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가족행사가 있어서 남양주에 들렸다.

그곳에... 세상에 이럴수가!!!

월남쌈이 무한리필????????

샤브샤브도 아닌데????ㅋㅋㅋㅋ

 

이미 예약못하면 못가는 집!!

오드리~~

월남쌈 무한리필 전문점 남양주 오드리!!!

조경도, 건물 외관도 참... 인기많게 만들어 놨다.

 

 

 

오드리오드리!!!

월남쌈 무한리필 전문점...

 

 

 

주차는 언덕으로 올라가시요..

편하게 할 수 있다~~`

 

 

 

 

우린 어린 아기가 있어서 좌식테이블로 예약!!!

요즘 왠만하면 식당들은 다 깔끔하다.

남양주 오드리 또한 엄청 깔끔하다.

 

 

 

 

오잉???

기본 셋팅이 이렇다.

미니캔들 4개에 불을 지펴?? 월남쌈의 따뜻한 물을 계속 달궈주나보다.

 

 

 

 

참네..

메뉴판 빛깔 또한 트렌드에 맞게 만들어 놨구나.

오드리... 인기 없을 수 없다.

 

 

 

주말, 공휴일 17,000원...

사실 월남쌈 무한리필 집들 보다 좀 가격이 2천원정도 비싼거 같다.

더군다나.. 7~초딩이 8천원..

입짧은 우리애... 월남쌈 한입먹고 피니쉬를 외쳤으니..

사실 7살 8천원 아깝다.

 

 

 

 

 

 

우린 성인 6인, 어린이1인.

이렇게 주문하고 셋팅이 들어간다.

 

 

 

저 쪽이 주방..

정말 엄청엄청 바쁜 주방!!

남양주 오드리 직원들 참 친절했다.

 

 

 

 

나온고기...

남양주 월남쌈 오드리는

소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가 무한리필..

월남쌈 무한리필..

쌀국수 무한리필...ㅋㅋ

양껏 드시요!!!!

 

 

 

 

꺅!!!!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월남쌈 채소들~~~

마구마구 먹어주겠어...

양도 많다.

나와 우리 신랑은 이 채소1접시, 고기 추가 1접시..

(난 채소, 남편은 고기만 다 먹음...ㅋㅋㅋ)

우리 옆 가족들은 3명이 채소 3접시 고기 4접시... 클리어..

헐... 놀랬다 정말ㅋㅋㅋ

대단들해요~~

 

 

 

 

쌀국수 대령이요!!!

꺄옥꺄옥~~ 내가 사랑하는 쌀국수..

사실 비싸서 자주 못먹는 쌀국수..ㅋㅋㅋ

숙주 듬뿍 넣어서 마구마구 먹어줄테야.

 

 

 

 

라이스페이퍼도 나왔다.

이제 시작!!!!!!

헉.. 우리남편 월남쌈 싸먹을 줄을 모른다...

하긴 내가 울 신랑이랑 월남쌈 먹은 적이 없지...

 

 

 

 

아이가 먹을 게 없어서 추가로 시킨 파인애플볶음밥!!!

이거라도 좀 먹었음 했으나...

5숟가락 먹고 피니쉬.....라고 한다.

너 배는 언제 고프니???

남은 볶음밥 먹고 너무 맛있어서 시부모님도 추가로 더 시켰다.

 

 

 

 

남편..

라이스페이퍼.. 조금 더 물에 담궈야하겠다..

뻣뻣해...ㅋㅋㅋ

월남쌈을 먹는데 채소보다 고기양에 후덜덜덜 하다..

 

 

 

 

후문으로 나오면 웨이팅할 수 있는 의자와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있다.

 

 

 

오드리...잘 만든 식당이다.

이긴 끌 요소가 한두개가 아닌 남양주 오드리...

여심공략 너무 잘 한 듯하다.

 

어제 일요일 정말 오드리를 가고 싶었다.

마음껏 월남쌈을 싸 먹고 싶었다.

마음껏 쌀국수를 먹고 싶었다.ㅋㅋㅋ

하지만 신랑와 아들...... 내 발목을 잡는구나.

 

6월에 다녀온 오드리.

난 이날 갔다가 5일뒤 친구들과 다시 재방문했었다.

여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메뉴가 월남쌈 아닌가????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 서비스 모두 만족!!!!

 

예약이 필수인 남양주 월남쌈 무한리필 전문점 오드리.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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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멋진 사진 한장 투척!!!

쿨럭..ㅋㅋㅋ

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에 있는 숲길!!!

 

 

 

 

8월 말부터 서울숲에서 아이가 인라인강습을 받는다.

서울숲을 잘 가지 않았던 우리...

예전에 놀러 갔을 때 안내방송으로 사슴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이 나왔으나

귀찮아서 늘 패스~~~ 했는데..

인라인을 타고 아이와 놀다 다시 나오는 방송소리에..

우리끼리 왔는데 한번 가볼까? 하고 가봤다.

 

 

 

 

서울숲을 아직도 잘 모른다.

뭐가 많고, 엄청 크게만 느껴진다.

늘 가는 곳만 가게 되는 서울숲....

이제 매주오니 매주 구석구석 살펴봐야지!!!

