 곳!!!

 

 

 

 

양재 꽃시장을 가기 전에

난 어떤 화초를 살 것인지 열심히 고민하다 정했다.

아가베와 안스리움을 데려오리라~~

충동구매는 절대 하지 않으리!!!

 

요즘 대세인 아가베 아타누아타!!!

아가베다.

공기정화식물이면서

한달에 한번만 물을 주면 된다.

이보다 더 착하고 멋스러운 화초가 어딨으리!!!!

 

 

 

 

대세에 맞게 아가베가 정말 많았다.

그리고 가격도 예전보다 많이 내렸다.

물량이 많아지니 다행이지 않을 수 없다!!!

 

 

 

 

우리집에 데려온 아이는 바로 이 아이다!!!

목대가 굵고 입이 옆으로 뻗지 않고 위로 뻗은 아이.

좀 작아 보이지만 너무 큰 아이보단

우리집에 어울릴 만한 사이즈로..

그리고 화분도 좀 고급지게!!!

너무 예쁘고 멋지다.

튼튼하게 자라라...

이 아가베는 양재꽃시장에서 9만원에 데려왔다.

가격 나쁘지 않다고 본다.

다른 아이들 보다 약간 비쌌지만 물건의 차이니...

 

 

 

 

그리고 데려온 또 하나..

안스리움!!!

저 핑크색 꽃이 정말 오래 가기로 유명하다.

그리고 카페나 호텔 이런  화장실에

많이 있는 아이...

그만큼 햇빛없이도 잘 자라고

키우기 쉽고 생명력 강하면서...

아주 예쁜!!!

우리집에 이렇게 놔 두니 집안이 확 살아났다...

 

 

 

 

그리고 2달의 시간이 지난 지금..

안스리움은 그냥 저렇게 꽃은 다 시들고..

잎도 중간중간이 타 들어가고 있다.

내 속도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안스리움 너 왜그러니...

정말 속상하다..

포기했다.

 

 

 

 

문제는 더 크다..

나의 아가베!!!

나의 아가베 아타누아타!!!

이렇게 되고 말았다.

아랫잎은 말라가고..

중간중간의 잎도 누렇게 되어가고 있다.

또 하늘을 향해 뻗어있던 멋진 잎들은

옆으로... 아니 아래로?? 쳐지고 있다.

왜그러니 아가야!!!!!

나의 아가 아가베야 왜 그러니!!!!

정말 정말 신경써서 키우고 있는데 ...

맴이 찢어진다.

 

 

왠만한 화초들은 잘 키운다.

다육이와 선인장은 왜이리 안맞나..

정말 좋아하지만 다들 죽어 나갔다.

이번 아가베까지 이러니.. 좌절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살아날까.. 힘을 낼까....

영양제 좋은거 꽂아주면 될까???

화초키우기 정말정말 어렵다.

봄이 왔다.

꽃시장가서 예쁜 화초들 데려와서 기분전환 좀 해야겠다.

그리고 꼭 아가베를 살려야겠다..ㅡㅡ

 

Posted by ezmind
:
 

까사알렉시스...

CASA Alexis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구전문 매장을 소개한다.

예전에 남편과 가서 한눈에 반해버린 까사알렉시스.

빈티지 식탁을 발견하고 사고 싶었으나... 남편의 반대로 못샀었다.

그리고 난 우리집 거실테이블을 이곳 까사알렉시스에서 샀었다.

우리집 손님들이 올 때 마다 한마디씩 하는 테이블!!!

당연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2월 싱글소파를 구경할 겸 세일기간이라 2년만에 까사알렉시스를 방문했다.

이런 왠걸!!!

매장이 대로변에 없었는데 논현역 사거리 그 대로변으로 확장이전 되었다.

와우!!!!

역시 사람들이 보는 눈은 다 같구나.

이렇게 사업이 번챙하다니..ㅋㅋ

참고로 까사알렉시스는 노키즈존이다.

이런줄 모르고 따라간 내 아들...ㅡㅜ

정말정말 사정사정해서 겨우 들어갔다.




매장은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되어있다.

샹들리에 액자부터 다양한 액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패브릭소파

아 정말 탐난다.

차마 앉아보진 못했다.

아들손 꽉 잡고 다닌다고...



특히 이 화이트린넨!!!!

화이트컬러가 부담스럽지만

디잔인과 원단에서 나오는 고급스러움

그리고 깨끗함...

너너너 너란 아이 정말 우리집 가자고 하고 싶다.ㅋㅋㅋ



이렇게 느낌있는 빨래바구니들~~~



아들이 좀 비켜라..

까사알렉시스의 베스트상품인듯..

침대

정말 헤드부터 프레임이 범상치 않았다.

내가 지금 혼수를 장만한다면 이 침대를 사지 싶다.

그냥 내 가구들을 까사알렉시스에서 다 준비했을 듯 하다.ㅋㅋ



내가 이번에 소파를 바꿀 계획을 가졌을 때 첫번째로 선택했던 제품..

