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금방 시들어 버리는 너무 아까운 꽃의 아름다움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드라이 플라워.
요즘 드라이플라워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늘었다. 그러나 그 가격이 정말 생화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
왜 더 비쌀까라는 의문도 들지만 그 제작과정까지 따져보면 이해가 된다.
하지만 집에서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 거꾸로 매달기"만 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만드는 방법외에도 더 고급지게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실례와

드라이 플라워 어레인지 등을 소개하겠다.

 

 

 

드라이 플라워의 매력
골동품 같은 감촉이 좋은 드라이 플라워. 
신선하고 생생한 생화와는 다른 말린 꽃의 우아한 분위기는 심오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방법, 기본은 "공중에 매단다"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매다는 것만으로 OK이다.  기간은 약 1 ~ 2 주. 
계절에 따라 건조 기간은 다르지만 건조하고 겨울은 비교적 건조하기 쉽다. 그러나 겨울이 생화가 비싼 단점도 있다.

  더 빨리 말리고 싶은 경우 수분을 많이 포함 잎을 미리 떼어 버리는 것이 포인트다.

 

 

 

어차피 말리는 것이라면 세련되게 말리자.

말리면서도 세련된 디스플레이 대신하고 싶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
줄기를 신문에서 감아 천과 함께 선반에 걸어 뒀을 뿐인데 아주 훌륭한 디스플레이가 되었다.

 

 

 집에 레이스가 있거나, 혹은 리본이 있다면 리본으로 묶어보자.
앤틱 풍의 분위기가 되었다.

 

 

장미의 꽃송이에 철사로 엮어 고정한다.

핑크빛 장미가 우아한 분위기를 내뿝는다

 

 

빛의 많이 닿는 창가에는 그냥  그림이 된다.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멋진 그림으로 연출되는 것!! 아주 굿~! 
다양한 그린 섞이는 풍경은 정말 멋지다.

 

 

끈에 매달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연출되었다.

 

 

나뭇 가지에 끈을 달아 늘어 뜨린 디스플레이. 

 매우 세련된인데 쉽게 흉내낼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다.

 

 

 

매달려 있지 않는 드라이 플라워

 

화려한 꽃의 색깔을 유지하고 싶다면, 실리카겔(제습제로 사용되는데 드라이플라워용실리카겔을 구하면 됨)과 꽃을 밀봉 할 수있는 용기에 넣어 저장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드라이 플라워 용 실리카겔을 깔아 놓은 용기에 꽃을 올려둔다.
 숟가락으로 꽃잎의 틈새에 실리카겔을 사이사이 넣는다.

 

 마지막으로 실리카겔을 꽃 위에 뿌려 살짝 덮도록 한다.

 뚜껑을 덮어 밀봉하여 1 ~ 2 주 기다린다.


 

 완성하면이 완전 선명하다!!!
놀라울 정도로 선명한 색이 더 진한색으로 만들어주고 꽃의 모양이 보존되어 있다.

 

 

드라이 플라워, 다양한 어레인지


 다양한 열매들과 함께 만들어진 리스는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독특한 감촉이 좋은 드라이 플라워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드라이플라워 디퓨져~~

정말 아름다움과 더불어 향까지 갖춘 드라이플라워가 되었다.

 

 

드라이플라워만들기에 중요한 팁을 다시 한번 알아본다.


① 드라이플라워용 꽃은 가능한 성숙기 전의 꽃을 이용한다.
성숙된 꽃이나 시들어 가는 꽃을 이용하면 말린 후 색과 형태의 보존이 좋지 않을 뿐더러 꽃이 잘 떨어진다.

② 꽃병에 꽂았던 꽃이나 선물 받은 꽃이 아니라 드라이플라워용으로 꽃을 사서 말릴 때는 가능한 고온 다습한 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다.

③ 꽃 색깔은 짙은 빨강색 및 흰색보다는 분홍색이나 노랑색, 보라색 계통의 꽃이 말라도 예쁘다.

④ 꽃을 말릴 때는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데 말려야만 마른 후에 색깔이 좋다. 단, 말린 꽃을 장식하거나 보관하기 전에 햇볕에 3-4시간 노출시켜 자외선에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⑤ 봄철에 말린꽃은 장마가 오기 전에 건조제를 넣은 다음 비닐 등으로 포장하여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한다.

⑥ 꽃을 매몰건조법에 의해 말릴 때는 건조제가 부드럽고 둥근 것을 사용하여 꽃에 상처가 많이 나지 않게 한다.

⑦ 사용하고 난 실리카겔은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버리지 말고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건조시킨 후 다음에 사용할 때까지 밀봉해 둔다.

멋진 꽃을 오랫동안 즐길 수있는

지혜를 활용하여 세련된 인테리어에 좋은 아이템인 드라이플라워!!!

나만의 드라이플라워~~~

거창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우아함을 가진 나만의 드라이플라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Posted by ez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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