 

그 첫번째 서울숲 사슴먹이주기!!!!

 

 

 

 

자판기로 꽃사슴먹이를 팔고있다.

오잉~~

연못주변에 잉어먹이자판기를 늘 봤으나

그때까지 한글을 모르던 아이는 그냥 지나갔는데

이날

"꽃!사!슴!먹!이!자!판!기!"

라고 또박또박 읽는다..

아들아 장하다...!!!!

늦었다고 주변에서 걱정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래도 7살 여름... 너 한글읽기 시작했다.

됐다 됐어~~~ㅋㅋㅋ

 

아무튼.. 이곳에서 먹이 한통을 뽑았다!!

 

 

 

 

요렇게 서울숲 꽃사슴먹이는 나온다.

늘 그릇듯이 아이들은 본인이 들고 있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 중 반이상은 쏟아버리는 사고를 낸다..ㅋㅋ

울 아들도 마찬가지!!!

후후 불어 모래를 털어내고 사료를 담았다.

(손톱깍자 아들!!)

 

 

 

옆에 보니 8월 프로그램이 이렇게 쫙!!!

지난주에 갔을 땐 9월이 있었는데 사진찍는 걸 깜빡!!

서울숲에 체험프로그램이 있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서울숲 꽃사슴먹이주기 교감체험교실...

이름처럼 정말 교감이 이루어졌을까???ㅋㅋㅋ

인터넷 예약접수자 우선이라고 하니 가을철...

 성수기에 접어들 꽃사슴먹이주기...

인터넷예약 꼭 하길!!

(난 그냥 현장접수로 밀어부치겠지만..ㅋㅋ)

 

 

 

 

이렇게 현장접수를 한다.

아 이분들 정말 더우셨겠다.

지난 2016년 미친여름을 보낸 우리..

꽃사슴먹이주기에 정말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하긴.. 아무리 공원에 나무가 많아 시원하다고 해도..

그 폭염을 뚫고 사슴먹이주러 오기 정말 어렵지..

 

 

 

 

서울숲의 터줏대감들이라고 하는데..

고라니는 어디에 있지???

 

 

 

 

꽃사슴 먹이주기 요령!!!

필독필독!!!!

그리고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 신청을 따로 안해도 이렇게 방사장 옆에 산책을 할 수 있다.

물론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아래사진 안쪽에 보이는

길로 들어가서 훨씬 많은 사슴들을 만나고 먹이를 줄 수 있다.

 

 

 

 

이 체험증이 없으면 입장 못해요!!!

 

 

 

 

어떤 모녀가 당근을 썰고 있었다.

꽃사슴들에게 당근은 줄 수 있다고 한다.

아항!!!!

다음부턴 제주산당근을 가져오겠어!!!!!

 

 

 

 

갑자기 시원해진 8월... 미친 8월의 마지막...

사람들이 입장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자자자..

이제 문이 열리고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입장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갔다.

아이들만 있는게 아니라 연인들, 청소년들 젊은이들??ㅋㅋ

연령층이 다양했다.

 

 

 

 

꺅!!!

너무많은 꽃사슴들..

그리고 총총거리며 엄마사슴만 따라 다니는 애기 꽃사슴들~~

너무 예쁘고 예뻤다.

이런 구경 정말 처음해봤다.

 

 

 

 

우리 아들이 꽂힌 이 암컷사슴...

교감을 했는가???

처음 옆에 저 꼬마도 있었으나 저 꼬마는 한번주고

다른 꽃사슴에게 가버리고

우리 아들은 이 암컷사슴에게 먹이를 다 줬다.

"다른 사람들은 얘를 안줘.. 내가 챙겨야해..

엄마 이 사슴이 나 가고 나서도 내 생각하지?"

..... 어... 그래...... 할꺼야...라고 말했다..ㅋㅋ

교감 했으리라 믿는다 믿어!!!

 

 

 

 

서울숲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프로그램 참여 시

꼭꼭 주의사항!!!!!!!

저 사슴처럼 사료컵을 아예 뺏어버린다..ㅋㅋㅋ

꽃사슴들 사람 머리위에 있다..ㅋㅋㅋ

절대 연약하지 않아~~~

컵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정말 멋진 뿔을 가진 숫사슴~~

이렇게 가까이 숫사슴 머리뿔을 보긴 처음..

신기신기

 

 

 

 

그리고 서울숲 꽃사슴방사장의 대장사슴!!!

누가봐다 대장인걸 알 수 있는다..

엄청 큰 숫사슴!!!

덩치와 뿔.. 정말 웅장하다.

그리고 다른 사슴들 밥을 다 뺏어 먹는다.

너 그러지 마라잉..ㅋㅋ

 

 

개인적으로 동물원은 동물학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동물원은 거의 가지 않는다.

아이가 7살인데 내가 동물원을 데리고 간건 딱 2번이다.

하지만 서울숲 꽃사슴방사장을 보니 이곳은 그나마 덜 동물학대 같다.

넓은 공간에 자유롭게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놀고 있었다.

물론 산을 뛰어 다니는 사슴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다.

그래도 이정도는 그나마 나을듯...

아무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거운 서울숲 꽃사슴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서울숲에가면 한번쯤하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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