까사알렉시스의 베스트... 

맨샤소파다...

물론 남편의 반대에 부딪혀서 접어야 했지만 말이다...

난 블루컬러를 원했었지..

맨샤소파..

웅장함과 우아함 그리고 포근함을 다 갖춘 소파..


 

이런 느낌의 빈티지 소파도 참 좋다.

바닥의 러그와 테이블 너무 잘 어울린다.

저 러그좀 알아볼껄 그랬다.



내가 까사알렉시스를 방문한 진짜 이유는 저 체어를 보려고...ㅋㅋㅋ

캠퍼체어를 우리집에 두고 싶어서 실물을 보러 갔었다.

견고한 프레임에 가죽의 마감처리 아주 좋았다.

허나 우리집 소파테이블도 소파도, 카페트도 다 그레이....

옆에 있는 캠퍼체어 블랙을 사야하나 했으나

가격을 이해못할 신랑이 있기에...

지금보니 왜 안샀나 싶다.

홈페이지에서 품절로 나온다..ㅡㅜ



로프가 묶여 있는 조명

정말 특이하고 멋지다.



샹들리에 조명액자

저렇게 전원을 켜 두면 빛이 난다.

정말 벽에 샹들리에를 걸어둔 느낌

가격도 나쁘지 않다.

저 아이를 데려갈까...



정말 이런 액자 하나로 집안의 분위기를 평정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하 1층에도 이렇게 소파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특이한 악어와 소파테이블..

저 소파에 있는 쿠션커버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도깨비 식탁!!!!!!

세상에 그렇게 애정했던 그리고 아직도 계속 보고있는 드라마 도깨비

도깨비 저승사자가 밥을 먹던 식탁이 까사알렉시스꺼였다.

멋지군.

역식!!!!!!

솔직히 도깨비 집의 모든 가구들

까사알렉시스에서 다 맞췄으면 더 훌륭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런 캐비덧 가구도 빈티지풍의 느낌을 정말 잘 살렸다.

그리고 그 세련됨이란 ...

다른 곳에서 표현 할 수 없는 분위기를 살린다.



가죽과 스틸의 만남..

그리고 그 선의 조화!!!

예술이다~~~



이런 저런 소품까지 다 갖추고 있는 논현동 까사알렉시스!!!!

굉장히 만족스럽고 상품 하나하나 자세히 구경하면 더 즐거운 곳이다.

쇼핑몰도 있지만~~~

가구란 눈으로 보고 사야한다는게 맞다고 본다.

봄이 왔다.

이렇게 멋진 가구매장들을 다니며 기분전환 상큼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까사알렉시스...

정말 내가 제일 사랑하는 가구매장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다!!!!!

남편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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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TV와 친하지 않는 나..

특히 드라마, 영화 이런건 일절 안본다.

아픈 어느날 누워서 쉬면서 TV를 켰는데.. 뭔가 심상치 않은 화면...

오잉?????

도깨비????

그리고 알게 된 공유...

헐.. 너 누구냐 도대체..

 

 

내가 아는 공유는

카누 CF 모델이였다.

그리고 그의 연기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봤는데...

이런 맙소사..

홀릭홀릭...

 

이 우월한 기럭지는... 뭐냐...

 

와 얼굴과 어깨, 그리고 몸.. 비율이 예술이구나..

정말 도깨비 보는 내내.. 내가 이렇게 드라마에 빠질 수 있구나 싶다.

내가 빠졌던 드라마가 바로 길라임이 나오는 시크릿가든 이후에 도깨비가 처음..

현빈에 빠졌다가 정신차린지 6년만에 공유가 들어왔구나...ㅋㅋ

 

 

정말 매력적이다.

와 그동안 왜 몰랐을까!!!

정말 내 친구의 표현을 빌리자면 개존잘!!!! 음....그렇네

 

 

아 이 옆모습....

기절이다 기절...ㅋㅋ

 

 

저 가디건이 저렇게 어울리는 남자..

정말 흔치 않다..ㅋㅋ

그리고 내가 애정하는 버건디컬러로 깔맞춤을...

 

정말 간만에 빠진 연예인이라 ....

그냥 보낼 수가 없어 포스팅해본다..

공유..

그 전의 연기는 전혀 알수가 없으나 앞으로 보겠지..

20대들이 갖지 못한 그 세월의 성숙미가 숨 막힐 정도로 큰 것 같다.

도깨비..

금, 토 드라마..

물론 본방을 볼 수는 없지만

내 당당히 널 아끼는 마음에 1,500원 내가 유료 다운로드 해서 봐 주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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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떤 인테리어를 가장 좋아해??

라고 묻는다면 단연코 빈티지!!!!!!!!!!!!!!!!!!!!

라고 외친다...ㅎㅎ

하지만 정말 갖추기 어려운게 빈티지 스타일!!!!

내가 아는 빈티지가구의 대표주자는 HOMEO..호메오다.

그 호메오가 파주 헤이리에 쇼룸이 있다니...ㅋㅋㅋ

그것도 카페로 말이다..

일산 펜다소파 쇼룸 방문 후 달려갔던 헤이리마을 호메오!!!

건물 외관도 너무 마음에 든다. 역시..

 

 

 

 

파주 헤이리 호메오카페에는

모든 가구가 호메오 가구로 만들어졌다.

한마디로 몇천원짜리 커피를

몇백만원 짜리 의자~ 소파에 앉아서 먹는 것!!!!

이런 쌩유한 일이~~

 

 

 

 

 

들어가니 사람이 복작복작!!!!

아 들어가는 순간 이곳이 내 세상이다!!!라고 외치고 싶었으나

남편이 붙잡아 말린다.

 

 

 

 

1층은 거의 만석..

가구들을 의자와 소파의 사진을 자세히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찍을 수가 없었다. 이런이런..

 

 

 

 

안쪽 전시공간..

어쩜

린넨원단감의 페브릭 소파가 무심하게 놓여있다.

방석같은 쿠션....

아.... 너 우리집 가자...

 

 

 

 

파주 헤이리마을 호메오카페는 총 3층으로 되어있다.

평일에는 1층까지만 카페로 이용되고

주말에는 2층도 카페로 개방된다.

2~3층은 호메오 가구 쇼룸으로 보면 된다.

 

 

 

 

그냥 우리집에 다 가져다 놓고 싶은 호메오가구!!!

 

 

 

 

빈티지가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 하지 못할 취향이지만..

예전 까사알렉시스에서 식탁을 봤다.

내가 당장사자고 하자 남편 왈

"어디 고물상에서 버린 걸 사려고 하냐!!!"..

역시.......

 

 

 

 

그대들이여....

그대가 앉고 있는 그 소파 어떤가요!!!!!

특히 체크무늬 여자가 앉아있는 저 싱글체어... 너무 끌고 가고 싶었다..ㅋㅋㅋ

금액이 금액이~~~

 

 

 

 

딱 됐다.

4인 식탁..

의자도 딱 좋다.

 

 

 

 

이건 정말 보통감각 아니고선 감당 못할 소파...

젊은 남자 연예인들한테 어울릴 법한 소파다.

음.. 장근석이나 지드레곤???

 

 

 

 

저 낡은 느낌의 소파..

남편이 보더니 질색을 한다.ㅋㅋㅋㅋ

남편~~~~~

 

 

 

 

장식장, 소파, 샹들리에, 그리고 테이블...

 

 

 

 

여기다 여기!!!

딱 소파 부터 액자 테이블 러그!!!

모든게 내꺼다라고 말하고 싶다.

남편을 애타게 불렀지만 창가에 앉아 스마트폰만 본다...

귀와 눈을 닫은 남편!!!

호메오가구.. 정말 멋진지 않은가???

 

 

 

 

이 분위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등장!!!!

호메오 카페 너무 좋다.

나의 천국이 이곳이다.

 

 

 

 

이것도 베스트 소파!!!!

 

 

 

 

이 소파도 베스트!!!

 

 

 

 

남편이 싱클체어 사준다고 하길래

얘를 말했더니...

쳐다도 안보고 또 간다.

그냥 체리쉬에서 본 의자를 사라고 한다.

싫쏘!!!!ㅋㅋㅋ

 

 

 

 

아 정말 머리가 어질해지는 호메오카페..

모든게 고풍스럽고

빈티지스러움이 고급지게 넘쳐나는 가구들의 천국!!!

 

 

 

 

그리고 판매되는 러그들...

너무 예뻤다...

우리집 카펫보다 더 두꺼웠다.

 

 

 

 

전시되어 있는 러그 기본 가격이 이정도 되는 것 같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다음에 정말 러그라도 꼭 사러 와야겠다.

 

 

 

 

 

이 원단들!!!

이른 아이로 페브릭 소파를 제작하면 빈티지 소파가 되는거고

쿠션을 제작하면 빈티지 쿠션이 되는 것!!!

당장 원단 고르고 싶다만...나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 것 같다. ㅡㅜ

 

 

 

내가 정말 손꼽아 좋아하는 대표적인 빈티지 가구는..

까사알렉시스와 호메오다.

아 정말 호메오 쇼룸은 처음 가봤다.

카페로 되어있어 조금 산만함은 있었으나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절대 객관적이지 못한 나의 방문기.

정말 난 빈티지 가구를 너무 사랑한다!!!

하지만 우리집에 들일 수 없는 슬픈상황...

하나씩 바꿔가야지 하는 생각만 갖고 있다.

 

파주 헤이리 마을에 나들이 간다면

커피 한잔 마시면서 몇십이 아닌 몇백짜리 의자에 앉아서 마실 수 있는

파주 호메오 헤이리점 카페로 적극추천!!!!

그리고 빈티지가구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호메오~~~~~~~~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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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파는 어디에 있을까...

소파찾기 3번재 쇼룸 방문으로 일산 펜다소파로 갔다.

궈궈~~~

정말 딱 한가지 모델만 점 찍어 뒀던 펜다소파...

 

 

 

 

펜다소파

입구에 들어서자 바로 펜다소파의 소개가 리얼하게 전시되어 있다.

내장제부터 튼튼 탄탄...

 

 

 

 

펜다소파 일산쇼룸은 실내화를 신고 들어간다.

이거 아주 좋은 것 같다.

신발신고 쇼룸 다니며서 소파에 안고 일어서고 하다 보면

신발이 소파에 닿기도 하고 신경쓰이는 점이 많았는데 말이다.

 

 

 

 

입구에 바로 전시되어 있는 세턴소파!!!

우리 신랑이 젤 좋다고 한 소파...

난... 일어나라고 했던 소파.....

 

 

 

 

전시장은 넓으면서도 깔끔하다.

자코모처럼 복작거리지도 않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었다.

 

 

 

 

 

소파테이블 괜찮은 것 같다.

소파와 러그와 테이블이 잘 어울린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말이지..

 

 

 

 

의외로 이런 옐로우 소파..

파스텔톤의 소파가 나을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튀지도 않고 이렇게 노란색이 거실에 있으면

더 밝고 분위기도 가볍고 따뜻하고...

 

 

 

 

내가 펜다소파에서 찍어뒀던 모델!!!

펜다소파 레이다.

쇼핑몰에선 블랙으로 나왔는데 매장에 오니 네이비...

오~~ 네이비도 괜찮다.

가격도 괜찮다. 디자인 나 취향이다.

착석감 좋으나 뭐가 난 어딘가 좀 부족함이 느껴졌다. 뭘까?? ㅡㅜ

남편도 만족했던 펜다소파의 레이!!!!

너 일단 찜이다!!!

 

 

 

 

 

 

 

 

일산 펜다소파 쇼룸~~

넓은 매장에 소파들이 다양하게 있다.

정말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이 든다.

한번쯤 구경가는 것!!! 추천!!!!

 

 

 

 

 

그리고 별관?? 2관???? 옆 건물로 들어서자...

뭔가 심상치 않은 소파들..

어머 얘들아!!!!!!!!!!!!!!!!!

너네 다 내 스타일이야...

가격도 모델명도 아무것도 명시되어 있지 않는 전시장이다..

 

 

 

 

이 고급스런 블루는 어찌하란 말인가..

부드러운 촉감에 고급스러운 칼라...

펜다소파 홈페이지 보니 알칸타라 시리즈 같다..

12월 1일부터 공개되며 쇼핑몰에도 정보가 나올 것 같다.

 

 

 

 

정말 마음에 든다.

남편은 절대 NO라고 한다...

때타면 어쩌냐 말한다...

님아...ㅡㅜ

 

 

 

 

소재, 디자인 모두 최고

거기다 너무 편했다.

아 탐난다.

정말 비쌀 것 같은 얘네들..ㅋㅋ

12월 5일 펜다소파 홈페이지에서 가격확인 먼저 해야겠다.

 

 

 

 

펜다소파 일산쇼룸을 방문을 마치고 나니 나와 남편은

레이소파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리고 컬러는 네이비도 예쁘지만 블랙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았다.

펜다소파

소재와 디자인 그리고 품질 모두 훌륭한 것 같다.

추천추천!!!!

12월 5일 펜다소파에서 알칸타라 시리즈 정보를 꼭 확인 하리라~~~

 

그리고 난..

소파하나 구하기 참......

강남이나 분당쪽으로 나가고 싶지만 너무 귀찮다.

나의 소파는 과연 어떤 아이이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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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세먼지와 함께 외출을 했다.

남양주에 있는 자코모 쇼룸 방문을 위해....

체리쉬 방문 이후 남편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멈춰버린 소파...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자코모를 알게 되었다.

뭐??? 친환경???

그거 정말 솔깃하다!!!!!

 

 

일요일 오후 남양주에 도착...

자코모쇼룸 규모가 있었다.

건물이 A,B 2동에

1, 2층이 다 전시장이였다.

 

 

 

 

A동 전시장 입구...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고

정말 착한소파 친환경소파 회사 답게

소파만 있다...ㅎㅎㅎㅎㅎㅎ

짱짱!!!

 

 

 

 

친환경 소재와 견고함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다.

음... 좋을 것 같다!!

 

 

 

 

자코모 쇼핑몰에서 그렇게 많이 보고갔는데 막상 가보니

내가 봤던 건 기억도 안나고 이렇게 수많은 소파를 앉기 바빴다.

 

 

 

 

이 사진 블랙컬러의 소파가 마음에 조금 들었으나... 남편이 노!!!

다시 시작된 소파취향의 마찰이라니..

 

 

 

 

2층에 올라왔다.

아 딕슨1인 회전체어...

정말 탐났다.

남편이 앉아보더니.. 어 편하다...

나중에 사줄께.. 나중에...

그 나중은 언제일까????

묻!고!싶!다!

 

 

 

 

자코모 쇼핑몰에서 내가 찜 했던 소파다..

이런... 음...

컬러가 달라서인가..

뭔가 조금 빈티나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앉아보니 쿠션감도 좀 부족했다.

실망이네..

남편은 당연히 디자인도 이상하고 불편하다고 노노노!! 라고 한다.ㅋㅋㅋ

 

 

 

 

남양주 자코모 쇼룸..

정말 방문객이 많았다.

와  여기 정말 유명한 곳이구나..

하긴.. 소재와 디자인 다 무난한 곳이고 또 가격도 착하니...

판매직원도 정말 많다.

 

 

 

 

우린 이번에 B동으로 갔다.

 

 

 

 

B동에도 다 소파다...ㅎㅎ

가구를 보러 다닐 때 내가 한가지만 사게 되면 그 종목만 있음 좋겠다 생각하기 마련..

자코모..

정말 소파만 있어 너무 좋다. ㅋㅋㅋ

우리 신랑 왈...

" 다 똑같은 소파들만 있어 뭐가 달라?"

음.. 남자들이 보기엔 그럴 수 있지...

내가 다리부터 달라.. 라고 했더니 깜짝 놀란다.

다리를 본 적이 없단다..ㅋㅋㅋ

 

 

 

 

이렇게 가죽을 전시해 놓고 있다.

컬러를 직접 선택 하기엔 이런 샘플이 있음 좋지..

 

 

 

 

내장제에 대한 설명도 있다.

워낙 친환경소파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니

내장제도 믿을만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모던하면서 깔끔하다.

뭐 그냥 소파...

어쩜 남편 말처럼 다 똑같을 지 모르겠네...

 

 

 

 

사진으론 이 소파도 눈여겨 봤는데 실물은 그냥... 내 맘에 들지가 않았네.

 

 

 

 

집이 한 40평대가 넘으면 이정도.....

 

 

 

 

연예인 협찬을 많이 했는지

아님 실구매인지는 모르겠으나

연예인들이 정말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자코모홈페이지에 나오는 이야기....

 

 

 

 

여기저기 직원과 상담하고 계약서 쓰기 바쁘다.

와우!!

하루매출 좀 되겠어요..

 

 

 

 

 

B동2층..

이곳은 좀 저렴한 소파들이 있다.

그리고 규모도 작다.

 

 

 

 

마지막으로 자코모에서 우리 신랑이 제일 편하다고 한 소파...

음... 자기야

이건 아니야~~~~~~~

ㅎㅎㅎ

 

 

거의 2주정도는 소파 찾지도 않고

자코모만 믿고 있었다.

쇼핑몰에서 보고

소재와 마감처리, 디자인 그리고 가격까지 다 만족한듯 했다.

대중적인 가격과 디자인이라 인기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냥 ....

나에겐 맞지 않았다. 이런 이런....

남편이 나에게 디자인 버리라고 강요를 한다..ㅎㅎㅎ

허리 반쪽까지 오는 소파는 절대 안된다고 또 강조한다...ㅋㅋㅋ

아무튼...

나의 소파는 자코모에 없었다.

그냥 찜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ㅡㅜ

신랑은 나보고 체리쉬가서 그냥 사라고 한다.

더 찾아 봐야겠다.

이사가 거의 한달조금 남았는데 이러다 소파없어서

맨바닥에 앉아 있어야 할 지 모르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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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이사를 하게 되어 소파를 바꿀 기회가 생겼다.

얏호!!! ㅋㅋ

방송협찬으로 더욱 유명해진 체리쉬.

난 소파만 찾았는데 외국 디자인을 국내에서 맞춤하려다 포기하고

정말 검색의 검색을 하다 가격 디자인 다 만족하는 브랜드 발견!!!

체리쉬!!!!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디자인을 발견해 바로 남편과 출발했다!!

일요일 오후..

일산 체리쉬뮤지엄

생각보다 방문객이 적었다.

건물은 이 건물 사이즈로 2개동이 있다.

나름 크다. 그래서 쇼룸이라 안하고 체리쉬 뮤지엄이라 하나??

뭐든 상관없다. 좋아 좋아.

 

 

 

 

체리쉬는 방송 드라마 협찬을 많이했다.

불행히도 내가 TV를 거의 안보기에 잘 모르지만

광고를 보니 소지섭 공효진이 했던 드라마에도 협찬된듯..

이 소파는 기본형 소파.

남편이 만족했던 소파다.ㅎㅎㅎ

남편과 난 취향이 너무 안맞았다.

등받이가 높고 쿠션감이 부드러워 몸이 푹 들어간다.

머릴 기대고 잘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ㅎㅎ

 

 

 

 

짜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파다.

이 디자인을 보고 일산까지 달려왔다.

라포레 패브릭소파.

지금도 패브릭소파를 이용하지만 난 패브릭이 좋다.

그리고 이 소파는 나무상판이 소파 둘레를 다 감싸고 있다.

아 고급지고 깔끔하다..

좋아좋아~~~

허나.. 남편 왈..

" 어깨까지도 안오잖아... 안되!!!"

쩝...ㅡㅜ

 

 

 

 

브루노 코너형 소파~~

이런 코너형 소파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 내 취향은 아니다.

그리고 디자인 또한 내 취향 아닌데..

남편취향이 이렇네..ㅡㅜ

 

 

 

 

침대도 원목과 가죽의 조화가 너무 고급스러우면서도

라인이 참 멋스러웠다.

블랑캣도 포인트가 되어 좋았네.

 

 

 

 

 

그러다가 발견한 마에스트로소파!!!!

쇼핑몰에서 봤을 때 잠깐 눈길이 갔지만 그냥 뭔가 묵직해서 패스 했는데

실물로 보니 그게 아니였다.

진열된 소파는 너무 많이 앉아 쿠션이 좀 꺼진 감이 없지 않는데

정말 부드러운 가죽에 물컹한 쿠션감..ㅎㅎ

내가 좋아하는 흐물흐물~~~~

가죽이라면 이런게 난 좋은데..

약간 빈티지 스러움에 하단은 패브릭으로 믹스된 마에스트로소파!!!

너 딱이다~~~

 

 

 

 

가격까지 찍어놨는데...

2+2인으로 사면 딱 될 것 같다.

하지만...

남편은 저렇게 주름많이 있으면 지저분해 보인다고..

딱 잘라낸다.

쩝... 남편아..ㅡㅜ

 

 

 

 

눈에 보기 좋은데 앉으면 그렇게 편하지 않은 소파...

하지만 이 소파를 그레이톤에 빈티지스럽게 만들어 내고

쿠션감을 조금 더 좋게만 한다면 충분히 더 상품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하지만 감각있는 사람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겟 할 것 같은 비안니 소파 블루

 

 

 

비안니소파 딥옐로우~

블루가 더 괜찮아 보이던데..

 

 

 

 

그리고 이 소파...

루디이체 믹스 카우치 소파...

지금 내 사진으론 디자인을 잘 알아 볼 수 없지만

정말 체리쉬 홈페이지에서 처음 이 소파에 딱 꽂혔었다.

패브릭과 가죽으로 믹스된 소파

패브릭과 가죽을 믹스를 해서 나만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아 정말 최고다!!!

허나.. 남편이... 처음 보자마자

"이걸???" 이런다...

나랑 안맞다 남편아!!

 

 

 

 

그리고 내가 찜 했던 소파...

돌체소파...

정말 난 좋은데

남편왈

" 팔걸이가 어디갔어??????"

없어 그런거 남편아~~~

그래도 편하지 않어????

절대 안된단다...

흐미...

 

 

 

 

체리쉬 뮤지엄에서 찍은 모습..

아 정말 나의 집이 이렇게 통유리에 잔디밭이 쫙 펼쳐진 이런 곳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정말 내가 가장가장 사고싶은 라포레 패브릭소파

2+2인...

정말 누가보도 아름답다...

아아아.

내가 앉아 봤을 땐 팔을 소파에 딱 올려놓기 적당해 편하던데

소파에 꼭 머리를 기대어야 하나..

이해할 수 없다...

정말 이 소파 바로 가져오고 싶은데

남편은 안된단다.

차라리 마에스트로를 사라고 하네...

 

 

 

 

체리쉬를 둘러보다 보니 이렇게

카페트를 맞출 수 있는 것 같았다.

오오..

다음에 상담 받아보면서 카페트 하나 알아봐야겠다.

 

 

 

남편과 체리쉬 방문은 아무런 소득없이 끝났다.

남편은 정말 전형적인 큰 소파를 원한다.

디자인 그런거 필요없다.

하지만 난 절대 그런 소파를 원하지 않는다.

둘의 타협점이 어딜까......

어렵다 어려워..

남자와 여자 취향이 참 달라 힘들다!!!

 

가구는 정말 인터넷으로 눈으로만 보고 사는 건 목숨 건 용기라고 본다..ㅎㅎ

체리쉬뮤지엄..

누구나 방문가능하며 편하게 구경할 수 있다.

매장이 크고 소파도 많이 있다.

인터넷으로 둘러보고 매장와서 세세하게 봐도 좋고

그냥 바로 체리쉬뮤지엄으로 가서 봐도 좋다.

인터넷으론 상담이 불가능 하지만 체리쉬뮤지엄에선

직원들의 상세하고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말에 편하게 한번 구경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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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TV보단 라디오를 무척 애청한다.

그래서 시간대별로 채널과 프로그램이 다 정해져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로그램!!!

바로

FM4U!!!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일명 정희!!

지난 10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DJ 4주년 기념 생방송을 보고 왔다.

ㅎㅎㅎㅎ

 

 

 

 

상암MBC를 처음 가봤는데 완전 신기!!!

이렇게 이동식 스튜디오가 있었다.

오잉 신디다 신디!!!

정오에 김신영의 라디오를 안들어 봤다면 적극추천!!!

생각보다 작고 얼굴도 더 작아 놀랬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의 최대 유행어

히트다 히트!!!

이날 히트송도 발표되고 ㅎㅎㅎㅎ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 들어본 사람은 공감할 것이다.

 

 

 

 

여러 게스트가 나왔는데 그중 정말 히트는 서문탁!!!!!

헤드윅에서 조승우 조드윅은 서문탁과만 한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이츠학의 무대만 봤지 이렇게 가수로서 처음 만났다.

정말 서문탁의 가창력에 놀라고 또 놀라고

저 헤어스타일에 더 반하고 또 반하고!!!

나도 하고 싶다 저 머리..ㅎㅎ

 

 

 

 

발랄하게 서문탁과 김신영!!!

아주 즐겁다.

 

 

 

 

적극소리질러서 이날

사인과 4주년 기념수건도 받았다.ㅋㅋㅋㅋ

저 사인은 내 차에 있다.

 

 

 

TV도 재미있지만 라디오는 정말 DJ이와 뭔가모를 그 연대감을 느끼게 한다.

그만큼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란 개그우먼에 관심 없었는데 정희 정오의 희망곡을 듣게 되면서

정말 더없이 즐겁고 가까운 친구가 된듯 하다.

정말 TV보다 라디오와 친구가 되는거 적극 추천한다.

그런데 또 DJ가 하차하면 상심도 크다.

올해 내가 듣는 라디오 DJ이가 3명이나 하차했다.

유인나, 조우종, 박경림....

정말 박경림 두시의 데이트가 마지막 방송일 땐 얼마나 울었는지....

ㅋㅋㅋㅋ

 

지금도 저 DJ들이 그립고 저 DJ가 떠난 시간대엔

내 라디오 애청프로그램은 아직 공란이다.

어쩔 수 없더라...

 

생활에서 무언가가 소소하지만 활력을 주는 것은 참 좋다.

그것이 라디오든 TV든 뭐든!!!!

자신만의 활력소를 꼭 갖고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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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살피다 너무나도 잘 알고 좋아하는 존 버닝햄!!!

그냥 믿고 보는 존 버닝햄의 동화가 보였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제목만 보고 대출받아 가져왔다.

난 처음 저 표지만 봤기에 내용이 두 아이가 히어로가 되나?? 이런 생각을 하며 왔다.

 

그러나 집에서 읽어보고 정말 얼굴이 화끈거리고 제발 저런 아이들이 있기를...

이 동화가 현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그래서 소개한다.

존 버닝햄의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

 

표지는 이렇다.

존 버닝햄의 그림.. 정말 좋아한다.

그냥 그린듯한 그림에 아이들의 표정..

아이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화작가가 존 버닝햄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뒷 표지..

아름다운 지구를 되찾기 대작전..

아...

정말 가슴 뜨거워진다...ㅡㅜ

존 버닝햄 최고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 시대 최고의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이 들려주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 되찾기 대작전

“세상을 구해야 해요. 지구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잘 살펴보세요.
우리 모두 이제부터 다르게 살아야 해요.”


영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인 존 버닝햄의 신작 『지구는 내가 지킬 거야!』가 (주)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지구는 내가 지킬 거야!』는 일본 서부의 자치 도시인 와카야마에서 열린 엑스포 99에 맞춰 1999년에 발표되었던 작품으로, 와카야마의 강과 해안선, 오래된 숲들을 흥미롭게 둘러본 버닝햄은 엑스포의 주제인 ‘환경’에 맞게 『지구는 내가 지킬 거야!』의 이야기를 구상했다고 한다. 오염된 지구를 보고 실망한 하느님을 대신해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을 설득해 세상을 바꿔 나간다는 내용을 담은 이 책은 지구와 환경,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생각거리를 남긴다.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함께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로 불리는 존 버닝햄은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글과 그림을 선보이며 교훈적이고 틀에 박힌 19세기 어린이 책에 맞서 새로운 어린이 책의 장을 열었다. 매해 영국에서 나온 그림책 중 최고의 그림책에 수여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두 번이나 받았으며, 그 외에도 쿠르트 마슐러 상,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상,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명예상, 보스턴 글로브 혼 복 상, 독일 아동 문학상, 스마티즈 상 등 세계 각종 그림책 상을 휩쓸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창작열을 불태우는 버닝햄은 한국에서도 『지각대장 존』,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 1위로 뽑히기도 했다. 

■ “너희가 어른들에게 가서, 이제부터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 전하렴.”
어느 날, 하느님이 지구로 찾아왔다. 자신이 오랜 세월 동안 공들여 만든 아름다운 지구가 여전히 아름다운지 확인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인간들에게 섣불리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하느님은 우선 지구에 사는 모든 인간과 동물 들을 깊이 잠들게 한다. 그러나 삼나무 아래서 놀고 있던 어린아이 둘은 더 놀고 싶다며 좀처럼 잠들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하느님은 두 아이를 데리고 지구 구경을 떠난다. 오염된 바다와 공기에 크게 실망한 하느님은 아이들에게 말한다. “너희가 어른들에게 가서, 이제부터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 전하렴.” 아이들은 환경을 파괴하며 돈을 버는 부자들, 하느님 말씀을 전한다며 만날 싸우는 종교 지도자들, 위험한 무기를 지닌 군인들을 찾아가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관심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세상을 구해야 해요. 지구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잘 살펴보세요. 우리 모두 이제부터 다르게 살아야 해요.” 그 후로 사람들은 좀 더 지구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고, 먼 훗날 하느님이 다시 지구로 찾아 왔을 때 세상은 한층 더 좋은 곳이 되었다.
환경 보호를 외치는 책은 많고 많지만, 예순을 훌쩍 넘긴 그림책의 거장은 마치 성서의 한 장면을 살짝 비틀어 낸 듯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단지 더 놀고 싶어서 잠들지 않기를 택한 어린아이들이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대한 역할을 맡게 되는 도입부터 존 버닝햄의 어린이관을 그대로 반영한다. 작고 힘없는 아이들이 부자와 종교 지도자, 군인 들을 찾아다니며 세상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자 코웃음을 치며 비웃기만 하던 어른들이 ‘하느님이 그러라고 하셨다’고 하자마자 갑작스레 태도를 바꾸는 장면에도 은근한 풍자가 담겨 있다. 또한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이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이라는 점도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준다. 이처럼 ‘세상을 구하는 것’은 영웅들이 나서야 하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지구 환경과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다르게 살려고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닐까. 

■ 장면마다 다양한 기법으로 선보이는 치밀한 구성
버닝햄은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것처럼 자유로운 선과 의도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남기는 화법으로 유명한데, 이 작품에서는 장면의 분위기에 따라 콜라주 기법을 적극 활용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자연 풍경을 담은 사진 위에 유성 물감으로 인간이 버리는 폐수와 매연을 덧 그려 내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표현하고, 아이들이 어른들과 맞서는 장면에는 배경에 차가운 빌딩 사진과 각종 무기와 화약의 이름을 나열한 문서를 오려 붙여서 위압감을 더했다.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지구가 회복되어 가는 장면에서는 포근한 연필 선에 따뜻한 색연필과 수채 물감으로 채색을 하여 밝고 따뜻한 느낌을 한껏 살려 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내용은 출판서 서평에 나왔듯 대략 줄거린 저렇다.

이 장면은 하나님이 지구들 둘러보기 위해 다 잠들게 했다.

하지만 두 아이가 안자고 있었다.

왜 안자냐고 물으니...

"계속 놀고 싶어서요."

정말 소름이다.

요즘 아이들 놀지 못한다.

얼마나 많은 스케줄에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고있나

존 버닝햄은 항상 아이들이 놀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기에..

저 한마디가 내 마음을 흔들리게 했다. 움찔?ㅋ

 

 

 

하나님과 지구를 둘러본다.

 

 

 

 

 

하나님이 아이들에게 어른에게 말하라고 한다.

아이들이 말하면 듣질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이 전하라고 했더니 다 변했다.

 

 

 

아이들은 부자들, 종교인, 군인, 그리고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에게

환경과 전쟁, 종교의 싸움을 멈추라고 한다.

그리고 다들 변하게 되어 아름다운 지구가 되어간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렇게 즐겁게 놀 수 있다.

내 아들이 7살인데 이 그림을 몇분동안 뚫어져라 봤다.

아이들 하나하나의 표정과 모습을..

그리고 말했다.

" 나도 이렇게 놀고 싶어."

 

요즘 환경오염과 관련된 동화가 굉장히 많아졌다.

그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는 뜻이겠지.

그리고 알게 되었다.

아이들이 더 환경오염에 대해 지식이 많다는 것을...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에서 나오듯 아무생각 없는 어른들이 너무 많다.

그냥 써 버리는 일회용 물건들, 비닐들 플라스틱들...

요즘 동화에서 이런 쓰레기들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나오는지...

많이 반성하게 된다.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존 버닝햄의 힘...

존 버닝햄의 [지구는 내가 지킬거야]

아이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정말 간절히 지구가 지켜지면 좋겠다.

오늘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며... 한숨만 나온다.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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